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쓰려던 여행기 5일째 & 6일째 (13.12.26~27) 아키하바라 그리고 귀국 by 더스크

네 뭐 별거 있겠습니까
하루 종일 아키바 돌아다녔는데
뭐 사진 잔뜩 찍고 다녔을 뿐이죠



아키바 입성하자 마자 본 웨이크 업 걸 광고
이렇게 밀어주는 거 보면
띄우려고 단단히 각오한 거 같은데

흔한 akiba의 풍경.jpg
역에서 나오자 마자 보이는 경치

길가다 그냥 레이븐즈 광고가 이쁘길래 찍어봤습니다

이쪽은 소프맙 리틀 버스터즈 광고
애니 참 좋게 끝났죠.
원작 팬으로서도 나름대로 만족

길 건너편에 보이는 또 다른 소프맙
각 점포마다 취급하는 품목이 다르니까 주의하시길
근데 다 비슷비슷하긴 함

가까이서 한 컷.
애니관련 상품은 이쪽 1호점에서 찾으시는게 빠릅니다

기대중인 신작 디플래그의 입간판 광고
만화로 볼땐 별 생각 없었는데
얘네도 머리 색 총천연색이군요 음...

빼놓고 넘어 갈 수 없다
토라노아나
친구가 친구의 친구를 위한 동인지를 살 예정이 있어서
저도 같이 따라 올라가 무심결에 구입
은 좋은 기념품이 되었습니다

유명한 애니메이트. 딱히 뭘 사진 않고
그냥 들어가서 구경하다 나왔습니다

내려가본 멜론 북스
첨엔 어딘가 했는데
이렇게 지하로 내려가야 되더군요

멀리서 다시 광고판 한컷

슬슬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전 대체 뭘 찍고 싶었던 걸까요

코토부키야 가는 길에 본 아마도 갸루게 광고
음. 다른 건 모르겠고 그림체는 괜찮은듯

코토부키야에서 본 아머드코어와 바제랄드 포격전 사양이던가 저거
여하튼 그 둘
사실 여기서 tony 선생님의 피규어전이랑, 이것저것 구매했지만 그건 또 나중에

저녁먹으러 udx 쪽으로 가면서 본 레이븐즈 광고
이렇게 틀어주는 거 보면 꽤나 밀어주고 있는건가

udx 4층 anime 어쩌구에서 본 요요와 네네 전시전 같은거
ufotable 에서 만들었다곤 알고 있었지만
역시 장난 아닌 퀄리티...
기회되면 보러가고 싶었지만 ㅜㅡ

기념품 코너. 뭔진 모르겠지만 저 걸판 친구 사다주면 참 좋아했을 텐데


저녁은 먹으려고 벼르던 오코노미야키
생각보다 사람도 없어서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보이는 건 치즈 4종류 들어간 오코노미야키지만
저기에 야키소바도 먹었습니다.
전체적인 감상은 오코노미야키는 맛있는데
야키소바는 좀 짰던듯
여하튼 좋습니다
아키바 가실 분은 꼭 udx 3층에 위치한 유카리 가보시길
점원이 전부 구워주니까 딱히 뭐 할 필요도 없어서 좋았음 특히

귀환하는 길에 찍어본 건담카페와 akb 카페
한 7시쯤 이었는데 의외로 사람 많아서 놀랐습니다
akb 인기 많군요 역시
뭐 제일 놀란건 아침 일찍부터 극장에 들어가려고 줄서 있던 거였지만

그리하여 오늘의 전리품
망가진 헤드폰을 대신할 소니 제품
은 싼거라 아무거나 사도 다 거기서 거기라는 친구의 말에 따라
그냥 브랜드 믿고 구입

라디오 회관 1층 중고 대리판매점? 인 듯한 곳에서 산
나노하와 페이트
둘다 480엔으로 저렴한건지 아닌지 모르겠음요
아시는 분 제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마 돈 제일 많이 쓴 부분
사려고 벼르던 제루피컬 6천엔 좀 넘게 쓴 듯합니다.
뭐 500엔 포인트 카드 받았으니 할인 못받은 건 그러려니 합니다만... ㅜㅡ
게다가 가지고 들어오면서 상자에 구멍 ㅠㅜ


같이 산 헤비웨폰 시리즈 1,2
십자가 처럼 생긴 놈이랑 라이플이랑 고민하다가
친구가 라이플 짱짱맨 하길래 그냥 라이플 지름
둘다 980엔인가.

여행의 목적 2.
이마이 아사미 씨의 4th 앨범
이 구름의 끝
특전으로 블루레이가 따라오는데
이거 보면서 사람들이 그렇게 블루레이를 찾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오오 화질 오오

여행사진 담으려다가 용량 부족할까 싶어 산
샌디스크 32기가 usb 메모리
2천엔 좀 넘게 주고 샀으니까
싸게 산 거 같습니다

아까 말한 토라노아나에서 산 동인지
표지만 보고는 저게 성인지란걸 결코 눈치챌 수 없지!
말고도 기념삼아 편의점에서 성인 만화잡지 2권 정도 질렀습니다만
보여드릴 수 없으므로 넘어가고
이렇게 아키바 관광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곤 바로 27일 귀국날로 넘어갑니다.
오전엔 할 일 없어서 아키바나 배회하면서
북오프랑 애니메이트 갔었나...?
거기서 책 2권인가 사고
마지막으로 떠나는 길

다시한번 가는 길에 찍은 사진
살까 말까 고민했지만 결국 금전 문제로 포기
언젠가 손에 넣고 말겠어

굿바이 전기상가
언젠가 다시 별의 바다에서

딱 타고 갈 기차가 들어오는데
이런게 붙어있더군요.
오오 아키바 떠나는 길 축하해주는거냐

도쿄역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 타러 이동중

마지막 자판기.
평범하게 오란지나 뽑아 마셨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공항 제2터미널

도착은 했는데
제가 탈 비행기의 수속 시간은 4시 현재 시간은 2시.
닥치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으므로 피아노 공연하는 것도 듣고
돌아다니기도 하면서 시간을 적당히 때우고

출국 심사를 마치고 들어가면 보이는 아키하바라!
는 이름만 아키바고 별 거 없습니다ㅡㅡ
이럴거면 저 이름 쓰지 말라고 젠장
조금 설렜단 말이다

탑승 게이트.
이제 정말로 일본을 떠난다는 사실에
집으로 돌아간다는 안도감과 떠난다는 아쉬움이 공존해서
미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하튼 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3시간
이 때 뭐가 잘못된건지
기내에서 귀가 아파서 죽는줄
지금도 여파로 계속 아픕니다 ㅜㅡ

이렇게 출국 게이트를 빠져서 한국 완전히 도착했습니다.
뭐 이 뒤로 와이파이 기기 반납이나
친구네 집 가면서 꽤 번거로운 일이 많았지만
그건 딱히 쓸만한 일도 아니고

마지막 전리품 사진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소설 1 상과
논논비요리 1권 입니다.
둘 합쳐서 1000엔 이었나
호라이즌은 북오프에서 중고로 산거라 중간이 많이 비어 있어서 그냥 1권만 샀습니다 ㅎㅎ
논논은 뭐 읽어보고 재밌으면 나머지도 살 생각이고요

여하튼 이렇게 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여행은 막을 내렸습니다.
이때 친구 집이긴 했지만요.
지금 와서 되돌아보면 재밌었지만 아쉬운 것도 많이 남았네요
여러모로 사고 싶었던 것도 있었고, 하고 싶었던 것도 많았지만
결과만 놓고보면 달성한건 몇개 안되거든요. 뭐 계획은 너무 거창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요
꼭 사고 싶었던 건 샀으니 일단은 위안이 되긴 합니다.
내년에도 또 갈 수 있음 좋겠네요
금전적으로 무리일 것 같지만... 여튼 그럼 새해도 밝았겠다
내일부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번역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트레저페스타와 tony 선생의 피규어는 조만간 올릴 예정...)




덧글

  • SEI 2014/01/01 13:07 # 답글

    오오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잘 짜여져있지만 난해한 설정에 설정집이 따로 있을 정도라는 전설의 그 책.....오오.....
  • 더스크 2014/01/01 13:52 #

    읽는데 골치 좀 아플 거 같습니다 ㅡㅜ
  • sigaP 2014/01/01 13:15 # 답글

    앜ㅋㅋㅋ저 작갘ㅋㅋㅋㅋㅋㅋ채색만 보고 성인지인지 아닌지 알아내는 내 자신이 밉닼ㅋㅋㅋㅋ
    아 그리고 페이트는 가챠폰인거 같은데, 보통 중고 매점에서 가챠는 500엔 안팍으로 팔더군여.
  • 더스크 2014/01/01 13:52 #

    엌ㅋㅋㅋㅋㅋㅋ
    아 글쿤요 ㄳㄳ
  • 티르 2014/01/01 13:15 # 답글

    저 아키하바랔ㅋㅋㅋ 저도 낚였습니다 ㅋㅋㅋ
  • 더스크 2014/01/01 13:52 #

    아키바스러운건 거의 안파는 매장 뭐하는거냨ㅋㅋㅋ
  • 츤키 2014/01/01 13:48 # 답글

    AKB팬들은 어제 난리였을껍니다.. 홍백에서 유코가 졸업한다고 해서...(저도 맨붕이지만)
    그나저나 페이트 가지고 싶네요;ㅁ;
  • 더스크 2014/01/01 13:52 #

    동생한테 뺏겼습니다 ㅜㅡ
  • 자비오즈 2014/01/01 17:20 # 답글

    우아아 재밌어보여...! 볼게 참 많을것같습니다 아키바 가면 @____@
  • 더스크 2014/01/01 17:47 #

    첨 갔을 때의 그 기분이란 참 멍...
  • 오징어설사 2014/01/01 19:44 # 삭제 답글

    여행은 항상 뭔가 아쉬운 법이죠ㅠㅠ 뭐 아키바를 갔으면 일단 성공이죠ㅋㅋㅋ
  • 더스크 2014/01/01 19:47 #

    돌아오고 나니 꽤 아쉽네요. 담에 또 가야지
  • 반품악마 2014/01/01 19:47 # 답글

    오오 뭐랄까 재밋으셧을거 같아요!
  • 더스크 2014/01/01 19:47 #

    네 재밌었습니다!
  • kwuukwuu 2014/01/01 20:14 # 삭제 답글

    저 헤비노벨을 구매하신건가요
  • 더스크 2014/01/01 20:16 #

    네 이번에 질렀습니다 ㅎ
  • 뵨태오빠 2014/01/02 11:04 # 답글


    기압차로 귀아플때 빨리 푸는 법, 말을 많이 하거나 크게 고함을 치면 풀리기 쉽습니다만(그래서 어린아이들은 잘 안 아픕니다. 유연하기도 하고)

    입을 다물고 코를 손으로 막고 코를 풀듯이 힘차게 내뿜어줍니다. 코와 귀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걸로 바로 뻥 뚫립니다.

    다만 돌아와서 아직도 아프시다면 기압차로 인해 손상을 입으신거니 지금은 소용이 없고 다음에 써보세요.
  • 더스크 2014/01/02 12:43 #

    이미 끝났군요 ㅜㅜ
    기내에서 그 방법 써보긴 했는데 안되더라구요 ㅜㅜ
  • 無名 2014/01/02 13:17 # 삭제 답글

    역시 마지막은 아키바!
  • 더스크 2014/01/02 15:00 #

    마지막이니까 아키바!
  • 버들 2014/01/02 19:26 # 답글

    아키하바라 역시 좋은 곳이군요 애니로 봤을때 에이 과장이겠지 했는데 진짜 꿈의 성지네요 가게된다면 입에서 웃음이 안멈출듯
  • 더스크 2014/01/02 20:21 #

    전 흥분이 멈추지 않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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