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 기준은 본 이글루 좌측의 애니시간표를 기준으로 함
중도 하차한 작품은 적지 않음.
생각보다 토요일에도 보는 작품이 많았다...
시간을 그렇게 신경 안써서 그런지 전혀 눈치 못채고 있었음...;;
개인적으로 라노벨을 먼저 읽고 본 애니에 대한 평가는 그렇게 높지 않음
그부분은 이해해 주시길;;
신세계에서
이 애니의 원작 소설을 한 1년 전 쯤 먼저 접했었다. 그 때도 엄청 재밌게 읽었는데 애니화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이게 애니화 하기 전 생각. 그리고 애니화 한 후... 예상외로 재밌었다. 물론 다음주를 기다릴만큼
전 리뷰글에서도 말했지만, 소설 원작의 필연적인 단점이 다음 내용이 뭔지 아니까 기대가 반감된다는 점이다.
다만 이경우에는 읽은 뒤 1년이라는 공백이 있었고, 세세한 내용은 거의 기억이 안났으며 13화 이후로는 그야말로 신세계...
아무런 생각도 안나서, 진짜로 재밌게 봤다.
아무래도 명작 소설을 원작으로 하다보니 설정면에서 충실한건 물론이고, 내용의 개연성이나, 각 등장인물의 감정표현, 특이 상황에 놓여져 있는 미래의 생활모습 등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놓았다.
다만, 같은 요일에 방송하는 다른 애니 탓에 조명을 덜 받는 경향이 있어서 아쉬울 따름이다.
앞으로 몇화 남지 않았지만, 마무리 잘해서 좋은 작품으로 이름을 날렸으면 좋겠다고 바랄 뿐이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전세계에 팬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이 드디어 제대로 된 애니화를 했다!
확실히 코드는 낡았다. 원작을 재현하느라 그런 부분을 놓친건 좀 아쉽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죠죠러라면
그런 점은 가볍게 무시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오프닝과 엔딩의 연출은 꽤 좋았다.
중독성 있는 노래도 그렇지만, 그 연출력도 뛰어나다. 뭐라고 해야할까 카툰렌더링 기법인가?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독특한 시도라고 생각한다. 다만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건 죠죠를 잘 아는 사람 혹은 관심이 있는 사람한테 준하는 거고
과연 죠죠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한테도 흥미를 일으키는게 가능했을까 생각해보면 그건 좀 아쉬웠다고 생각한다.
앞서 말했듯이 코드가 낡았다. 흔히 말하는 두뇌 배틀의 원조격인 만화지만, 애니화가 엄청 늦어졌다.
그 탓인가, 다양한 두뇌 배틀만화가 애니화 되면서 가졌던 창의성? 같은 부분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물론 모르는 사람도 빠져서 재밌게 볼 수 있는 애니긴 하지만, 좀 더 원작에 없던 독창적 부분을 추가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거라 생각한다.
마오유우 마왕용사
이 작품과 아래 작품은 참 비교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둘 다 라노벨 원작이라는 점에서. 전에도 실컷 말했지만 원작 내용을 알아버리면 극의 재미가 떨어진다. 진짜로. 기억하는 한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보면 이건 신기하게도 그런 부분이 굉장히 적다. 되려 늘었음 늘었지 줄지는 않았다. 왜 이렇게 된걸까. 그건 드라마CD나 낭독회 등을 통해 우리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먼저 소리를 전했기 때문이 아닐까? 극의 내용을 기대하는게 아니라. 목소리에 걸맞는 영상을 보길 기대하고 있을 뿐은 아닌가 생각해본다. 근본적으로 소설 원작 애니가 가진 문제점은 해결하지 못했지만, 다른 방법으로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방법을 발견해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극 자체도 흥미롭고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다. 소설을 아는 사람이라면 전체적으로 대본처럼 되있는 소설을 읽고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하게 된다는 점이 차이라고 볼 수 있겠다. 만화판도 읽으면서 만화판 일러로 나와줬음 했지만 결국 소설 그림체 그대로 나온 점이 개인적으로는 엄청 아쉬운 부분. 완성도도 뛰어난 작품이니 보고 즐기는덴 아무런 문제도 없지만.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위의 작품이 절찬이라면, 이 작품은 좀 아쉽다고 할까. 미묘하다. 재미가 없는 건 아니다. 근데 소설을 읽고 난 뒤에 보면 그냥 그대로의 내용이라 딱히 기대고 뭐고 할 맘이 안든다. 거기다, 나만 그러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초반 성우들의 연기가 미묘하게 어색하다. 특히 흑토끼. 원작에 부족했던 액션신의 발전은 박수 칠만 하지만, 나머지 칭찬할 만한 요소는 그다지 없지 않을까. 가볍게 즐기면서 보기에는 좋지만, 그 이상 뭘 바라는건 딱히 무리가 아닐까. op랑 ed도 좋았지만.ㅎㅎ . 원작을 모르는 사람은 꽤 재밌게 즐길 수 있으니 소설을 읽기 전에 애니를 보고 소설을 읽어보는건 어떨까 생각한다. 다른 특이점으로는 작붕이 엄청 적다는 것 정도. 내가 못찾는 건가... 다음 내용이 읽힌다는건 소설에 충실하다는 소리도 되니까. 원작 붕괴의 염려는 적다. 그런 부분에 민감한 사람들이 봐도 재밌게 볼 수 있을 듯. 덤으로, 이자요이는 대체 뭐하는 놈이냐... 레알 신이라도 되는겨?;;
바쿠만 3기 시리즈
드디어 대망의 완결. 그거 말곤 딱히. 스케줄에 맞추려고 엄청나게 잘라낸 부분이 많아서 아키호의 처녀 발언이나. 만화 공장 같은 그 시스템도 없고, 판치라 배틀 등등 잘린거 많음. 그래도 재밌기는 함. 전혀 안맞는 장른데도 왕도 배틀만화 같은 그런 느낌;;
1기부터 봐온 사람이라면 꼭 보길 바랍니다. 대단원의 막을 내리니까. 이야 감상 끝~
D.C Ⅲ~다카포 3~
다카포가 붙은 이상 처음부터 연애 시뮬인건 알고 넘어가는 거고. 딱히 장르에 구애받는 성격은 아니라서 재밌게 보긴 했는데, 뽕빨마냥 특정 부위 강조만 하는건 요즘 풍존가? 눈요기는 되니까 뭐 좋긴한데. 내용은 그다지 진전 없고 13화 내내 얘네 그냥 먹고 떠들기만 하는데, 마치 어디의 경음부마냥 스토리가 하나도 진전이 안되는거 같기도하고, 애초에 애네 학원 생활은 프롤로그고 본편은 마법학교 편인데 1쿨 다가는 이 시점에 겨우 마법학교 나올까 말까한 분위기라 설마 이거 2쿨 가는거야? 라는 조그만 불안감도 생기기 시작했고. 연애물다운 달콤한 사랑이랄까 뭐랄까... 그런게 좀 부족한거 같은 기분이 안드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주인공 목소리가 좀 생기가 없게 들리기도 하고. 익숙해지니 이건 이걸로 좋아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정말 대충 감상 쓰는거 같기도 하고...
빨리 마법학교 편 나와주지 않으려나 하는 조그만 기대만 가지고 계속 봅니다.
리틀 버스터즈!
솔직히 말 많았죠. 그렇게 애니화 되길 기대했고. 심지어 만우절 장난으로 써먹을 만큼 불가능하다고 말해졌던 작품이 애니화 됬으니. 근데 결과물은... 아님 뭐 게임이 시스템을 그대로 애니에 옮겨온 점이나. 각 루트를 잘 풀어낸건 칭찬할 만한 점이지만, 정작 그 내용이 재미가 없음... 이건 애니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 자체부터 공통의 리틀버스터즈 루트를 제외하곤 좀 미묘했던 점을 그대로 담습해서. 이렇게 된거지만 솔직히 애니화 하는 김에 조금 수정하거나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재밌으니까 뭐 됬지만요.
그 하나가 좀 아쉬울뿐 나머지는 전반전으로 괜찮습니다.
성우 한명 바뀐것도 좀 아쉽다. 그러고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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