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me is money는 적절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by 더스크

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0:57:59.60 ID:PSTfu1jv0
('A`)「아니, 그것조차 정확한 표현은 아닌 것을 깨달았다」 

('A`)「시간의 흐름은 누구도 막을 수 없지만, 그 가치는 만인에게 있어 평등한 게 아닌 것이다」 


개인적으론 아래에 유튜브 링크가 하나 있습니다.
좋은 노래이기도 하니까 들으시면서 읽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읽으면서 여러모로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젠장. 이러면 내가 인생을 낭비하는 것처럼 보이잖아...


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0:59:19.00 ID:PSTfu1jv0
('A`)「시험 하루 전의 학생에게 있어 1시간은 가치가 있는 1시간이겠지」 

('A`)「옆 앞에서 연인을 기다릴 때의 10분은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시간이겠지」 

('A`)「100m 달리기에서 2위를 차지한 소년에게 1초는 목에서 손이 나올 정도로 갖고 싶은 1초겠지」 

('A`)「남은 수명이 1년이라고 선고받은 환자에게 있어, 가족에게 있어, 그건 가치 있는 시간일까, 아니면・・・」 

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01:31.24 ID:PSTfu1jv0
('A`)「돈을 내고 시간을 살 수 있다고 하면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 

('A`)「나는 많은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냈다」 

('A`)「살아온 인생을 전부 후회하는 건 아니다」 

('A`)「다만 어디선가 행동을 바꿨었더라면 지금쯤 다른 인생을 살지 않았을까, 문뜩 공상의 세계로 돌입하는 일이 많다고 느낀다」 

('A`)「패러렐 월드 등을 믿는 건 아니지만, 있다고 한다면 저편의 나는 즐겁게 보내고 있을까」 

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01:59.30 ID:u/weHrc40
철학이네
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03:57.37 ID:PSTfu1jv0
('A`)「나는 속히 말하는 착한 애였다」 

('A`)「부모의 지시를 지키고, 그 나름대로 공부해, 나름대로 대학에 들어가, 나름대로 학창생활을 보냈다」 

('A`)「후회하는 건 아니지만, 나는 연애와는 거리가 먼 학창생활을 보냈다」 

('A`)「고지식한 정조관념을 가진게 아니라, 단순히 내가 이성을 연애대상 외측에 두었을 뿐인 이야기다」 

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04:17.27 ID:MAAfy5H10
왠지 좋다 

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06:01.97 ID:PSTfu1jv0
('A`)「나는 취직활동도 나름대로 힘냈다」 

('A`)「대학이름으로 거절당하는 일은 없었지만, 면접에서 전부 떨어졌다」 

('A`)「외모가 문제인걸가, 더듬거리는 입이 문제인걸까, 이유는 이것저것 생각했다, 그리고 나름댈로 극복하려고 했다」 

('A`)「하지만 그 성과가 면접관에게 평가받는 일은 없었고, 결국 대학교 4학년 12월을 맞이했다」 

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08:32.66 ID:PSTfu1jv0
('A`)「나는 그 때 마음이 꺾여, 초췌했다」 

('A`)「취업을 못하고 졸업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거의 없었지만, 양친에게 보고해야 하는 것이 내 고민이었다」 

('A`)「다행히도 대학은 다른 현에서 있고 혼자 생활하고 있었으므로, 근황이 바로 전해지는 일은 없었지만 그것도 시간 문제였다」 

('A`)「연말이 다가와, 어느 날 양친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1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10:24.36 ID:PSTfu1jv0
('A`)「취직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 연말엔 언제 돌아올 건가, 평상시의 대화였지만 나는 굉장히 우울한 기분이 들었다」 

('A`)「졸업 논문이 바쁘다고 거짓을 고하고, 그 해 나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A`)「하지만 연인은 고사하고 친구조차 없었던 나는 연말에 예정이 있을리가 없고, 그저 저속한 TV 방송을 보며 해를 맞이했다」 

1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11:21.47 ID:0JznbZda0
이게 졸업 논문인가

1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13:17.73 ID:PSTfu1jv0
('A`)「나는 취업 활동을 포기하고 있었다」 

('A`)「3월에 들어가, 더 이상 속일 수 없었던 나는 드디어 귀향했다」 

('A`)「양친은 따스히 맞이해 주었지만, 취직처가 정해지지 않은 것을 전하자 있기 힘든 분위기가 되었다」 

('A`)「양친은 격려해 주려 했지만. 그 행동은 예상대로였기에 내 마음에 울리지 않았다」 

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15:52.97 ID:PSTfu1jv0
('A`)「대학을 졸업하고 나는 고향으로 돌아왔다」 

('A`)「정사원은 아니지만 공장에서 근무하는 것이 정해졌다」 

('A`)「공장 근무는 평온 그 자체였다」 

('A`)「누구도 나를 방해하지 않고, 필요로 하지 않았다, 공기 같은 존재였다」 

('A`)「내가 특별한 게아니라, 대다수의 인간이 거기선 그런 취급을 받았다」 

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18:19.82 ID:PSTfu1jv0
('A`)「매일 비슷한 일을 처리했다」 

('A`)「사원으로 들어오는 사람, 결혼해서 떠나는 사람, 다쳐서 공장을 그만둘 수 밖에 없는 사람, 여러 사람과 만나고, 헤어졌다」 

('A`)「자주 쓰는 표현이지만, 어느날 문뜩 나는 톱니바퀴가 아닐까 생각했다」 

('A`)「크기, 색, 잇수는 다르지만 어딘가 맞물려, 다함께 돌아가는 톱니바퀴」 

2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20:53.95 ID:PSTfu1jv0
('A`)「내가 공장 근무인 탓에 어딘가 비굴해져서 이런 소리를 하는게 아니라」 

('A`)「솔직히 그렇게 느꼈다, 적어도 그 때는」 

('A`)「나는 열심히 일했다」 

('A`)「정사원으로 채용되는 일은 없었지만 진지하게 일을 처리했다」 

('A`)「스스로가 톱니바퀴의 일부라고 인식한 뒤론 일이 이전보다 즐거웠다」 

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23:04.41 ID:PSTfu1jv0
('A`)「단순한 현실도피일지도 모르고, 공장근무로 머리가 이상해 진거라고 말한다고 해도 부정할 생각은 없다」 

('A`)「그저 나는 적어도 누군가의, 무언가의 도움이 된다는 것이 기뻤다고 생각한다」 

('A`)「월급을 받기 위해서만 일을 하는게 아냐」 

('A`)「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지만, 이제와선 알 수 없다」 

2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25:12.99 ID:PSTfu1jv0
('A`)「어느날 문뜩 깨달았다」 

('A`)「톱니바퀴가 도는 속도가 가소하고 있다는 것을」 

('A`)「정신 차려보니 대학을 졸업하고 8년이 흘러 있었다」 

('A`)「나이로 말하자면 30살이다」 

2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25:15.20 ID:DMXH1CQD0
이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2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25:53.72 ID:LNe/dqnT0
신경쓰인다

2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27:37.40 ID:PSTfu1jv0
('A`)「나는 초조했다」 

('A`)「자신의 나이에 초조해 한게 아니라」 

('A`)「톱니바퀴가 도는 속도가 점점 가속하고 있는 것이 초조한 것이었다」 

('A`)「12살부터 20살까지의 8년간은 영원처럼 길게 느껴졌다」 

('A`)「22살부터 30살까지의 8년간은 어떨까, 체감으로 말하자면 10대의 3년 정도가 아닐까」 

2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29:10.21 ID:PSTfu1jv0
('A`)「그렇게 생각하자 일하던 손이 멈춰있었다」 

('A`)「나는 이것을 눈치채고, 서둘러 작업을 재개했다」 

('A`)「생각하는 건 그만두자, 마음을 비우자고 자신을 타일렀다」 

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32:05.98 ID:PSTfu1jv0
('A`)「집에 돌아오면 모친에게 옛날 지인의 근황을 듣는 일이 많았다, 고향집에서 사는 싫은 점 중 하나이다」 

('A`)「소식에 의하면 지인 중 한명이 또 결혼한 모양이다」 

('A`)「나는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으므로 굳이 지인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초등학교 때부터의 동급생이다」 

('A`)「이걸로 몇명째일까, 30을 넘기면 빠르달까 오히려 늦은연령이다」 

3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34:37.80 ID:PSTfu1jv0
('A`)「태어낫을 때부터 나는 부모의 지시를 지켜왔다」 

('A`)「공부도 힘냈고, 담배도 피지 않으며, 도박도 하지 않고, 풍속에 손을 댄 적도 없다」 

('A`)「하지만 어떤가, 그 결과가 30을 넘어 아무런 즐거움도 느끼지 못하는 가엾은 남성이다」 

('A`)「중학생 때, 불량들이 학교에서 담배를 피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A`)「나도 그 때 같이 있었더라면 지금은 조금쯤 달라졌을까」 

3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35:27.75 ID:kahYvE3/0
위가 아파지기 시작했다 

3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37:02.79 ID:PSTfu1jv0
('A`)「고등학생 때, 반 중심적인 집단 중 몇명이 체육대회를 빼먹고 어디로 놀러갔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A`)「나도 그 때 빼먹고 있었더라면 지금은 조금쯤 달라졌을까」 

('A`)「대학생 때, 숫자를 맞추기 위해서 딱 한번 미팅을 제안받은 걸 기억하고 있다」 

('A`)「나도 그 때 참가했었더라면 지금은 조금쯤 달라졌을까」 

('A`)「아니, 분명 달라지지 않았겠지, 그런 건 나라도 알 수 있다」 

3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38:50.34 ID:HfzL7Rn40
괴로워진다

3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39:44.91 ID:PSTfu1jv0
('A`)「그럼 어떻게 했어야 나는 변했을까」 

('A`)「누구의 탓일까」 

('A`)「그리고 어떤 식으로 변하고 싶은가, 그것조차 나는 모른다」 

('A`)「아무것도 스스로 결단내리지 못하는 무른 점이 불러온 결말일지도 모른다」 

('A`)「결혼해서 가정을 키워가는 지인이 터무니 없이 어른으로 보였다」 

('A`)「그리고, 그걸 멀리서 바라보는 자신이 너무나 작게 보였다」 

('A`)「그런 걸 계속 생각하면서 도달했다」 

3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41:09.87 ID:PSTfu1jv0
('A`)「다음날도 나는 아무런 변함 없이 공장에서 진지하게 일했다」 

('A`)「그리고 다시 4년이 흘렀다」 

('A`)「34살 겨울 일이다」 

('A`)「양친이 교통사고로 두사람 다 세상을 떠났다」 

3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43:28.64 ID:PSTfu1jv0
('A`)「내가 사는 지역은 눈이 쌓이는 지역이었다」 

('A`)「미끄러져서 그대로 돌아서 산쪽으로 부딪친 모양이다」 

('A`)「반대측 차가 없었던건 다행이었지만, 두사람은 돌아올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A`)「유체의 상처는 심하지 않아서, 두사람 다 한번에 양친인 걸 확인할 수 있었다」 

4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45:34.39 ID:PSTfu1jv0
('A`)「친척 교제는 거의 없었지만, 장례 순서 등은 부친의 친척이 손을 써줬다」 

('A`)「물론 일은 쉬었지만, 익숙하지 않은 일이 많아서 나는 굉장히 지쳐있었다」 

('A`)「어떻게든 무사히 일련의 작업을 마치고, 친척 일동도 돌아갔다」 

('A`)「나는 이 넓은 집에 혼자가 되었다」 

4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48:16.78 ID:PSTfu1jv0
('A`)「나는 결국 효도라는 것을 할 수 없게 되었다」 

('A`)「결혼도 절망적이고, 수입도 나 혼자 살아가는데 벅차다」 

('A`)「넓은 이 집에서, 혼자서 나이를 먹고, 돌봐줄 자손도 남지기 못하고, 그저 적적히 혼자서 죽어가는 것일까」 

('A`)「라곤하지만 34살이란 연령이다. 12년간 공장에서 근무해온 나를 고용하고 싶다는 회사는 전무라고 해도 좋겠지」 

('A`)「나는 울었다, 양친의 죽음이 슬펐던 것인가, 내 처우가 슬펐던 것인가, 이제부터의 장래가 불안했던 것인가 스스로도 몰랐다」 

('A`)「그저 소리를 높여 울었다, 이렇게나 소리를 높여 운건 언제 이후일까, 울면서 그런 것을 생각했다」 

4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48:32.56 ID:1A0n4r9J0
이렇게나 쓸 수 있으면 단편 내서 그럭저럭 벌 수 있지 않을까나
라고 생각은 하는데 이녀석일아 작가는 어떻게 달라?
바보 같은 내게 가르쳐 주세요

4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50:25.77 ID:PSTfu1jv0
>>44 
무능한 현 35살 중년이 시시한 문장을 늘어놓을 뿐이라 미안


('A`)「진정을 찾은 뒤 나는 공장으로 복귀했다」 

('A`)「공장에 출근하자, 내가 담당해온 업무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 있었다」 

('A`)「내가 없어져도 아무도 곤란하지 않아, 당연하지만 실감한 순간이었다」 

('A`)「나는 그날을 마지막으로 공장을 그만뒀다」 

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54:12.27 ID:PSTfu1jv0
('A`)「나는 누구도 필요로 하지 않아」 

('A`)「나는 고독하다」 

('A`)「내가 고독하다는 것을 다른 누구도 알아주질 않아」 

('A`)「70살까지 산다는 가정으로 나는 나머지 36년을 살아가게 된다」 

('A`)「36년간 고독하게 살아가는 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 

('A`)「혼자서, 누구에게도 간섭받는 일 없이, 자손을 남기는 일도 없이, 그저 살아갈 뿐」 

('A`)「어떤 벌인걸까, 벌이라고 한다면 나는 뭘 잘못한 걸까」 

('A`)「이렇게 무언가의 탓으로 돌리려는 사고방식 그 자체가 나쁜 행위인 걸지도 몰라」 

('A`)「나는 톱니바퀴로서 사회의 일부가 되는 것 조차 달성하지 못했다」 

('A`)「내 톱니바퀴는 가속하는 것을 그만뒀다」 

5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1:57:06.79 ID:PSTfu1jv0
('A`)「몹시 하루가 길게 느껴졌다」 

('A`)「이대로 36년간 살아가는 건 고통 밖에 되지 않아」 

('A`)「나는 너무나도 시간을 무의미하게 낭비했다」 

('A`)「가능하다면 내 남은 36년으로 누군가의 수명을 보충해주고 싶다고 간절히 바란다」 

('A`)「그게 가능하다면 내가 이 세상에 존재했던 가치는 있겠지」 

('A`)「필요로 하는 곳이 반드시 있겠지」 

('A`)「내게 있어 무가치한 36년간도 유익하게 써 주겠지」 

5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2:01:10.13 ID:PSTfu1jv0
('A`)「시험 하루 전의 학생에게 있어 1시간은 가치 있는 1시간이겠지」 

('A`)「3시간 정도 수명을 나누어주면 그는 낙제를 면할 수 있을까」 

('A`)「역 앞에서 연인을 기다릴 때의 10분은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시간이겠지」 

('A`)「그, 그녀에게 시간을 나누어 줄 필요는 없겠지」 

('A`)「100m 달리기에서 2위를 차지한 소년에게 있어서 1초는 목에서 손이 나올정도로 갖고 싶은 1초겠지」 

('A`)「그에게 수명을 나누어 준다고 기록이 변하는 건 아니지만 연습 시간을 늘려줄 순 있겠지」 

('A`)「남은 수명이 1년이라고 선고받은 환자에게 있어, 가족에게 있어, 그건・・」 

5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2:05:19.73 ID:PSTfu1jv0
('A`)「나는 너무나도 무의미하게 시간을 낭비해왔다」 

('A`)「후회란 말만으로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A`)「힌번 뿐인 인생을 이 얼마나 가볍게 살아온 것일까」 

('A`)「이 나이가 되면 다시 할 수는 없으니까」 

('A`)「Time is money이라 잘 표현한 말이다」 

('A`)「아니, 그것조차 정확한 표현은 아니겠지」 

('A`)「내게 있어 남은 36년은 무가치와 동등하니까」 

('A`)「시간을 나눠주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반면교사로서 욕먹을 수 있다면 내가 존재했던 가치는 조금이나마 있는 것일까」 

('A`)「그것조차 나는 알 수 없다」 


-------- 完 -------- 

6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2:06:54.69 ID:jOSaEjsQ0
음 재밌다

으음
6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2:08:04.58 ID:mH7PI+tF0
재밌었다
>>1 
수고

6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2:46:00.03 ID:OLJlHDVs0
수고
뭐라 말할 수 없는 기분이 든다 

6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2:32:43.56 ID:+PWIxrdI0
고마워, 취활 노력해본다

7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3:00:02.21 ID:pi33sXDJO
AIMEE MANN의 Guys Like Me가 떠올랐다


http://youtube.com/watch?v=tOcDq_Dv6jI 

Absentee even closing the deal 
내가 없어져도 극의 1막은 닫힌다

7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3:40:20.95 ID:s5wMZRmV0
>>1이랑 같은 생각을 해도 자신을 바꾸지 않아 이젠 포기했다

6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1/26(火) 02:31:36.48 ID:7fNrF1870
후회가 없도록 지금을 사는 건 힘들지



덧글

  • 게으른 범고래 2013/11/27 14:43 # 답글

    시간은 돈입니다
    마감시간이 지날 수록 단가가 떨어져요
  • 더스크 2013/11/27 15:03 #

    그건가!!
  • X-Lugia 2013/11/27 14:44 # 답글

    시간은 금이라구 친구
  • 더스크 2013/11/27 15:04 #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다.
  • SPiCa 2013/11/27 15:46 # 삭제 답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인가, 처절하게 다가옵니다.

    ('A`)「태어낫을 때부터 나는 부모의 지시를 지켜왔다」
    ('A`)「공부도 힘냈고, 담배도 피지 않으며, 도박도 하지 않고, 풍속에 손을 댄 적도 없다」
    ('A`)「하지만 어떤가, 그 결과가 30을 넘어 아무런 즐거움도 느끼지 못하는 가엾은 남성이다」

    특히 이 부분이...(비슷해서 그런가?)

    요즘은 그래서 생각난 거랄까,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다면 좋을거고 보람도 생길거 같은데

    그보다 내가 필요로 하는 무엇인가를 찾아야 어떤 보람이라는 게 보이지 않을까, 싶더군요.

    ...랄까, 진지한 글이라 진지한 댓글을 달아버렸다

    p.s. 글쓴이처럼 되면 정말 절망적이겠지만, 살아가는 시간을 100% 보람있게 사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풀가동해서 살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고(아예 없을 거 같지만) 너무 보람에 목을 매면 보람없어요, 아마
  • 더스크 2013/11/27 16:04 #

    자기가 하는 일이 실제로 누군가의 도움이 된다고 자각하기는 쉽지 않고
    그래서 그런지 틀에박히고 지루하단 생각만 들지 즐겁다고 느끼긴 힘든 거 같습니다.
    역시 사람 살면서 취미 하나나 두개정돈 있어야 살 맛 난다고 느낍니다..
  • 자비오즈 2013/11/27 16:06 # 답글

    전 군ㄷㅐ에서 멍하니 보초를 서며 자주 생각하던게 바로 시간과 장래에 관한것인데 현재의 모습과 과거의 모습을 생각하며 그땐 왜그랬지 왜 이렇게 하지않았지 난 대체 뭘한거지 라며 후회라는 후회는 다 하고왔습니다(?)
    결론지은것은 어차피 후회해도 현재 모습은 별로 달라질게없다는점... 그래서 과거에 얽메이기보다 미래에 어떤걸 하자 라고 말이나 생각만이 아닌 행동하면서 살고있는데 실수가 좀 있긴해도 잠깐의 반성만하고 어서 그실수를 만회하기위해 행동하면서 살아가고있습니다 뭐 저 자신은 별로 안달라진것같지만 주변에서 성실하게살아간다 라는등의 격려를받으니 잘하고있는 모양입니다 ㅋ
  • 더스크 2013/11/27 16:50 #

    확실히 언제까지고 과거만 돌아보는것보단
    미래를 향하는 게 더 낫죠 ㅎㅎ
  • m12 2013/11/28 20:17 # 삭제

    1년 남았는데 후... 날이 갈 수록 후회는 짙어지고... 제대 하고 뭐 할 지 뭐 하고 싶은지는 언제 찾을 수 있을지...
  • 문낚지 2013/11/27 16:42 # 삭제 답글

    시간은 되돌릴수없기에 소중한건데
  • 더스크 2013/11/27 16:50 #

    만약에 되돌릴 수 있으면 똥값...
  • 반품악마 2013/11/27 17:26 # 답글

    생각은 하지만 습관적 귀찮음이 방해를...
  • 더스크 2013/11/27 17:38 #

    ㅋㅋㅋㅋㅋㅋ
  • 하저로어 2013/11/27 17:53 # 답글

    글 잘쓰네..
  • 더스크 2013/11/27 17:54 #

    소설가 해도 되겠어...
  • ceave 2013/11/27 18:26 # 답글

    이런... 와닿는게 너무 많다..
    흑흑
  • 더스크 2013/11/27 18:48 #

    가슴이 짠하다...
  • 모라 2013/11/27 18:37 # 답글

    과제를 진작에 끝냈으면,
    애초에 내가 게으르지 않았다면,이렇게 살진 않았겠지......
    최근에는 지나간 시간들이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도 무의미한 시간이 지나갈것 같지만요.
  • 더스크 2013/11/27 18:49 #

    앞으로는 그래도 유익하게 보내셔야죠 ㅎㅎ
  • 한마디로 2013/11/27 20:10 # 삭제 답글

    결국은 공부 열심히 해서 도쿄대 쿄토대 들어가서 초일류 엘리트가 되어서 떵떵거리며 살잔얘기... 어느쪽이든 으음...
  • 더스크 2013/11/27 20:40 #

    으음.... 뭔가 다른데...
  • HSN 2013/11/28 10:19 # 삭제

    명문대 들어가도 딱히 므ㅓ 없어요, 정말로요
  • 거스모 2013/11/27 20:31 # 삭제 답글

    모두에게 평등한 것이기에 소중한 거 같음. 시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죠. 그렇기에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는 자신의 재량이겠죠. 돈이나 외모 같은 건 있는 사람이 있고 부족한 사람도 있죠. 불공평할 수고 있어요. 하지만 시간은 아니죠, 대체로 평등하죠.
    그런 평등하게 주워진 시간이라는 자산을 어떻게 투자하느냐가 자기 스스로의 재량을 결정하는 것 같음요. 비유하자면 시험 같은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어느정도 평등한 조건을 걸어주고 점수를 매기는 것처럼 말이에요.
  • 더스크 2013/11/27 20:40 #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 익명 2013/11/27 22:58 # 삭제 답글

    타임머신이 시급합니다 sigh...
  • 더스크 2013/11/27 23:05 #

    저도 하나..
  • 크레이토스 2013/11/28 02:00 # 답글

    어차피 어릴적으로 돌아가도 공부 안했을거 같다...
    ....그냥 작년에 가고 말걸...
  • 더스크 2013/11/28 09:41 #

    ㅜㅜ 수능 ㅜㅜ
  • Megane 2013/11/28 05:12 # 답글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진 않다.
    환자들에겐 하루24시간내내 죽을 것 같고, 도박에서 돈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겐 시간따위 개나주라고 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에겐 1분1초가 아깝고, 인생사 맘대로 안 되는 사람에겐 1분1초가 그저 인생의 무거운 짐이려니...
    시간이 공평하게 만드는 건 오직 죽음뿐이다.
    그렇기에 시간이 공평할 수 있도록 바꾸기 위해서는 적어도 시간의 벽에 부닥쳐서 맞서싸우는 용기와 본능이 필요한거죠.
    그건 생명의 본능.
    도시와 문명에 찌들어버린 인간이 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시간이야말로 부조리한 일상.
    같은시간안에 다른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생과 사가 갈리고, 성공과 실패가 갈리는 일상.
    누군가는 비오는 하늘아래 공사장에서 죽어나가고... 다른 누군가는 비오는 하늘아래 같은 시간에 편안히 앉아서 사기를 쳐 남의 돈을 빼앗는 그 시간.
    그렇게 찾아진 행복은 죄악의 향기.

    새벽 4시57분.
    누군가에겐 죽은 것처럼 잠이 든 시간, 누군가에겐 출근준비를 하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시간. 누군가는 하루를 지새고 잠을 준비할 시간......
    거슬러 올라가지 못하는 것에 평등함을 느끼며 그저 안일하게 사는 그런 인생.
    근면과 성실이라는 핑계아래 오늘도 누군가는 남의 등을 쳐먹는 비겁한 세상.

    이 시간에도 일본은 평화가 고갈된 아시아에 대한 책임에 대한 생각도 없이 그저 일상을 시작할 것이고, 중국과 미국은 오늘도 일어나 눈을 뜨면 전쟁의 공포감을 조성할 것이고, 그저 아무런 말도 못꺼내는 우리네 끼인 반도 대한민국은 그저 바라만 본 채로 어찌 할까 발만 동동구를 그 시간.

    시간은 오늘도 잔인하게 흘러만 간다. 시간탓 하지 말자. 시간이 평등하다고 하지 말자.
    시간은 노력하는 자에게 빨리 흘러가고, 게으른 자에겐 느리게 흘러가는 것이니, 속도감각이 이상해졌다면 그건 시간이 그대에게 이제 그만하고 쉬라는 안식의 소리. 빠르게 흘러가는 물소리가 들린다면 게으른 자에게 자신을 본받아 빨리 흘러서 바다로 나아가라는 소리.

    인간은 시간을 불평등하게 만들고도 평등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시계]라는 물질에 얽매여 있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타임머신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는, 그 때로 돌아가봐야 달라질 것이 없기 때문이다. 타임머신도 만들어 놓으면 결국 물질. 물건이다.헛되이 시간을 돌려가면서까지 과거를 바꾸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지금의 선택이 신중했는가를 먼저 고민해라.

    - 1987년 4월 9일(목) 맑음 : 본인의 일기장에서 발췌. 그런데 초딩의 일기 맞나? 내가 썼지만 지금 다시 봐도 참 이상하다 ㅋㅋㅋ
  • 더스크 2013/11/28 09:42 #

    초등학생... 문학가의 자질이 보인다
  • 모라 2013/11/28 10:27 #

    우와아...... 초등학교때 재밋었다 끝. 이랬던 제가 한심합니다ㅠㅠㅠㅠㅠ
  • Megane 2013/11/29 00:11 #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뭐 그땐 국민학교 였습니다만...
    그 당시부터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입문이라든가, 정신의학 개론, 알프레드 칼 융의 집단무의식개론 이딴 걸 읽었으니 뭐 할 말 다했죠...
    제 짝은 물론 (당시에 키가 커서 짝도 남자였습니다만) 동화책이나 만화책을 보며 낄낄거리고 있었지만 말이죠.
    분명히 제가 이상한 걸겁니다. 중학생 때는 세계문학전집과 한국문학전집을 다 읽었거든요......
    뭐 해방신학이나 이상한 책들도 좀 읽고... 이복형님이 운동권 활동을 하셨던 전력이 있던터라 마틴 루터 킹 목사 외에도 말콤엑스에 관한 이야기도 듣기도 했구요.
    모라님이 한심한 게 아니라 제가 이상한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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