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널형 이어폰을 IEM(In Ear Monitor)라고 하는데요, 말 그대로 모니터링할 때 쓰라고 나온 겁니다. 여기서 모니터링은 스테이지 모니터고요.(스튜디오에서는 이어폰으로 모니터링할 일이 없지요) 말 그대로 스테이지에서 방방 뛰니까 저런 형태가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에사도 이점이 많고요.
강인한 의지력으로 이어폰을 저렇게 끼워보았음. -> 주변에서 다 쳐다봄 -> 원 위치로 돌아옴... -> 정신력 다운....-> 약해진 정신력으로 헤드폰을 뒤집어 써 보았음. -> 주변이 다 쳐다봄 -> 뒤로 흘려내려서 땅에 떨굼 -> 원 위치로 돌아옴... -> 무한 반복....
결국 멋으로도 정신력으로도 저렇게는 쓸 수 없음. 설명서에 저렇게 그림이 그려진 것만 저렇게 씁시다.
덧글
저도 저런 타입 이어폰 써봤는데 처음엔 적응안되다가 나중되면 정말 편하더군요 ㅋㅋㅋ
죄송합니다!!! 이제보니 제가 문명의 혜택을 못 받은 사람이었군요!!
지금 제 이어폰같이 말이져...:Q
오픈형만 주로 써서 몰랐다...!!
말 그대로 스테이지에서 방방 뛰니까 저런 형태가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에사도 이점이 많고요.
결국 멋으로도 정신력으로도 저렇게는 쓸 수 없음. 설명서에 저렇게 그림이 그려진 것만 저렇게 씁시다.
걍 이어폰이 자꾸 빠지길래 아무 생각없이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