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4:59:28.21 ID:+Ic3lWPX
- 너무 많아서 쓸 맘이 안들어
- 소설을 쓰기 위해선
- 적어도 그 분야에서 한사람의 전문가일 필요가 있다고
- 자주 말해지는 거 같은데
- 과연 딱 잡아 그렇다고 할 수 있는걸까요
- 2: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00:11.10 ID:87vE85lW
- 문장만으로 누가 말하는지 나누는거 어렵지
- 14: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03:43.00 ID:GvmaCnv6
- >>2
조금 써보고 통감했어
전부 비슷하게 말해버린다
- 5: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01:37.03 ID:+Ic3lWPX
- >>2
그런 테크닉 면의 지식도 그렇고
세계관이나 직업이나 학문에 관한 지식도 그렇잖아
- 4: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00:50.94 ID:s3yHi+2d
- 안다
판타지 쓰려고 하면 역사, 과학, 문학 이것저것 공부 하지 않으면 쓸 수 없을 거 같아서 단념했어
- 12: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03:05.51 ID:9/z05Lq7
- 하드 SF 쓰고 싶었는데 문과인 나한텐 무리였습니다
- 18: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04:38.01 ID:vqS2DLzu
- 긍께 여자애만 움직일 수 있는 로봇을 왠지 움직일 수 있는 호모 소설을 쓰자고
- 29: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06:52.70 ID:seU23oFi
- >>18
×여자애만 움직일 수 있는
○남자를 좋아하는 사람만 움직일 수 있는
- 34: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08:03.97 ID:r45DkYpQ
- 일상물이라면 지식 따위 필요 없어
학창 생활 같은 것도
- 21: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05:03.34 ID:JHSbjgDM
- 그 말을 들으면 창작엔 끝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무지하다고 알고 그래도 쓰는 거랑 무지하다는 걸 모르고 쓰는 건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함
- 25: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06:12.72 ID:+lws5+mi
- 내 아는 사람은 준 프로 같은 건데, 지식이 보통이 아냐. 진심으로 무슨 이야기를 꺼내도 그 장소에 있는 누구보다도 자세히 알고 있음
스포츠 신문 레벨의 가쉽부터 전문서 레벨의 이상성벽까지
그리고, 자기가 모르는 전문적 지식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는, 눈을 반짝이면서 소년처럼 듣고 있어
- 28: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06:39.51 ID:4TWhjEkS
- 좋아하는 걸 쓰면 되는거잖아
- 36: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08:16.84 ID:vhE4f5Ny
- 소설 쓰려고 해서 역사의 공부 시작하고 1년이 지났다
완성될 기미가 안보인다
- 41: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09:43.39 ID:CcOBlBI2
- 판타지 계열이라면 자기가 전부 세계를 만들어야하니까 어렵지만 어떻게든 될 거 같다
현실적이지 않다고 라고 들어도 현실 아니라고 말해버리면 그만이고れまでだ
- 54: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11:31.55 ID:DsaFSXiX
- >>41
SF의 광년 단위로 떨어져 있는데 렉 없이 통신 가능한 것도 그런거지.
- 46: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10:12.11 ID:R19vwpsn
- 라노벨은 장르에 따라선 확실히 지식은 그렇게 필요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귀찮은 오타쿠가 있으니까 열팽창 같은 이상한 미스 저지르면 인터넷에서 엄청나게 얻어 맞는다고
- 59: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12:47.08 ID:+v2PNZy7
- 본격 미스테리를 쓰자
- 63: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14:19.08 ID:+Ic3lWPX
- >>59
사체의 상태 같은 건 의학적 지식 같은거 힘들 거 같은데
- 64: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14:23.13 ID:tJM3Dzx5
- 역사계열은 쓰는 것만으로도 괴로울 듯
- 68: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17:39.70 ID:7/Np77n4
- 긍께 키모오타가 망상 할 수 있는 학교 생활을 라노벨로 쓰자고
- 76: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19:41.88 ID:XFxXkSKf
- >>68
라노벨이 학원물 투성이에 오타쿠 네타 투성이가 된 건 독자인 오타쿠가 감정이입 하는 것 이전에 작가가 그것 밖에 쓸 수 없기 때문인건가
- 75: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19:34.27 ID:TqUaXmLh
- 생각을 거듭해서 아이디어를 짜내는 고생도 필요하고 단순한 오타쿠한텐 무리라고
- 71: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19:13.44 ID:122OaUIR
- 작가는 독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열심히고
여유가 생기면 취재해서 지식을 늘리고 싶어하는 인종이라고
어디의 작가가 말한 거 같은데
- 77: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19:59.36 ID:JHSbjgDM
- 딱히 지식이 없어도 공부하면 되는거잖아
지금은 인터넷도 있고 도서관 가면 책도 대부분은 빌릴 수 있어
- 81: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21:09.89 ID:rSeGdFSW
- 일단 지식이 필요 없는 이야기를 기승전결에 맞춰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까놓고 SS 스레 같은데 투고 해도 좋고
회화의 사이에 적당히 인물의 움직임을 해설하는 문장을 넣으면 훌륭한 휴대폰 소설이라고
- 84: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22:29.27 ID:JsY5da/i
- 쓰고 싶은 작품에 부족한 지식을 긁어 모으면 되는거잖아
딱히 처음부터 잔뜩 지식이 있는 작가만 있는 게 아니라고
애초에 많은 지식을 그저 늘어놓기만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쓰는 법도 중요하다
- 85: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23:40.42 ID:Vc0n4Rtv
- 가령 소설가가 된다고 해도 대부분이 아르바이트 이하의 수입
만에 하나 아쿠타가와 상 같은 큰 상을 받아도 차기작이 없는 경우가 태반
전문작가가 되려면 상당한 운과 재능이 필요하고 니트의 일발역전 수단으론 쓸 수 없어
꿈 꾸지 말고 성실하게 취직활동해라
- 92: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26:38.10 ID:JsY5da/i
- >>85
>>1이 니트라고 멋대로 정하지 말라고 ㅋㅋ
겸업으로 생각할 수 도 있잖아
겹업으로 생활할 수 있는 건 소설가의 좋은 점 - 89: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25:29.26 ID:AQjwkwiS
- 이과 출신이 SF 같은거 쓰면 세세한 설정 많아서 내용이 넓어져서 세계가 넓어지는 느낌
- 98: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27:40.40 ID:s3yHi+2d
- 지금 시대 정보 따위 얼마든지 인터넷에서 주울 수 있잖아
솔직히 지식의 빈부량보다 필요한 정보를 주워서 자기 안에서 소화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 110: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29:43.56 ID:RyJ1//gb
- >>98
까놓고 전문지식에 관해선 인터넷의 정보는 얄팍해서 못써먹어
애니 게임 같은 거 보라고
- 115: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31:08.06 ID:e7HXR+Hc
- >>110
본격적인 논문이나 프로그램 계열이라면 굴러다니고 있음
- 132: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36:08.79 ID:qYzgcTes
- >>98
위키 같은데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학부의 레포트에도 못 써먹는다고
- 138: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37:46.86 ID:oOYvhQGN
- >>132
가~끔 제대로 된 자료나 논문이 굴러다니는데
도서관에 발 옮기는 쪽이 확실하다
- 101: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28:23.27 ID:GrYwKfq4
- 취미로서 쓰는 건 즐거운데
다른 사람한텐 절대로 보여줄 수 없어
- 121: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32:49.37 ID:XWHBMYL4
- 죽을 때까지 한권의 책을 내고 싶단 생각은 있어
- 126: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34:13.03 ID:Wdrov/yM
- 작가한테 제일 중요한 건 방대한 지식보다 하나의 이야기를 제대로 써내는 능력이 아닐까
- 139: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37:47.74 ID:JHSbjgDM
- >>126
이거네
장편 쓰고 싶다→그치만 모르는 게 너무 많다→못 쓴다(쓸 맘이 없어졌다)가 된다
- 130: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35:28.89 ID:xbjMGfun
- 까놓고 말해서 조사한다고 해도 도움이 되는건가?
논픽션이라면 몰라도 허구 가득한 픽션에선 현실이란 거추장스러울 뿐인거 아냐?
- 140: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38:00.70 ID:XFxXkSKf
- >>130
허구이기에 나 혼자만의 세계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세계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득력이 있는 지식이 필요한거야
- 151: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42:33.17 ID:JsY5da/i
- >>140
설득력은 지식보다 정합성에서 발해진다고 생각함
보통 일반인 급의 지식이 있다면 그 범위에서 하나의 작품을 써내리는 건 할 수 있다고 생각해
- 131: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35:42.98 ID:OWVasgjz
- 하드 SF는 전문가나 전문가 급 지식인의 독무대라고
진짜로 위험함
- 135: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36:53.94 ID:dNnIMF3N
- >>131
SF 작가가 모여서 최신 과학지식에 대해서 토론하는 이벤트 같은 것도 있고 말이지
그녀석들 머리가 이상해
- 146: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40:02.27 ID:OWVasgjz
- >>135
SF 작가 자신이 과학의 진보에 공헌하고 있는 부분도 있어.
정지위성궤도에 방송국을 놓는 아이디어라던지
- 24:風吹けば名無し:2013/12/03(火) 15:05:53.75 ID:lEk4BwTV
- 에로 소설 쓰려고 했는데 동정이고 무리야
덧글
○남자를 좋아하는 사람만 움직일 수 있는
어 잠깐 오리무라 이치ㅋ...
남 보여줄 건 못되지만.
누가 말하는 건지 쓰면서 헷갈려짐ㅋ
쓰고 싶은 거 있으면 스스로 쓰고 다시 읽고 하다보면 조금씩 늘고 스스로 부족한 부분 때문에 책 찾아보고 하다가
점점 더 늘고, 글은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어떤 거든 그걸 읽고 하면 느는 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운동같은 거에요)
근데 난 왜 갑자기 마지레스같은 짓을 하지(?)
그거야 말로 이상한거겠죠
번역가도 꾀 많은 지식량을 요구
참 쉽죠?
그리고 에로소설은 표현방식이나 묘사시점이 아예 달라서오히려 초고난이도ㅋㅋㅋㅋㅋㅋ
저는 소설보단 수필을.... 근데 못쓰잖아 안될거야
판타지도 무협도 권선징악 아니면 악중지악, 선중악 이라는 명확한 주제목표가 있어서 그에 맞는 구성을 해야하고...
81번 84번은 ㅋㅋㅋㅋ 소설 기초 공방작업이잖아 ㅋㅋㅋㅋㅋ 씁 ㅋㅋㅋㅋ 정체를 밝혀라 ㅋㅋㅋㅋ
76번은 현실미직시자. 출판사에서 대놓고 학원물 ㄱㄱ염 하고 시키는 마당에 뭘 바래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망상은 즐겁습니다ㅋㅋㅋㅋ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학교에서 진작 공부 좀 열심히 하지!!!" 생각은 안 든다는것. 학교에서 배우는 거랑은 또 레벨이 달라요, 글쓸때 필요한 것들은ㅋ 그냥 평생공부를 하며 살아야한다는걸 받아들이는게 최선.
그 겸사겸사라고 생각하면 ㅎㅎ
문학계에 조금 몸담았다가 공익... 어후; 아무튼 잠시 발을 빼고 있는 경험자로써 하는 말이지만
글을 쓰는데는 지식이 필요하다 > 글을 쓰는 사람은 지성인
이 아니라
글을 쓴다 > 지식이 필요하다 > 공부하다보니 어느새 지성인
이쪽이 맞습니다. 실제로 작가들 같은 경우 인터뷰나 취재방문같은걸 굉장히 자주 하는 편이에요
이러니저러니해도 가장 중요한건 본인이 글을 끝까지 쓰고, 글의 완성도에 대해서 끝없이 의문을 표하는겁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샌가 백그라운드가 탄탄해져간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죠.
정말로 말도 안되는 초1류가 아니라면, 자신이 1류라고 주장하는 작가는 모두 3류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이니까요.
쓰다 보니 뭔가 두서없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내 글은 허섭쓰레기니까 이걸 조금이라도 봐줄만한 쓰레기로 만들어서 완결을 보자!'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생각 외로 장수합니다(...)
라노벨,판타지쪽은 제가 잘 모르지만 그쪽은 다른것보다도 작가가 등장인물과 이야기를 얼마나 풍부하게 망상하고, 얼마나 풍부하게 감정이입하고, 어떻게 질리지 않고 끝까지 쓰게 만드느냐(...)가 관건이라더군요.
소설가는
개나소나
될수는있겠지만
개나소나
히트할수는
없다는거?
하는 소설가는
소설가로서
적당한가
하는소리입니다
좀 반지의 제왕 같은거 안나오나....
설정이나 세계관만 가지고 책 한권 이상 써 내릴 수 있을 정도로 광대한데
그걸 작가가 작품에 작 녹여넣었죠
http://blog.naver.com/spookei/50184282209
참조글.
판타지는 세계를 하나 만들어야하는데
간단할리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