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끝없는 세상의 끝이라면」-2- by 더스크

74: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17(金) 22:43:15 ID:RtyLVs8A

 

전사「흠, 무사했던 모양이네」

 

용사「무사, 한건가?」

 

 피해자들이 있던 곳으로 돌아오자, 두사람이 돌아와 있었다.

 

 상처 없는 전사와 대조적으로 상처 투성이인 용사.

 

마법사「꽤 무사해」

 

승려「예, 적어도 상처입진 않았어요」

 

 주변을 신경쓰고 있는 용사가 아마 제일 중상이다.

 

승려「~~」

 

 승려가 용사에게 회복 주문을 건다.

 

전사「설마 오크 무리에 오거 무리까지 섞여 있었을 줄이야」

 

마법사「당신한텐 아무런 장애도 안되잖아」

 

 이 남자는 오거와는 격이 너무 다르다.

 

 ---------------------------------------------------------------------------------

어쩐지 뭔가 이상하다 했는데 분량 조절 실패함ㅋ


저변에 글자수 오버해서 올려버렸네요


일단 진행 상황을 보니 이번 주 내내 하면 한 4/5 정도 달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충 8편에서 10편 사이에서 끝나지 않을까 생각중 ㅎㅎ


그럼 계속해서 즐겨주세요 


"끝 없는 세상의 끝이라면"


75: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17(金) 22:43:39 ID:RtyLVs8A

 

전사「이번에도 용사의 공적이네」

 

 

마법사「무슨 소리야?」

 

 

승려「용사 씨는, 회복을 마치니 금방 잠들어 버렸어요. 그 정도로 지치다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전사랑 대화하고 있자, 용사의 회복을 마친 승려가 돌아왔다.

 

 

전사「무리의 보스였던 어거의 변이종이랑 일대일로 싸웠을 뿐이야」

 

 전사의 말에 의하면, 이 혼성군에 의한 일련의 소동은 한 마리의 오거 변이종에 의해 일어났다고 한다.

 

 

 

 

 

76: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17(金) 22:44:24 ID:RtyLVs8A

 

마법사「당신이라면 고생하지 않고 쓰러트렸을 텐데?」

 

 용사의 실력으로 오거의 특수 개체를 상대했다면, 오체만족인 저 상태는 감지덕지한 거겠지. 잘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하지만, 눈앞에 있는 이 무골의 전사라면 아무런 문제도 없이 쓰러트릴 수 있다.

 

 왜?

 

전사「나는 끝난 인간이고, 그 녀석은 지금부터인 인간이다.」

 

 전사가 툭 말했다.

 

전사「거기에,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그 녀석은 강해」

 

승려「예에, 그리고 그라면 분명 누구보다도 강해질 거에요.」

 

 변함없네…….

 

마법사「난 너희들을 잘 모르겠어」

 

 왠지 마음이 불편해졌다.

 이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아무래도 가슴에 안개가 낀 것처럼 시원하지 않아.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은걸까?

 

 난, 모르겠어…….

 

 

 

 

 

78: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17(金) 23:03:25 ID:RtyLVs8A

 

―――――――――――――

 

―――――――

 

마녀「이게 맨 처음일까」

 

 

 마녀는 쓴 웃음을 띠며 말했습니다.

 

 탑의 창문에선 저녁노을이 비춰 들어오고 있어, 안락의자에 앉은 마녀의 얼굴은 상냥한 것처럼 보입니다.

 

소년「이야기를 들으면, 마녀는 왠지 애같네」

 

 친구를 만드는 게 어려운 아이 같아. 라고 말할 뻔 했습니다만, 이건 말하지 않습니다, 할 수 없습니다.

 

 말하면 혼날게 분명하니까요.

 

 

 

 

 

79: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17(金) 23:03:59 ID:RtyLVs8A

 

마녀「거야, 그 때 나는 꽃도 부끄러워할 시기의 귀여운 소녀였으니까, 애 같은 게 당연하지」

 

 그렇습니다. 지금 마녀는 겉보기엔 저와 비슷할 정도지만, 내 할아버지의 그 할아버지랑 비슷할 정도로 옛날부터 살아오고 있는 겁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합니다.

 

 

마녀「왠지 실례되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니?」

 

 

소년「으응, 나는 그런 거 생각 안했는데?」

 

 예에, 신님께 맹세합니다.

 

 신님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기도해도 문제는 없겠지요?

 

 거짓말은 싫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80: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17(金) 23:05:37 ID:RtyLVs8A

 

소년「그것보다, 그런 마녀가 어떻게 사이좋아 진거야?」

 

마녀「그런, 이라는 것도 심한 말투인걸.」

 

 마녀가 다람쥐처럼 볼을 부풀립니다. 요즘 눈치 챈 겁니다만, 진심으로 화내면, 볼을 부풀리는 게 아니라 미간에 주름을 잡습니다.

마녀「뭐 됐나」

 

 역시나.

 

마녀「사이가 좋았다, 라고 말하면 의문이지만, 그들을 인정하게 된 건 좀 더 뒤 일이지」

 

 

소년「?」

 

마녀「요정의 마을에 다 같이 갔을 때, 이것저것 있었거든」

 

 마녀는 또, 쓴웃음을 띠었습니다.

 

 조금, 기쁜 듯 했습니다.

 

―――――――

 

――――――――――――

 

 

 

 

 

83: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よ:2012/08/18(土) 03:19:23 ID:oFlK.ZeU

 

나도 마녀랑 살고 싶다아...

 

 

 

 

 

90: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3(木) 14:17:04 ID:DLjS442E

 

―――――――

 

――――――――――――

 

 

 깊은 숲을 걸어.

 

 마치 심록의 바다 아래를 헤매는 듯한 느낌, 하늘을 올려다봤다.

 

 

 나무 사이사이로 적게나마 회색 하늘이 보인다.

 

마법사「하아, 우울해」

 

 딱 적당한 나무 뿌리에 등을 기대 한숨을 흘렸다.

 

 

 

 

 

91: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3(木) 14:17:37 ID:DLjS442E

 

 차라리 이 가슴에 막혀있는 정체불명의 안개를 같이 날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용사들과 떨어지면 맑아질 거라 생각했지만, 결국 변하지 않았다.

 모처럼 적당한 이유를 생각해서 따로 행동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래선 의미가 없어.

 

 

마녀「슬슬 가야지」

 

 기다리게 하고 있는 건 변함없고, 어쩔 수 없어.

 깊은 숲 속을 다시 걸어 나간다.

 

 

 아아, 우울해…….

 

 

 

 

 

92: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3(木) 14:18:18 ID:DLjS442E

 

 결국 가슴의 안개를 어떻게도 하지 못한 채 요정 마을 입구에 도착한다.

 

 

 어스레한 기분 나쁜 숲의 한편에 사계절의 꽃이 만발한 신기한 장소다. 헤매지 않도록 지도까지 그려줬는데.

 

 

승려「오랜만이네, 요?」

 

마법사「왜 쓸모없는 가슴 말곤 없는거냣!?」

 

승려「쓸모없는 가슴!?」

 

 아, 말을 잘못했다.

 

 나란 놈이 참 실수 실수.

 

마법사「응? 네 흉부의 지방엔 유익한 사용처가 있는거냐? 젖소인거냐?」

 

 이젠 귀찮으니까 아무래도 좋아, 맨손으로 만져버리자.

 

 어차피 승려고.

 

 

 

 

 

93: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3(木) 14:18:48 ID:DLjS442E

 

승려「훌쩍, 심해요」

 

마법사「아아~……, 뭐랄까 미안?」

 

 또 그 커다랗고 처진 눈을 적시는 승려.

 

 애? 응, 애인거야? 이 사람 애인거야?

 

 가슴도 크니까 좀 더 확실히 하라고.

 

 

마법사「용사랑 전사는 어디?」

 

승려「아뇨~ 그게……미아?」

마법사「하아!?」

 

 

 

 

 

94: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3(木) 14:19:08 ID:DLjS442E

 

 승려를 대신해 설명하자면, 꽤나 오질 않아서 나를 찾으러 간 용사가, 그런 용사가 돌아오지 않자 걱정이 된 전사가 찾으러 가서 돌아오질 않는다고 한다.

 

 흔히 말하는 그거다. 그거, 잊어버렸네.

 

승려「미라 사냥꾼이 미라가 된다는 그녀 말하는 거네 햐약, 꺅」

 

 의기양양해 하는 승려의 얼굴에 짜증나서 뺨을 꼬집어 봤다.

 

 부드러운 감촉이 버릇이 든다.

 

 다음부턴 종종 잡아주자.

 

 

 

 

 

95: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3(木) 14:22:50 ID:DLjS442E

 

이번 갱신은 이상입니다.

 

마녀 캐릭이 조금 다른건, 나이에 걸맞기 때문입니다.

 

 

 

 

 

96: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よ:2012/08/23(木) 14:47:22 ID:sqkcfpdI

 

기다렸다. 갱신 수고마법사의 캐릭도 마녀의 탑 때를 생각해보면, 웃기네 ㅋ

 

 

 

 

 

97: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3(木) 15:58:20 ID:0Xjn0u46

 

마녀는 몇 년이 지나건 모습이 변하지 않는거잖아?이거 몇 년 전 얘기인거냐

 

 

 

 

 

98: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よ:2012/08/23(木) 16:33:07 ID:sqkcfpdI

 

>>97

「당신의 탑의~」에서 마녀가, 용사・마왕이 생존하던 시대를, 대체로 200년 전이라고 말했으니까, 2세기 전이라고 생각됨

 

 

 

 

 

99: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3(木) 18:32:28 ID:AFAhIW2A

 

그 때부터 200년간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이 마법사 씨는 12~15살의 뒤틀린 아가씨란 말인가……

귀여워어어

 

 

 

 

 

113: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4(金) 23:09:17 ID:PC8NHMLA

 

 승려의 뺨에 붉은 흔적이 생겼을 쯤, 전사와 용사가 돌아왔다.

 

용사「뭐야, 꽤나 사이 좋아 보이는데」

 

전사「아아, 그런 거 같군.」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승려「우후후, 마법사 쨩이랑 사이 좋다네요」

 

 

 어느 샌가 쨩 붙여서 부르고 있잖아 이 가슴 주머니.

 

 

 그래도 뭐, 이렇게 다른 사람이랑 대화한 것도 오랜만이고.

 

마법사「응, 뭐, 응」

 

용사「에!?」

 

전사「오!?」

 

승려「예!?」

 

 

 너무 놀라는거 아닌가?

 

 마치 사람이 뒤틀린 놈 같지 않은가, 실례구만.

 

 

 

 

 

114: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4(金) 23:10:06 ID:PC8NHMLA

 

승려「마법사 쨩!」

 

마법사「우왓!?」

 

 곁에 있던 승려가 껴안아온다.

 

 얼굴 전체가 파묻힐 정도로 풍족한 흉부의 감촉.

 

 감촉 자체가 기분 좋은게 매우 열받는다.

 

 그러니까

 

마법사「흥!!」

 

 그 기방 덩어리를 전력으로 옆으로 때린다.

 

승려「꺄앗」

 

 이 무슨 손맛. 자칫 잘못하면 손목을 다칠 뻔 했다.

 

 전언 철회

 

 역시 나는 이 녀석이 싫다.

 

 하지만, 어째선지 뺨이 풀어지는 걸 느껴 버린다.

 

 잘 모르겠는걸.

 

 

 

 

 

115: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4(金) 23:10:55 ID:PC8NHMLA

 

―――――――――――――

 

―――――――――

 

 

마녀「그래서 뭐, 승려랑은 조금 마음을 터놓게 된 거지」

 

 먼 곳을 바라보며, 그리운 듯한 눈을 하는 마녀.

 

 쓸쓸해 보이지만, 행복해 보이기도 합니다.

 

소년「승려 씨는 좋은 사람이었구나.」

 

 마녀의 말에서 상냥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분명 좋은 사람이었겠죠.

 

마녀「그건, 바보라고 하는 거야」

 

 

 그것보다 신경 쓰이는 것이 있습니다.

 마녀는, 가슴 크기를 신경 쓰고 있는 걸까요?

 

 물어보면 지독한 꼴을 당할 거 같으므로, 물어보진 않지만요.

 

 

 

 

 

116: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4(金) 23:11:10 ID:PC8NHMLA

 

소년「그래도 용사랑 전사랑은 아직 마음을 터놓지 않았지?」

 

 안락의자의 흔들림이 멈췄습니다.

 

마녀「용사랑은 그 뒤에 잘 풀렸어. 그도 말하자면 바보, 려나?」

 

 

 마녀는 조금 웃고 있습니다.

 

 왠지 불쾌…….

 

 아뇨, 질투 같은게 아닙니다.

 

마녀「요정 마을에서, 용사의 능력을 개화시키기 위해서 수행을 했거든」

 

마녀「그 때는 큰일이었다고」

 

 응, 질투 따위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입니다.

 

―――――――――――

――――――――――――――

 

 

 

 

 

122: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6(日) 21:34:34 ID:NPckAhWs

 

―――――――――――

――――――――――――――

 

 

 왜 이렇게 돼 버린 걸까……

 

용사「시무룩한 표정 짓지 말라니까! 어떻게든 될 거야」

 

 현재, 나는 이 촐랑거리는 용사와 둘이서 요정의 사당에 있다.

 

 요정왕이, 용사의 혼을 깨워서 진정한 힘을 각성시킨다나 뭐라나.

 

 

 그 시련에는 마법에 정통한 자가 동반하지 않으면 안 되는 모양이라, 나도 따라갈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건 뭐 좋아.

 

 

 다만, 듣지 못했어.

 

 

골렘 무리「그고고고」

 

 

마법사「될 리가 없잖아!」

 

 

 

 

 

123: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6(日) 21:35:27 ID:NPckAhWs

 

 신화시대의 병기 무리에 둘러싸인다니

 

 아 진짜! 바보 아냐?

 

용사「맡겨줘, 마법사한텐 상처 하나 입히게 하지 않을테니까」

 

 

 어디서 그 자신감이 튀어나오는 걸까.

 

 일단 맞은편에서 공격해오는 일은 없는 모양이고, 느긋이 작전을 생각할 시간은……

 

 

용사「우오오오랴아아아」

 

 

 안 돼, 이 인간 진심으로 바보인 모양이야. 승려 급의 바보다.

 

 

 

 

 

124: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6(日) 21:36:07 ID:NPckAhWs

 

용사「~~」

 

 작은 섬광의 주문을 골렘의 안면을 향해 쏜다.

 

 그것과 동시에, 낮은 자세로 발을 향해서 한발.

 

 자신보다 강한 적과 싸우는 것에 익숙한 모양이다.

 

 그렇게 느낄 정도로, 그 움직임은 매끄럽고 자연스러웠다.

 

골렘「그고」

 

용사「으앗」

 

 아, 차였다.

 

 음 꼴 사나워라.

 

골렘「그고」

 

용사「기다려, 일단 타임」

 

골렘「그고~?」

 

 

 골렘은 이해한 것처럼, 그 자리에서 정지.

 

 용사가 돌아왔다.

 

 

 

 

 

125: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6(日) 21:37:20 ID:NPckAhWs

 

용사「저 녀석 무진장 단단한데!?」

 

마법사「너는 바보야?」

 

용사「응?」

 

마법사「저 골렘은 신화 시대의 유물이야. 마법에 대한 내성이나 물리내성은 어지간한 마물 따위랑 비교할 수도 없어」

 

용사「응, 그래서?」

 

마법사「혼이 없는 자립구동병기니까, 내 마법으로 즉사시킬 수도 없어」

 

 

용사「꽤 잘 아는걸」

 

마법사「뭐 그렇지」

 

용사「마법사랑 같이 와서 다행이야」

 

 퍽이나, 나 참 웃기는 인간이다.

 

 

 

 

 

126: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6(日) 21:38:07 ID:NPckAhWs

 

마법사「그쯤 해둬, 아무런 도움도 안 되니까」

 

 

용사「저거의 정체를 안 것만으로도 과분할 정도야, 거기에」

 

 

 이제와선 볼 수 없어진 푸른 하늘같은 감청색 머리카락을 벅벅 긁으면서 용사는 말한다.

 

용사「누군가와 함께인 쪽이 더 힘낼 수 있어, 분명」

 

 

 우와 부끄러운 소릴 하는 인간이다.

 

 

 

 

 

127: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6(日) 21:38:30 ID:NPckAhWs

 

마법사「열심히 노력해보라고. 나는 마법이 안 먹히는 상대로는 아무런 도움도 안 되니까」

 

 

 도움 됐다고 해도 뭘 했을 거라곤 생각할 수 없지만 말이야.

 

 그거야말로, 용사니까 혼자서 어떻게든 하는 거지?

 

 

용사「뭐, 맡겨두라고!」

 

 

 용사는 자신 가득한 미소를 띠어 보이며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자 그럼, 언제쯤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걸 깨달으려나.

 

 

 

 

 

128: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6(日) 21:39:05 ID:NPckAhWs

 

몇 시간 후――――.

 

용사「우랴아아아아아」

 

 

마법사「아직도 하고 있어?」

 

 

 용사는 아까 전부터 이런저런 것을 시험하곤 있지만, 결국 무의미하게 끝나고 있다.

 

용사「포기하면 아무것도 못하니까」

 

마법사「포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포기할 줄 모르는 녀석이네.

 

용사「내 적은 포기와 절망이다! 우오오오」

 

 질리지도 않는 녀석….

 

 

 

 

 

129: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6(日) 21:39:36 ID:NPckAhWs

 

 있기 불편한 사당의 축축한 지면에 앉아 용사를 바라본다.

 

 

골렘「그고」

 

용사「검으론 안 되고 말이지」

 

 

 결코 명검이라곤 말할 수 없는 대량생산 장검으로 골렘한테 상처를 입힐 수 있으면 그거야 말로 기적이다.

 

 달인이 명장의 무기를 써도 상처 하나 안날지도 모르는데.

 

용사「응 그럼 다음은 이거다」

 

 용사가 자세를 바꿨다.

 

 

 

 

 

130: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6(日) 21:43:36 ID:NPckAhWs

 

 용사는, 상단으로 검을 올리곤 정신을 집중하는 것처럼 눈을 감는다.

 

용사「흥!」

 

 지면을 박차, 단숨에 거리를 좁혀 치켜세운 검을 골렘의 머리 위에 내려친다.

 

 그건, 금속을 베어내기 위해 탄생한 검기.

 

 

 보통이라면 날도 통하지 않는 견고한 표피를 가진 마물마저 잘라내는 강검.

 

 

골렘「그고」

 

 금속끼리의 마찰음이 사당에서 울려퍼진다.

 

 

 

 

 

131: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6(日) 21:44:11 ID:NPckAhWs

 

마법사「우왓!?」

 

 용사와 골렘 사이에 불똥이 튀고, 금속 덩어리가 내 바로 근처까지 튕겨 나왔다.

 

 금속은, 부러진 장검의 끝이었다.

 

 나한테 뭔가 원한이라도 있는 걸까?

 

마법사「언제부터 목적이 골렘이 아니라 나를 쓰러트리는 걸로 변한걸까?」

 

 

용사「미안!」

 

 

 

 이래선 시간이 얼마나 흐르든 골렘을 쓰러트리는 건 무리다.

 

 하아, 목욕이라도 하고 느긋이 자고 싶은데.

 

 

 

 

 

133:以下、名無しが深夜にお送りします:2012/08/26(日) 21:45:33 ID:NPckAhWs

 

이번 갱신은 여기까지입니다. 작품에 나오는 마법, 지팡이는 전부 드라○에 나오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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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용사물이라면 당연한 특훈입니다.


과연 용사는 어떻게 이 시련을 클리어 할 수 있을것인가


다음 시간에 계속!


은 둘째치고 츤츤 거리는 마녀가 귀여워요






덧글

  • 향안 2014/01/07 15:18 # 삭제 답글

    마밥사가 긔여워 참을수가 없다!!!
  • 더스크 2014/01/07 15:24 #

    츤츤 데레데레 하하하하핳
  • 야생의 마리오 2014/01/07 15:26 # 답글

    오랜만이야 소년♂

    그나저나 용사가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뉴비였구만
  • 더스크 2014/01/07 16:29 #

    이제 막 용사 수행 시작한 녀석입니다
  • 구우바군 2014/01/07 15:40 # 삭제 답글

    질투하는 소년♂ 도 귀여워어어어어핳핳핳
  • 더스크 2014/01/07 16:30 #

    왜 다들 소년에 ♂ 붙이는겁니까 ㅋㅋㅋㅋ
  • WHY군 2014/01/07 18:53 # 답글

    마녀.. 마녀 너무 귀여워요
    갖.. 갖고 싶어 ㅠ
  • 더스크 2014/01/07 20:52 #

    나도 하나 장만하고 싶어!
  • 익명 2014/01/07 20:18 # 삭제 답글

    으아아아아아 마녀가 가슴녀한테 홀렸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 더스크 2014/01/07 20:53 #

    백합 다이스키이이이이이이이
  • 브러쉬핸드 2014/01/08 01:32 # 답글

    오오 드디어!
  • 더스크 2014/01/08 09:00 #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ㅎㅎ
  • 슈크렐 2014/01/08 05:36 # 답글

    상처 없는 전사와 대조적으로 상처 투성이인 용사...
    전사가 용사를?
  • 더스크 2014/01/08 09:00 #

    그쪽 방면의 상상은 안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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