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스크: 아아 2주만이다.
하우: 그러게 누가 농땡이치래요?
더스크: 농땡이 친거 아니거든. 피곤해서 잠깐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거거든
하우: 그러니까 농땡이 맞잖아요

더스크: 이제 제 몸 따뜻하니까 스토브 따위 무시하는거냐
하우: 이건 앞으로 스토브한테 감사하는 얘기가 나올 거 같은 예감
더스크: 뭐 코타츠 망가져서 스토브의 소중함을 아는 얘기 정돈 나올만한데

더스크: 거야 컬리트 정도 되면 자력으로 해결하겠지
하우: 이케다를 협박한다 같은 수단으로요?
더스크: 그게 자력인지 아닌지는 둘째치고 컬리트의 동력은 뭘까
하우: 글쎄요... 원자력?
더스크: 슈퍼로봇이냐!

더스크: 이케다가 이렇게 실망하는 건 처음일지도
하우: 에로 이외로 말이죠
더스크: 아니 에로에서도 이렇게 실망한 건 없었던 거 같은데
하우: 하긴 한컷에 실망감을 전부 쏟았던 적은 없는 거 같네요
더스크: 이대로는 아쉽지 2주치 한번에 간다!
하우: 네!
덧글
저도 궁금함
역시 최고의 난방기구는 인간의 몸이죠!!
물론 나에겐 없는것이지만...
젡앙
그렇기에 컬리트의 관심도 없다!(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