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유우 마왕용사 4권 리뷰 by 더스크

1.
내가 무릎을 꿇은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였다.
란 말이 떠오르는 한 권이네요. 솔직히 개그에 가까운 비유지만. 느긋히 흘러가는 와중에도 대단원인 5권을 향해서 모든 준비를 마치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2
그 안에서도 메이드 언니의 활약이 눈부시네요. 농노에서 메이드를 거치고 홍의 학사의 대리를 통해 한명의 '용사'로 거듭나는 그녀의 성장에 눈을 뜰 수 없을 정돕니다. 비록 정통 '용사'와는 그 역활이 크게 다르지만 사람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3
한편으로는 용사의 행적도 꽤나 신경쓰입니다. 초반에는 아무 일도 없이 빈둥빈둥 놀다가 후반에 가서야 성건 원정군에 몸을 의탁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정작 전쟁에선 전혀 앞으로 나서지 않는 모습에서 위화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작중의 설명으로는 마법사와 세계를 구하기 위해 뭔가 꾸미는 모양인데. 과연 어떻게 될지 다음 권이 기대됩니다.

4
마왕의 또 뭔가 저지를 거 같네요. 작중 종종 등장하던 '붉은 눈' 이라는 설정도 그렇고. 성체와 관련해서도 뭔가 떡밥이 있는 모양이고 기술자에게 부탁해 신식의 뭔가를 발명한 모양입니다만 전혀 등장하지 않는군요. 이것도 다음 권에서 속 시원히 밝혀지겠죠?

5
그 밖에도 성건원정군의 귀추나. 남부 연합국의 행적도 꽤 재밌습니다. 무리한 원정으로 인해 백성의 삶은 점점 피폐해져 가는데 비해 남부 연합국은 나름대로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과연 이 두 나라가 어떻게 흥하고 어떻게 망하게 될지 기대됬습니다.

6
권 중후반 부터 성건원정군의 개문도시 공략이 시작됩니다. 하루만에 3만이나 되는 마족이 머스킷에 죽어 나가고 은호왕을 비롯한 맹장을 잃지만 개축을 통해 성벽을 단단히 세운 개문도시는 쉽사리 그 문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거기에 마왕을 중심으로 사기를 올리며 오히려 열심히 버텨주고 있죠. 4권에서는 결말이 나지 않았으니 5권에서 용사와 마법사의 마법을 비롯해 어떻게 버텨낼지 궁금해 집니다.

7
공략이 거의 확실시 되는 개문도시에서 마왕은 화룡공녀를 비록한 수뇌부를 피난 보냅니다만. 화룡공녀는 스스로 상인이기를 져버리고 청년상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갑니다. 상인으로서 청년상인은 그런 부탁을 거절하려 하지만 마지막 마왕이 붉은 눈을 하고 있다는 대답을 듣고 놀랍니다. 여기서 딱 4권이 끝납니다만. 아무래도 5권에선 마왕을 위해서 뭔가 해주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이부분에 일러스트가 화룡공녀가 비에 젖은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야. 화룡공녀 소설일러도 충분히 좋은데요?


그래서 결론은 5권 언제 나옵니까?



덧글

  • 19개월 2013/04/22 17:26 # 삭제 답글

    라이브로 댓글 올리는 이 맛!
  • 더스크 2013/04/22 17:38 #

    라이브로 답글 다는 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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