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스크: 보면 볼수록 저 옷 하나 가지고 싶네
하우: 저거만 있어도 팔이 4개가 되네요
더스크: 일의 능률은 제곱 아니 그 이상?! 닥터 옥토퍼스도 꿈이 아냐!?
하우: 쓰잘데 없는 소린 그만하세요

더스크: 이런 고의인가 아닌가
하우: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고의일 리가 없죠.
더스크: 근데 가만보면 이놈한테도 럭키 스케베 같은 그게 있어서. 이번건 뭐 명백히 고의지만
하우: 변태한테 럭키 스케베가 달라 붙으면 최악의 변태가 탄생하네요
더스크: 최악이라니! 사람 자체는 참 좋다고! 그저 변태일 뿐이야
하우: 그게 다 까먹고 있잖아요...

더스크: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저 오버 테크놀로지의 근원은 대체 뭐지...
하우: 컬리트 같은 걸 만들어 낸 시점에서 이미 보통은 아닌거잖아요
더스크: 저 작은 프라모델을 라지콘으로 개조하다니! 코바야시! 무서운 아이!
하우: 의외로 전부 다 코바야시의 머릿속에서 나온 걸지도 모르겠네요.

더스크: 아아 이런게 부모 마음이란 건가
하우: 그러고보면 얼마 전에 컬리트의 죽어는 부끄러움의 표시란게 있었죠
더스크: 확실하네. 이건 데레야!
하우: 아니 데레라고 하기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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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