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오랜만에 ss] 를르슈「어이 를르슈」C.C.「뭐냐 C.C.」 -1- by 더스크

2: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北海道):2011/08/26(金) 21:07:05.65 ID:4BT1/xELo

ルル「으, 으윽……。머리가, 아파……」 

C.C.「겨우 눈을 뜬건가」 

ルル「뭣……? 내가 있, 다고……?」 

C.C.「나한텐 내가 눈 앞에 있지만」 

ルル「뭐냐 이건……。꿈인가?」 

C.C.「꿈이라면 빨리 꺠줬으면 하지만, 아무래도 아닌 것 같군」 

ルル「확실히 꿈이라기엔 너무 리얼하군」 

C.C.「나와 네가 같은 체험을 하고 있는 걸 생각해보면, 이건 현실임에 틀림없겠지」 

ルル「현실인가……. 그래서 이렇게 머리가 아픈건가……」 

C.C.「그건 네가 의미도 없이 폭력을 휘두르기 때문이잖아?」 

ルル「『귀엽게 부탁했다』를 잘못말한 거겠지?」 

C.C.「이런 때에도 잘도 웃기지도 않는 짓을 하는구나」 

ルル「웃기는게 아냐. 사실이다」 

C.C.「하찮아」 

ルル「하찮다는 건 뭐냐. 그것보다 빨리 몸을 내놔」 

C.C.「돌려줄 수 있으면 한참 전에 돌려줬다」 


3: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北海道):2011/08/26(金) 21:07:49.80 ID:4BT1/xELo


ルル「하아……. 어떻게 안되는건가?」 

C.C.「C.C., 이런 이야길 알고 있나?」 

ルル「뭐냐?」 

C.C.「주인공과 히로인이 골목에서 돌다가 서로의 머리를 강하게 부딪쳐 정신만이 바뀐다고 하는, 이야기를」 

ルル「만화 같은 이야기네」 

C.C.「네가 말하는데로 만화에 쓰여 있던 거니까 과학적 근거는 없다. 하지만 서로의 머리를 강하게 부딪혀 정신이 서로 바뀐다고 하는건 우리들의 상황하고 비슷하지 않은가?」 

ルル「그렇군, 확실히 닮아있어. 하지만, 그 결론으로 좋은건가?」 

C.C.「아니, 단지 닮았으니까 참고가 될지도 모른단 얘기다. 분명 그 책에선 한번 더  머리를 부딪치고 나서 돌아갔던 것 같군」 

ルル「그렇단 건, 한 번 더 머리를 부딪치면 원래대로 돌아갈지도 모르겠군」 

C.C.「아아. 그 얘기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이지만」 

ルル「……」 

C.C.「……」 

ルル「아픔이 가실때까지 좀 기다리지 않겠나 를르슈. 기분이 내키질 않는데」 

C.C.「그 의견에는 찬성이다」 

ルル「그건 그렇고 전부터 생각은 했지만……」 





4: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北海道):2011/08/26(金) 21:08:23.65 ID:4BT1/xELo

C.C.「뭐지?」 

ルル「네 몸, 조금 너무 약하지 않나?」 

C.C.「알게 뭐냐. 내가 보기엔 스자쿠 외 녀석들 쪽이 이상한거라고」 

ルル「피자라도 먹으면서 몸을 단련해라」 

C.C.「피자에 그런 효력은 없어. 그것보다……」 

ルル「응?」 

C.C.「내 몸을 끈적끈적 만지는 건 그만두지 않겠나?」 

ルル「흐흥. 왜지?」 

C.C.「……보고 있자니 이상해서 기분이 나쁘군」 

ルル「딱히 상관없잖아? 『자신의 몸』이니까」 

C.C.「형편 좋은 녀석이군」 

ルル「그럼, 너도 내 몸을 만지면 어떠냐?」 

C.C.「뭣!?」 

ルル「그걸로 둘다, 대등하다」 

C.C.「하, 할 수 있겠냐 그런 짓을!!」 

ルル「호오? 별로 만져줘도 상관없다고? 부끄럽지 않은 몸을 가꿔왔으니까」 

C.C.「그런 소리가 아냐!!」 

ルル「아깝구만」 



5: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北海道):2011/08/26(金) 21:08:53.60 ID:4BT1/xELo

C.C.「뭣보다, 서로 같다던지 대등이라던지 그런 짓을 해서 무슨 의미가 있지」 

ルル「나중에 반찬으로라도 삼으면 좋겠지」 

C.C.「우아아앗!?」 

ルル「내 목소리로 기성을 지르지 마」 

C.C.「크흠크흠! 너, 네놈은 내 몸을 반찬으로 삼을 셈이냐!?」 

ルル「누가 할까보냐」 

C.C.「……알겠냐. 그 이상 쓸데없는 소리는 하지 마. 말하면 치즈군한테 폭탄 쑤셔넣고 브리타니아를 향해서 쏴버릴테다!!」 

ルル「치즈군은 아무것도 한 게 없다고!?」 

C.C.「연대책임이다」 

ルル「치즈군한테 손을 대지마!!」 

C.C.「내가 치즈군을 안고 있어……. 이 무슨 우스운 광경이냐」 

ルル「이미지 체인지는 어때?」 

C.C.「각하다. ---그럼, 슬슬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ルル「그렇네. 아직 아프지만 이 정도라면 할 수 있겠어」 

C.C.「간다. 혀 깨물지 말라고?」 

ルル「누구한테 하는 소리냐」 

C.C.「……간다!」 

ルル・C.C.「「하나 둘!!」」 

――쾅!! 



6: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北海道):2011/08/26(金) 21:09:45.66 ID:4BT1/xELo

ルル「――읏! ――아!!」 

C.C.「――파! ――아!!」 

ルル「아파앗-―랄까 안돌아왔어!? 어이 루루슈!! 어떻게 된거냐!?」 

C.C.「큰소리 내지마!! 머리가 울린다……읏!!」 

ルル「네놈도 소리 지르고 있지 않느냐!!」 

C.C.「시끄러워!!」 

ルル「……크윽, 어째서냐……」 

C.C.「단순히 쇼크가 부족했던 건가, 애초에 이 방법 자체가 글러먹었던 건가……. 아아아……」 

ルル「즉 모른단 소리군?」 

C.C.「본의는 아니지만 그대로다」 

ルル「의지 못할 녀석이군」 

C.C.「시끄러워. 하지만, 돌아오지 않는단건 앞으로의 행동에 영향이 나올 것 같군」 

ルル「그러고보면 기어스 쪽은 어떻게 된거지?」 

C.C.「네가 눈을 뜨기 전에 시험해 봤다. 하지만 안되더군」 

ルル「그건 완전히 고유의 물건이니까. 내 쪽에서도……안되는군」 

C.C.「기어스는 쓸 수 없나, 당분간 작전이 없는게 그나마 다행이군」 



7: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北海道):2011/08/26(金) 21:10:19.00 ID:4BT1/xELo

ルル「그럼 이 때 뭐라도 해놓지 않으면 안되겠군」 

C.C.「알고 있어. 일단 『제로』가 필요한 때는 네가 그대로 해줘야겠다. 할 수 있겠지?」 

ルル「몇번이나 하고 있으니. 안심해라」 

C.C.「문제가 있는 건 내쪽인데……」 

ルル「이 기회에, 기어스를 쓰지 않는 작전을 생각하면 어떠냐?」 

C.C.「그런 문제가 아냐」 

ルル「그럼 뭐냐?」 

C.C.「『C.C.』가 필요할 때 나는 『C.C.』를 연기할 자신이 없다고……」 

ルル「그건, 뭐…… 문제네」 

C.C.「피자라도 먹어두면 되는건가?」 

ルル「너는 나를 바보취급 하는거냐?」 

C.C.「설마, 하지만 사실이지?」 

ルル「틀려. 그건 틀렸다고」 

C.C.「여기다 할 때만 흉내내지 말라고」 

ルル「흉내? 무슨 소리지 C.C.」 

C.C.「너 조금 즐기고 있지?」 

ルル「를르슈 비 브리타니아가 명한다」 

C.C.「놀지마아아아아아아아아앗!!」 



8: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北海道):2011/08/26(金) 21:10:46.76 ID:4BT1/xELo

ルル「괜찮지 않나. 모처럼의 기회니까」 

C.C.「뭐가 모처럼이냐!! 놀고 있을 상황이 아니라고!!」 

ルル「알았다고. 알았으니까 그렇게 미간에 주름 잡지 마라. 남으면 어쩔 셈이냐」 

C.C.「『할머니』니까」 

ルル「뭐, 할머!? 한 번더 말해봐라 루루슈!!」 

C.C.「글세다, 뭐라고 했는지. 잊어먹었어」 

ルル「흐, 흥. 되갚았다고 할 셈이냐?」 

C.C.「아니, 사실을 말한 것 뿐인데?」 

ルル「……, 네놈이 파산할 때까지 카드를 마구 긁어주지」 

C.C.「자금 확보는 완벽하다. 그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될만한 레벨이 아냐. 그리고 뭐에 쓸 셈이냐?」 

ルル「그거야 뭐, 이세상에 존재하는 온갖 피자를」 

C.C.「파산할 때까지 피자를 부탁하는 건 좋은데, 썩게 할 뿐이라고」 

ルル「조, 조금씩 나눠서 주문할거다」 

C.C.「그래선 파산까지 한참이군」 

ルル「피자토스트라던지……」 

C.C.「그렇게나 종류가 있던가? 금방 배부를거다」 

ルル「……」 

C.C.「……」 



9: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北海道):2011/08/26(金) 21:11:19.30 ID:4BT1/xELo

ルル「알았다고 루루슈. 이젠 안놀테니까. 그러니까 할머니는 취소해 줘」 

C.C.「알아준다면 고맙군」 

ルル「이야기를 돌리자. C.C.(나)를 어떻게 연기하면 좋을지――였지?」 

C.C.「아아. 그래. 솔직히 말해 피자 이외 뭘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ルル「오랫동안 같이 살았는데 그런것도 모르는거냐. 조금 쓸쓸한걸……」 

C.C.「그런게 아냐」 

ルル「그럼 뭐냐?」 

C.C.「내가 너와 함께 있지 않을 때의 행동이라고. 특별히 작전이고 뭐고 없을 때의」 

ルル「뭐야 그런건가. 그렇네…… 네가 없는 걸 기회로 피자를 적당한 장소에서 먹고」 

C.C.「……」 

ルル「TV 보거나, 게임 하거나, 컴퓨터 하거나」 

C.C.「…………」 

ルル「자고 있는 타마키의 눈썹을 매거나」 

C.C.「………………」 

ルル「오우기의 머리에 펜을 몰래 집어넣거나 이것저것 있네」 

C.C.「안돼겠어 이녀석……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ルル「뭐 그런 말 하지마 루루슈. 이것도 숙녀의 소양이라고」 

C.C.「아니. 한가한 인간의 시간 때우기겠지」 

ルル「그렇게도 말하지」 



10: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北海道):2011/08/26(金) 21:11:47.86 ID:4BT1/xELo

C.C.「이건 한번, 디트하르트한테 라도 네 행동에 대해서 의견을 받아야 할지도 모르겠군」 

ルル「그만둬 그만둬. 그 남자가 말하는 거다. 분명 겉치레인 말만 할게 틀림 없어」 

C.C.「잘난듯 말하지마!! 조금 더 입장이란 걸 생각해라!!」 

ルル「호오? 그럼 구체적으로 무슨 입장을 바라는지 들어볼까? 공범잔가? 배후자? 애인인가?」 

C.C.「너는 또 그런 대답하기 힘든 걸……」 

ルル「지금까지가 이상했던 거라고. 이걸 계기로 입장을 확실히 하면 어떠냐? 부인인가? 본처인가? 정실인가?」 

C.C.「전택지가 이상해지고 있다만……?」 

ルル「모르겠군. 자, 어떤거지? 루루슈」 

C.C.「……, 이대로 간다」 

ルル「…………………………응?」 

C.C.「네 행동에는 불확정 요소가 너무 많아. 그 행동을 예측해 행동하는 것도 불가능해」 

ルル「……」 

C.C.「그럼 차라리 『밤샘을 해서 방에서 자고 있다』라고 해두는 편이 확실하다」 

ルル「그런가……」 

C.C.「불만인거 같군」 

ルル「별로. 그것보다 밤샘은 뭐냐. 난 애냐」 

C.C.「그만큼 어려보인단 소리겠지?」 



11: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北海道):2011/08/26(金) 21:12:26.25 ID:4BT1/xELo

ルル「입은 잘 돌아가지 않냐, 루루슈. 제로보다 행상인이라도 되서 한 밑천 잡아보는 건 어떠냐?」 

C.C.「그건 좋은 생각일지도 모르겠군. 카렌이라면 분명 협력해줄것 같다」 

ルル「어이, 루루슈」 

C.C.「뭐냐?」 

ルル「이런 이야기를 할때 다른 여자의 이름을 내뱉는 남자는 미움받는다고?」 

C.C.「흥」 

ルル「음?」 

C.C.「여기서 카렌의 이름을 내건다고 네가 나를 싫어하게 되는건가?」 

ルル「아니, 그건 아니지만……」 

C.C.「나와 너는 공범자다. 남자라던지 여자라던지 그런 단순한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닌가?」 

ルル「틀림없지……」 

C.C.「하찮은 일로 일일히 머리를 들이밀지 말라고」 

ルル「머리를 들이대지 않았어. 무심코 반사적으로……」 

C.C.「호오?」 

ルル「뭐, 뭐냐?」 

C.C.「아니, 아무것도. 일단 지금은 원래대로 돌아갈 방법을 생각하는게 먼저다」 



12: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北海道):2011/08/26(金) 21:13:03.82 ID:4BT1/xELo

ルル「……. 그럼 한번 더, 머리를 부딪쳐볼까?」 

C.C.「그 방법은 이 이상 해도 무의미하겠지」 

ルル「근거는 있겠지?」 

C.C.「아아, 물론이지. 우리들이 맨 처음 부딪쳤을 때랑 같거나 그 이상의 쇼크를 방금 시험했지만」 

ルル「아직도 아픈걸……」 

C.C.「그런데도 돌아가지 않았다. 그렇다면 그 이상 같은 짓을 반복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아픔에 떨 시간이 있다면 다른 방법을 생각하는 편이 좋아. 그렇다고 나는 판단했다」 

ルル「그렇다면 좋아. 솔직히, 또 머리를 부딪치지 않으면 안돼는건가 생각하면 맥이 풀린다」 

C.C.「그렇네. 하지만, 이런 일은 내 책 안에서만 일어난다고 생각했는데」 

ルル「그러고보면 루루슈가 그런 책을 읽는 취미가 있는지는 몰랐어」 

C.C.「나나리한테 읽어준 책에 그런 내용이 있었다」 

ルル「그런거였나」 

C.C.「너는 뭔가 단서가 될만한 이야기를 모르나?」 

ルル「……없네. 사람에 따라선 그런 기어스도 세계 어딘가엔 존재할 지도 모르지만, 이거하곤 무관계하겠지」 

C.C.「1〇만 3〇〇〇권의 책을 기억하고 있다거나 하지 않나?」 

ルル「있을리 없잖아, 바보냐 너는」 



13: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北海道):2011/08/26(金) 21:13:40.10 ID:4BT1/xELo

C.C.「내 모습으로 바보라고 들으면 복잡한 기분이군……」 

ルル「그럴 때에 가면이라고 하는건 편리하군. 개인적인 감정을 부채질 하지는 않지

C.C.「그러면 너도 가면을 쓰는 거냐? 나도 다소 각오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ルル「거절한다. 너를 놀리는 재미가 줄어들지 않냐」 

C.C.「재미로 삼지 말라고. 나는 조금도 재밌지 않으니까」 

ルル「네 의견따위 듣고 있지 않아. 나는 즐길 수 있으면 그만이니까」 

C.C.「변함없는 여자네……」 

ルル「오늘의 나는 『루루슈』라고?」 

C.C.「무슨 억지를」 

ルル「네가 할 소리는 아니지 않나」 

C.C.「오늘의 나는 『C.C.』이고 루루슈는 아니니까 관계 없다」 

ルル「실로 귀엽지 않은 나구나」 

C.C.「흥, 이게 평소에 내 눈에 비추는 너다」 

ルル「그렇군, 실로 귀엽구나」 

C.C.「그럼, 컴퓨터로 뭔가 없나 조사해볼까」 

ルル「어이」 

C.C.「책 이외에 뭔가 나와주면 좋겠다만……」 

ルル「어이 저기」 

C.C.「시끄러워 정신 사납잖아 조금 입 다물고 있어」 

ルル「제대로 듣고 있는 거라던지 츤데레냐?」 

C.C.「……」 

ルル「……」 

C.C.「……츤데루슈」 

ルル「시끄러워!!」 



14: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北海道):2011/08/26(金) 21:14:30.81 ID:4BT1/xELo

――탈칵, 탈칵탈칵

C.C.「역시 서적이나 2차 창작물 밖에 없군」 

ルル「단서가 될만한 이야기는 없는건가」 

C.C.「그 이야기를 해본다는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말이지……」 

ルル「어떻게하지 루루슈? 차라리 그냥 기사단원한테 말해버릴까? 그러면 곤란할 필요도 없다고」 

C.C.「아니 그건 안된다. 우선 아무도 믿지 않아. 가령 믿는다고 쳐도 조금씩 동요가 발생한다. 그 동요는 하나 하나는 작지만 그걸 합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ルル「단순한 오합지졸인가」 

C.C.「그래. 그 경우, 전략도 전술도 도움이 되질 않지. 그런 사태는 어떻게해도 피하지 않으면 안돼」 

ルル「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없겠군」 

C.C.「아아.……젠장, 이런 때에 브리타니아가――」 

ルル「기다려 루루슈」 

C.C.「뭐냐!?」 

ルル「그렇게 짜증내지 마라. 너답지 않다고」 

C.C.「아, 아아. 미안하군……」 

――피, 피 



15: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北海道):2011/08/26(金) 21:15:04.30 ID:4BT1/xELo

C.C.「뭣!?」 

ルル「진정해, 락샤타다」 

C.C.「아, 그런가. C.C. 부탁한다」 

ルル「알고 있어」 

ルル『뭐지?』 

ラクシャータ『구렌의 조정 끝났어』 

ルル『수고했다. 그래서 어떤 상태지?』 

ラクシャータ『일단 안정된 고출력은 유지할 수 있게 됬어』 

ルル『즉 아직 베스트는 아니다, 란 소리군』 

ラクシャータ『정답~. 그래서 어느정도 시간을 줄거야?』 

ルル『브리타니아가 어떻게 움직일지에 따라지만, 당분간 작전의 예정은 없다. 그 사이에 어떻게든 맞춰줘』 

ラクシャータ『알았어. 그럼』 

ルル『아아』 



16: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北海道):2011/08/26(金) 21:15:42.08 ID:4BT1/xELo

ルル「――흐흥?」 

C.C.「미안하군. 덕분이다」 

ルル「뭔가 칭찬해줬음 하는 기분이야」 

C.C.「그렇군……. 원래대로 돌아가면 피자를 주문해도 좋아」 

ルル「말하지 않아도 그럴 생각이야. 좀 더 실익이 있는게 좋은데」 

C.C.「피자 대신은 어떠냐?」 

ルル「오우기하고 같은 레벨인건 필요없어」 

C.C.「조만간 피자를 맘대로 먹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ルル「……, 피자 이외는 없는거냐?」 

C.C.「서, 설마 다른게 있는거냐!? 피자 이외에 원하는게!?」 

ルル「너 역시 나 바보 취급하고 있는거지!?」 

C.C.「틀려!! 너한테 피자 이외의 선택지가 나오면 평범히 놀라잖아!?」 

ルル「그걸 바보 취급한다고 말하는거야! 나라도 피자 이외에 원하는 것 정도!!」 

C.C.「아――뭐냐?」 

ルル「아아……치, 치즈군이라던지?」 

C.C.「피자가 전제잖아!!」 

ルル「피자 토스트!!」 

C.C.「그건 피자다!!」 

ルル「우아, 아아……보류다 보류!」 

C.C.「……, 뭐 됬어. 제대로된 대답을 기대하지」 

ルル「마, 맡겨두라고」 



17: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北海道):2011/08/26(金) 21:16:10.76 ID:4BT1/xELo

C.C.「또 이야기가 틀어졌군. 알겠나, 우리들은 만담을 하고 있는게 아냐」 

ルル「알고 있어!! 나도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C.C.「그럼 생각해라」 

ルル「생각하고 있어!!」 

C.C.「……」 

ルル「……」 

C.C.「…………」 

ルル「…………」 

C.C.「………………」 

ルル「……………………」 

C.C.「미안. 화장실에 다녀오지」 

ルル「그런가.---응? 잠깐 기다려!!」 

C.C.「뭐, 뭐냐?」 

ルル「너, 너, 너는 자신이 무슨 소릴 했는지 알고 있는거냐!?」 

C.C.「화장실에 가는게 이상한거냐?」 

ルル「이상한걸로 정해져있잖아!! 지금 너는 C.C.라고!?」 

C.C.「알고 있어. 하지만 그게 어쨌다는거지?」 

ルル「그런 문제다!!」 



18: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北海道):2011/08/26(金) 21:16:47.84 ID:4BT1/xELo

C.C.「미안. 이해되게 설명해줘」 

ルル「루루슈, 머리를 부딪쳐서 이상해진거냐?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거냐?」 

C.C.「이상해지지 않았어. 나와 정신이 뒤바뀐탓에, 루루슈가 C.C.가 되버리고, 반대로 C.C.가 루루슈가 되버렸다. ……이 이상 회답이 필요한가?」 

ルル「큭……!! 나는 너를 진성 변태라고 인식을 고치지 않으면 안될 거 같다」 

C.C.「부탁이니까 혼자서 이야기를 진행시키지 말아줘」 

ルル「질문을 바꾸겠다」 

C.C.「그렇게 해줘 

ルル「너는 나의, 여자의 몸으로 일보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거냐?」 

C.C.「사람으로서 기본적인 구조는 같잖아? 특별히 문제 될 건 없지」 

ルル「크게 있다고 이 바보 놈아!!」 

C.C.「뭐……라고……?」 

ルル「아니면 그건가. 취민가?」 

C.C.「왜 그렇게되냐!?」 

ルル「여자의 몸이라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거냐!?」 

C.C.「아무렇지도 않을리 없잖아. 하지만 이건 생리현상이다. 어쩔 수 없다고 생각치 않냐?」 

ルル「호오? 어쩔 수 없다. 로 왔나……」 

C.C.「방금 전에 말한 것 처럼, 사람으로서 생리현상은 같다. 그리고 뭣보다 처음 보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ルル「처음이 아니라는건 무슨 소리냐 동정」 

C.C.「도, 동정은 관계 없잖아!?」 



19: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北海道):2011/08/26(金) 21:17:14.64 ID:4BT1/xELo

ルル「있는게 당연하잖아!! 동정인 네놈이 본 적이 있다고?! 그것도 그런 매니악한 걸…… 취미라고 밖에 말 할 수 없다고!!」 

C.C.「절대로 아니야!! 이 이상 나한테 이상한 라벨을 붙이지마!!」 

ルル「그렇게까지 부정한다는 건 변태가 아닌 정당한 이유가 있는거겠지?」 

C.C.「하……. 나나리의 간호라고」 

ルル「뭐……」 

C.C.「옛날엔 사요코가 있던것도, 화장실이 배리어프리였던 것도 아냐. 거기에 아직 어렸던 나나리가 혼자 할 수 있었던 건 적었고. 그래서 내가 도와줬던 거라고. 그게 뭐가 이상하지?」 

ルル「……」 

C.C.「너는 그런 것들로 내가 변태라고 억눌러 비난하는 건가? 인식을 고쳐야 하는건 네쪽이다 C.C.」 

ルル「……그, 그, 런, 루루슈. 이상한 소릴해서 미안, 하다……」 

C.C.「……」 

ルル「죄송했습니다……」 

C.C.「알았다고, 그 대신에, 칭찬건은 무효다」 

ルル「고, 고마워 루루슈」 

C.C.「흥. 나도 무르군」 



20: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北海道):2011/08/26(金) 21:17:42.54 ID:4BT1/xELo

ルル「――라고 말할 줄 알았냐 이 『피-』트로 마왕!」 

C.C.「뭐라고!? 감춘 걸로 배스 타올이 필요한 모 RPG 같아졌지만 나는 속지 않는다!!」 

ルル「괴롭혀줘 오라 전개 어쩌구――같은 걸 한 네놈의 변태성은 감춰도 감출 수 감출 수 있는게 아냐!」 

C.C.「에에잇!! 그건 이제 끝난 일이잖아!!」 

ルル「흥, 변태인건 부정하지 않는구나?」 

C.C.「표현상의 기교다. 일일히 태클걸지 말라고!!」 

ルル「너는 자신의 변태성을 나나리를 사용해서 정당화하고 있을 뿐이 아닌가?」 

C.C.「뭐, 라고……?」 

ルル「몸을 만지는 것 만으로 동요하는 네가 묘하게 태연히, 자신은 틀리지 않았다고 말하는 그 태도야 말로 무엇보다 큰 증거다!!」 

C.C.「이의있음!!」 

ルル「각하다 

C.C.「거절한다!!」 

ルル「어쩔 수 없군. 변명정도는 들어주도록 하지」 



21: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北海道):2011/08/26(金) 21:18:19.42 ID:4BT1/xELo

C.C.「C.C., 너는 뭐를 그렇게 질투하고 있는거냐?」 

ルル「하, 하아아아!? ㅇ, 왜 내가!?」 

C.C.「이 동요. 맞지는 않았어도 틀리지는 않았군」 

ルル「동요……라고? 이 내가? 흥, 있을리 없어. 가령 그렇다고 해도 네 변태성하고 무슨 관계가 있지」 

C.C.「도중까지는 네 의견은 제대로 되있었다. 분명 내 배려가 부족했던 부분도 있어. 그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미안하다」 

C.C.「하지만 나나리의 이름이 나오면 어떠냐. 그건 단순한 트집이다. 거기에 내가 나나리를 이용했다고? 웃기지도 않는 소리를!!」 

ルル「……」 

C.C.「그 전에도 너는 카렌의 이름을 꺼냈을 때 기분이 언짢아졌지」 

ルル「!!」 

C.C.「나나리와 카렌. 이 두사람은 나와 너 사이엔 없는 관계다. 그건 동생이거나 동급생이라는 관계다」 

C.C.「자신과 다른 존재, 스스로 봐도 자주 보이는 것, 자신이 원했던 것을 가지고 있어. 그걸 너는 부럽다고 느겼다. 그걸 질투 이외에 뭐라고 부를 수 있지?」 

ルル「……」 

C.C.「돌려줄 말도 없, 나. 하지만 안심해라 C.C.」 

ルル「뭘……」 

C.C.「나나리는 나나리, 카렌은 카렌. C.C.는 C.C.다. 너는 너로 좋아」 

ルル「어, 어디의 호스트다 너는!? 아 됬어, 뭐라도 좋아!! 빨리 화장실이나 갔다 오라고!!」 

C.C.「이런이런. 얼마나 돌아가게 만드는거냐」 

ルル「……하아」 


(C.C.가 루루슈의 괴변에 지쳤다!)



 



덧글

  • 2012/12/12 13:5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12/12 15:2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버들 2012/12/12 14:14 # 답글

    CC는 귀엽구나 ~_~
  • N.E.Ph 2012/12/12 18:06 # 삭제 답글

    놀지마아아아아앗!!!! 에서 뿜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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