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를 받아들이게 됐는데 무진장 귀엽다 by 더스크

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13:53.17 ID:eL1m5y300
밤에 같이 포근한 이불에서 누워서 그 애 뺨에

손을 가져다 대면 「파파 차가워~ 」 라고 미소 지어준다.

랄까 나를 「파파」라고 불러준다고

아아, 나도 이런 애 키우고 싶구만요...

제가 착각하고 있던 사실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결혼하지 않아도 애를 입양할 수 있더군요.

이런저런 조건이 빡세긴 하지만, 제 친구가 변호사한테 들었다니 거의 확실합니다.

(뭐 직업도 없는 마당에 데려올 수도 없고, 엄마가 없는 만큼 입양부에 대한 조건이 빡세서 감당할 수도 없지만...)

그래도 언젠가 이런 딸을 키우고 싶긴 하네요...



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14:33.44 ID:+9efNJGj0
신고했다

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14:44.54 ID:TRLvQBc/0
자주 있는 망상

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16:49.90 ID:ASUf97tY0
로리콘에 동정을 관철하면 이렇게 됩니다
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17:16.72 ID:eL1m5y300
맨 처음엔 아무 말도 안했었어.

나 「오늘부터 내가 파파야. 뭐가 있어도 절대로 나는 OO의 아군이니까」 

고아 「…」 

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파파, 파파 라고 잘 따른다. 진짜로 귀여워. 뭐랄까 살 기력이 솟아오른다
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17:41.80 ID:vOsOaYLl0
>>11 
학력은?

1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19:40.95 ID:eL1m5y300
>>12 
3월 졸업

1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18:36.48 ID:LgRgKsXA0
>>11 
아내는?

1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19:40.95 ID:eL1m5y300
>>13 
아내 있는데 아이를 못만들어

1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21:05.65 ID:CnIGaa1zi
스펙

1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22:20.36 ID:eL1m5y300
>>15 
나 33살
연봉 550만+토지수입 450만

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23:39.11 ID:CnIGaa1zi
>>18 
아내랑 아이는?

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26:45.41 ID:eL1m5y300
>>18 
아내 28살 전업주부

아이
5살 

2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28:33.39 ID:ieJULEr90
토지 수입은 뭐야?

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31:26.33 ID:eL1m5y300
>>26 
부동산 수입

1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23:37.74 ID:y+DrDIOQ0
그 애 남자애냐 여자애냐

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26:45.41 ID:eL1m5y300
>>19 
여자애. 무진장 귀여움

2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25:56.60 ID:oRxIg2Hfi
요츠바랑의 아빠 처럼 될테다 스레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

2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26:50.91 ID:8No9bFq80
수입은 있는데 아내가 없으면 안되지

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31:26.33 ID:eL1m5y300
>>23 
아이가 있다는 건 최고야. 이렇게나 귀여울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지금까지 멍하니 들어가 있던 욕실이나, 아무렇지도 않게 먹어온 밥이나, 그냥저냥 지내왔던 생활이 전부 다 즐거워. 랄까 어른스러운 애라 더 즐거워

2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28:32.44 ID:EZL6cH310
에? 진짜야?

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31:26.33 ID:eL1m5y300
>>25 
진짜야

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32:04.90 ID:FkyROzjP0
갑자기 파파라고 불러 주는거야?
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35:12.41 ID:eL1m5y300
>>29 
처음엔 안그랬지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따라주고 웃는 얼굴도 늘었어, 같이 잘 때 「나를 파파라고 불러도 좋다고」라고 말하니까 다음 날 그냥 신문 읽고 있었는데
뒤에서 「파파…」라고 불러줘서 깜작 놀라서 뒤 돌아봤는데 부끄러운 듯이 서있어서 무심코 울어버렸다고 나

3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36:03.48 ID:03Ux+58K0
>>31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 쩐다 그거 드라마냐ㅋㅋㅋㅋ

3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38:11.62 ID:eL1m5y300
>>32 
그 날 진짜로 기쁘고 아내고 진짜로 기뻐해줬어. 마마라고 불러줬더라
진짜로 기뻐서 추근해서 상사나 동료한테 마구 자랑했다고. 모두 기뻐해줬어

뭐 민폐였을지도 모르지만
3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40:50.99 ID:eL1m5y300
오늘 하루 종일 같이 산책했어.
왠지 손 잡으니까 쪼그매서, 차가운 바람이 불면 나한테 달라붙어 주거나 해서 
진짜로 행복했다.
3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42:43.46 ID:h7X9yLBk0
망상 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망상이 아니라면 내가 폭사할거 같다
3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46:28.10 ID:eL1m5y300
>>35 
아마 어떤 가족도 애가 태어나면 이런 느낌이겠지
신생아를 기른다는 일은 맛보지 못했기에 이런 소릴 할 수 잇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진짜로 피가 이어져 있는게 아닐까 하는 정도로 귀엽고 사랑스러워

3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44:42.06 ID:eL1m5y300
목욕 하러 들어갈 때도 머리를 감겨주면 꺄꺄 말하는데 무지 귀여워
욕조에서 들어갈 땐 턱을 욕조 끝에 올려두는데 그게 또 귀여워

뭐랄까 이젠 전부 귀여워. 왜 이런 애를 낳은 부모는 이 애를 버린 걸까 생각해보면 조금 슬퍼지지만
4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47:01.03 ID:ZQlM0yAv0
고아는 어디에 있는거야?

4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48:56.91 ID:eL1m5y300
>>40 
아동양육시설

5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57:32.65 ID:eL1m5y300
미안, 경위 같은거 쓰려고 했는데 장보러 가자 그래서 같이 갔다온다!!

4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49:23.00 ID:3MlRtrZh0
쩐다, 이런 이야기엔 좀 약해서 눈물 엄청 나온다고

5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3:01:58.67 ID:Ap4+xFNa0
행복해 보여서 부럽다
지금 뭐하고 있을까…란 느낌

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1(水) 12:55:20.78 ID:fa5B+C970
나 (24살 무직)도 인수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덧글

  • 남두비겁성 2013/12/12 11:50 # 답글

    행복하게 상처없이 잘 컸으면...
  • 더스크 2013/12/12 11:53 #

    무사히만 자라길 바랍니다
  • 怪人 2013/12/12 12:02 # 답글

    2ch 발 이라는 것만 아니면 좋은 이야긴데
  • 더스크 2013/12/12 13:16 #

    왜 그 좋은 이야길 여기에 써넣는거야.
  • Sakiel 2013/12/12 12:04 # 답글

    키잡스레 떴다----
    라고 들어왔으나 무심코 반성하게 되는 스레입니다[?]
  • 더스크 2013/12/12 13:17 #

    이 얼마나 건전한 어른인가
  • Ladcin 2013/12/12 12:18 # 답글

    연 1억원이면 충분하죠
  • 더스크 2013/12/12 13:33 #

    아이 하나 키우는데 충분하죠
  • 지니 2013/12/12 12:39 # 답글

    마지막에 넌 너 대려갈 여자나 어찌 좀 해봐 .... 나도 마찬가지고 ....
    저게 진짜라면 정말 좋은 이야기 ㅜㅜ
  • 더스크 2013/12/12 13:33 #

    2ch 이란 사실이 신빙성을 ㅜㅜ
  • 티르 2013/12/12 12:41 # 답글

    토끼드롭스 생각하고 와서 반성하고 갑니다
  • 더스크 2013/12/12 13:34 #

    그거랑 비슷하다면 비슷하네요
  • DoTheG 2013/12/12 12:57 # 삭제 답글

    진짜로 어째서 저런아이를 버리게 되는걸까요...
    거참...
  • 더스크 2013/12/12 13:35 #

    귀여운 딸 키우고 싶어지는군요
  • SPiCa 2013/12/12 13:01 # 삭제 답글

    아 왠지 훈훈하다...
  • 더스크 2013/12/12 13:36 #

    오랜만에 따스한 스레
  • Et.I.D 2013/12/12 13:07 # 삭제 답글

    연애 보단 육아에 관심이 있으나 연애도 못해본 사람이 육아를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하여 정신차린 내가 있다.
    (번듯한 내용의 스레를 보니 왠지 자신이 작게 느껴지는 건... ㅋ)
  • 더스크 2013/12/12 13:38 #

    연애보다 육아는 어려울까요 쉬울까요 ㅎㅎ
  • OmegaSDM 2013/12/12 13:15 # 답글

    예상:키잡
    현실:아니 이것은?
  • 더스크 2013/12/12 13:39 #

    훈훈한 이야기다!
  • SEI 2013/12/12 13:20 # 답글

    이런 이야기는 가짜라도 훈훈해서 좋습니다. 물론 진짜면 더 훈훈하고....


    그리고 48번 이노무시끼 감동파괴하지마 ㄲㄲ
  • 더스크 2013/12/12 13:40 #

    ㅋㅋㅋㅋㅋ
  • 후데 2013/12/12 14:15 # 삭제 답글

    결혼 따위 않하고
    애만 키우고 싶다.
  • 더스크 2013/12/12 14:40 #

    나도 그걸 바랬다
  • petty 2013/12/12 14:18 # 삭제 답글

    다른 나라는 결혼을 하지 않으면 입양이 불가능한가요? 이런것까지 제한한다니..물론 아이이게 상처가 될수도 있지만;
    아이 입양할려면 이래저래 조건이 까다롭다던데..연봉도 높아야하고 기본자산도 꽤 있어야하고..입양은 무리겠네요
  • 더스크 2013/12/12 14:40 #

    저는 우리나라도 안되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편부나 편모 가정이 아이에게 그다지 좋은 환경이 아니라는건
    상식 같은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 Sayo 2013/12/12 14:21 # 답글

    다음날 정신병원에서 환각증세로 불려가진않을지 ..
  • 더스크 2013/12/12 14:41 #

    설마 아니겠죠...
  • SPiCa 2013/12/12 15:13 # 삭제 답글

    아, 그나저나 아이가 어린 나이부터 어른스러우면 상처가 있어서 자기자신을 억누르고 있는 것일 거 같은데, 저 사람이 그런 아이를 잘 달래주면 좋겠네...
  • 더스크 2013/12/12 15:54 #

    잘 자랐으면 합니다
  • 수류탄헤딩 2013/12/12 15:46 # 답글

    아아 좋은 이야기
  • 더스크 2013/12/12 15:54 #

    훈훈한 이야기
  • 반품악마 2013/12/12 16:35 # 답글

    경제적으론 문제없어보이니 환경만 좋다면 최고네요
  • 더스크 2013/12/12 17:33 #

    저런 파파가 있다면 분명 잘 자랄겁니다
  • zero 2013/12/12 17:54 # 답글

    고아는 슬픈건가요..

    그래도 가정폭력이나 도박과 빚으로진 곳보다는 좋겠죠..

    암~ 그렇고 말고~
  • 더스크 2013/12/12 17:55 #

    좋은 부모님도 만난 거 같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ㅎ
  • 익명 2013/12/12 19:26 # 삭제 답글

    >>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 돌볼땐 악마가따로없지만 어째선지 직접 키우면 천사가 따로없죠

    그니까 몬스터같은 친척들은 저리가라아아아아아
  • 더스크 2013/12/12 20:56 #

    ㅋㅋㅋㅋㅋㅋㅋ
  • 옛꿈 2013/12/12 19:32 # 답글

    훈훈한 이야기였군요~
    사실 입양한다는 건 하는 쪽은 큰 용기가 필요한데....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입양도 여자애가 유리한것인가....
  • 더스크 2013/12/12 20:56 #

    어디서 여자애 선호도가 더 높다는 통계를 본 거 같습니다
  • 화려한불곰 2013/12/12 22:52 # 답글

    망상아닐까요?!
  • 더스크 2013/12/13 09:13 #

    망상이 의심스럽습니다
  • rutina 2013/12/12 23:23 # 삭제 답글

    미연시 제목이 뭐죠라고 물어보러 왔다가
    감동하고 갑니다...

    ...제뇌는 이미 썩었나보군요
  • 더스크 2013/12/13 09:13 #

    이런 훈훈한 이야기...
  • Duperain 2013/12/12 23:32 # 삭제 답글

    무언가 번역은 빨리되시는데 이 뒷이야기가 더있을것같아요ㅕ ㅎㅅㅎ
  • 더스크 2013/12/13 09:14 #

    아마 또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ㅁㄴㅇㄹ 2013/12/13 00:56 # 삭제 답글

    48도 파파라고 불러도 괜찮..을리가!
  • 더스크 2013/12/13 09:14 #

    저건 그냥 버렼ㅋㅋㅋ
  • 크레이토스 2013/12/13 09:23 # 답글

    여기서 키잡을 예상한 싸람들 전부 음란마킈 씌었다!
  • 더스크 2013/12/13 09:26 #

    다들 더러워졌어 ㅋㅋㅋ
  • PeulNyang 2013/12/13 10:22 # 답글

    조...조흔 딸로만 자라렴...
  • 더스크 2013/12/13 11:27 #

    착하게만 자라주길^^
  • 시이니아 2014/02/18 18:47 # 답글

    뭐야 1. 제법이잖아.. 멋진걸 부디 행복하게 딸 키우라고!
  • 더스크 2014/02/18 21:21 #

    잘 살라고 하핫
  • kalrason 2014/04/26 20:13 # 삭제 답글

    무진장 좋잖아 저거 내꿈인데
  • 더스크 2014/04/26 20:29 #

    꿈에 바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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