2012년 2분기 완결 애니 리뷰 3 - 황혼소녀X암네지아 by 더스크



1. 스토리
이것도 원작 있다. 만화책으로 있다. 근데 읽어본적 없어서 그냥 쓴다. 주인공 테이이치가 지박령(?) 비슷한 유령 유우코(사망당시 중3)에 홀려서 이것저것 유령 관련 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문제는 마지막에 가면 밝혀지긴 하지만 대부분의 유령 소문이 유우코랑 관련된거고 이런 저런 사건도 전부 다 관련되 있다는 점하고, 스토리가 눈에 뻔히 보인단 점이다. 진짜로 결말이 눈에 보인다. 만약 당신이 책이나 기타 매체를 통해 이야기를 읽는 능력이 조금만 뛰어나다면 금새 흥미를 잃을 수도 있다. 그걸 감안하고서 유우코의 육감적인 몸매를 감상하고 싶다면... 맘대로 해라, 안말린다.


2. 음악
나쁘지는 않았는데 그다지 좋지도 않았던 것 같다. 딱히 이렇다 말은 못하겠는데, 중간 중간 화면이랑 안맞는 음악이 흘러서 몰입을 방해한다. 확실히 어색한 장면이 몇몇 있다. 물론 그걸 노린거라고 말하면 할 말없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시청자가 몰입하는 데 방해되는 짓은 안해줬으면 했다.


3. 연출
원작을 읽어 본적 없어서 이게 얼마나 원작이랑 닮은 건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지난 분기의 어나더처럼 해가 떠 있을 때도 어두운 분위기가 흘러서 그다지 밝다는 느낌이 안나는 동시에 대조적으로 밝은 장면을 집어 넣어서 뭔가 노린거 같은 연출도 보여주고 동시에 무서운 분위기의 연출도 꽤 괜찮아서 괴담 관련 애니로서의 자존심도 확실히 지켰다. 거기에 첫화와 마지막화는 기합넣어서 만드는 특성상 마지막화의 연출도 꽤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마지막에 사라지는 부분(어라? 네타해버렸네) 문제점이라면 설득력이라곤 전혀 안느껴지는 테이이치의 대사하고 서비스 신을 남발해대서 나중가면 감흥도 안느껴지는 유우코 그리고 왠지 죠죠러스러운 키리에 죠죠러가 나쁘단건 아닌데 (개인적으로 난 재밌었지만) 모르는 사람한테 있어선 그건 그냥 이상한 놈으로 밖에 안보이겠지. 

4. 흥행성
흥행성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이게 팔릴지 안팔릴지. 유우코의 서비스 신을 목적으로 한다면 못 살것도 없지만. 그 이외에 요소ㅇ서 끌리는게 없다. 뻔한 스토리에 뻔한 캐릭터, 설득력 없는 대사들. 이런 점을 감한다면 안살것같다. 뭐 캐릭터 상품 정도라면 몰라도... 원작은 이걸 기회로 회생을 노렸던 걸지도 모르겠는데 실패할 것 같다. 아니 오히려 원작만 더 잘 팔릴 것 같다.

총평
 나쁘지는 않은 작품이었지만 그다지 내세울 만한 점도 없는 애니 란 정도. 미소녀가 나오고 미소녀의 서비스 신이 나오고 그냥저냥 갈등도 나오고 작품만의 특색도 몇개 있고. 음, 확실히 나쁘지도 않고 경우에 따라선 재밌게도 볼 수 있고 2번 정돈 볼지 모르지만 3번은 글쎄... 가벼운 마음으로 보면 딱 좋다. 응응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7 대표이글루_gag

통계 위젯 (화이트)

500633
2943
4852153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646

애니편성표

클릭몬 광고

구글 광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