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나미「하루에 천명 죽인다」←오, 오오. 이자나기「그럼 하루에 1500명 태어나게 만든다」←하? by 더스크

이는 일본의 기원설화에서 가져온 제목인데

간단히 설명하면

이런 저런 사정이 있어서 이자나미가 죽었는데

그거 살리겠다고 저승으로 이자나기가 찾아감

근데 썩어 문드러진 이자나미 보고 놀라서 이자나기가 도망치고

열받은 이자나미가 하루에 천명씩 죽여버린다고 하니까

이자나기가 그럼 하루에 1500명 태어나게 하겠다고 응수한 것


1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31:06 ID:VedGofbkL 
그거면 된다고 생각하는거냐?


왜 대부분의 신화는

막장 같은 설정이 아무렇지도 않게 굴러다니는 걸까

2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31:50 ID:omPLtwa0V 
안돼는거야??


4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33:17 ID:eLnjKz6V4 
결국 늘어나는 거니까 좋지 않냐(적당)


5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33:54 ID:VedGofbkL 
>>2>>4
인구가 계속 늘어나기만 할 뿐이잖아



7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35:11 ID:omPLtwa0V 
>>5
수명으로 조만간...



3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32:32 ID:zzxEohVOJ 
왠지 뿜었다


6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34:15 ID:VedGofbkL 
랄까 죽은 사람들은 불쌍하잖아


8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35:26 ID:1RVqUvFGv 
이 시대엔 윤회전생 사상은 없었다고


9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35:44 ID:htaAeZ2BL 
부부의 한짝인 이자나기신조차 떨쳐내지 못한 이자나미신의 죽음의 저주에 응대해
이자나미신의 저주가 닿지 않는 새로운 생명을 많이 만든다고 이자나기 신이 선언한 것이다
이자나미신의 죽음의 저주는 살아있는 녀석한테 밖에 효과가 없으니까, 앞으로 태어나는 놈한텐 무관계


(자세히 아시는 분 제보 좀 대충 맞는거 같긴한데)

10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37:53 ID:VedGofbkL 
더 의미불명인건
이자나미 「카구츠치 낳았다가 화상으로 죽었다」
이자나기 「카구츠치 죽어라!」
카구츠치 「우와~~~~~~~~~~」

졸라 불합리하잖아



14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42:16 ID:htaAeZ2BL 
>>10
그 시대에서 보면 출산이란 "사업"은 목숨을 걸고 했던거니까
그리고 태어난 애가 불우한 애라면 죽이는 것도 보통이지 뭐



15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43:27 ID:VedGofbkL 
>>14
그러고보면 히루코 같은 애는
섬으로 유배당했지



24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52:36 ID:InMYpoFOD 
>>15

정확히는 유배가 아니라 바다에 버린거지만
수장 같은 거야


12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41:53 ID:3PIpVELho 
신화는 대부분 생각한 녀석의 머리가 이상함


16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43:36 ID:8GvuNkdxD 
일본역사 최강최악의 부부싸움


17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43:51 ID:WrenhJ3Qm 
하루에 1500회 애만들기… 


18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44:47 ID:VedGofbkL 
>>17
딱히 신은 성행위 없어도 낳을 수 있어



20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47:58 ID:WrenhJ3Qm 
>>18
진짜냐

그럼 하루 1500명이 아니라 좀 더 만들 수 있는거 아냐?



19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46:51 ID:tqfBwCaJl 
오르페우스 「아내가 죽었다오. 저승 가서 데려온다오.
        뒤돌아보면 안된다고 들었지만 참질 못해서 
 뒤돌아 봤다오
        아내가 저승으로 끌려가버렸다오. 자살한다오」

이자나기 「아내가 죽었다오. 저승 가서 데려온다오.
        보면 안된다고 들었지만 참질 못하고 들어가서         봐버렸다오
         썩어있길래 도망쳐 나왔서, 요모쓰히라카사 구멍을 
       큰 바위로 막았다오」


왜인가



22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49:29 ID:VedGofbkL 
>>19
이자나미가 진심으로 이자나기 죽이러 올거같닼ㅋㅋㅋㅋ



27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58:04 ID:dpBMMURul 
>>19
그리스와 일본은 비슷한 이야기가 꽤 있지
그리스에선 저승으로 가기 위해서 「카론」이란 뱃사공한테 코인을 건네고 배에 탄다만
이거 삼도천 아니냐



30 :名無しさん 2014/03/29(土)17:01:02 ID:VedGofbkL 
>>27
태양의 신이랑 밤의 신이 형제란 설정 같은 것도 비슷한데 이거 메이저한 설정이야?


33 :名無しさん 2014/03/29(土)17:04:06 ID:InMYpoFOD 
>>30
세계적으로 메이져한건 천후신
즉 수신이나 풍신 쪽이 메이져
태양신이나 월신은 마이너하고 형제이거나 적대하는 라이벌이거나 이것저것



21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49:03 ID:xEVB0jx70 
그리스 신화도 장난 아니라고

제우스 「무진장 머리 아파・・・」

제우스 「그래! 머리를 도끼로 쪼개보자!」

그 안에서 완전무장 상태의 아테나 탄생



23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52:01 ID:VedGofbkL 
>>21
뭐 제일 장대한 건 크툴루 신화다만



25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55:04 ID:8GvuNkdxD 
히루코 태어난 원인도 잘 모르겠다

여자한테 고백하면 안된다는건 고대부터의 악습인가



29 :名無しさん 2014/03/29(土)16:59:40 ID:dpBMMURul 
그러고 보면 일본에 「천사」는 있냐?


31 :名無しさん 2014/03/29(土)17:02:39 ID:InMYpoFOD 
>>29
신사(神使)라고 불린다
통칭 「이나리노카미」인 우카노미타마노카미(宇迦御魂神)의 신사는 여우라고



34 :名無しさん 2014/03/29(土)17:06:05 ID:dpBMMURul 
>>31
그렇구나 쌩큐
「신의 심부름꾼」이란 의미론 같을지도 모르겠네



42 :名無しさん 2014/03/29(土)17:16:02 ID:dpBMMURul 
이자나미 「저세상의 음식을 먹으면 이 세상으로 돌아올 수 없다」

페르세포네 「저승의 석류를 먹으면 현세로 돌아갈 수 없다」


「금기」의 발상은 그리스에도 있었구나




45 :名無しさん 2014/03/29(土)17:21:52 ID:fjxYddv5M 
너희들 신화에 흥미 가지게 된 계기는 뭐냐?


47 :名無しさん 2014/03/29(土)17:24:46 ID:wqPaOi7lF 
>>45
부끄럽지만
사사미 씨@노력하지 않아 란 라노벨



49 :名無しさん 2014/03/29(土)17:28:15 ID:dpBMMURul 
>>45
증조 할머니가 절을 운영해서
내가 들어간 유치원도 불교계
빠졌다고 하기 보단 물들었다는 느낌
참고로 정토 진종

자세히 조사하기 시작한건 만화나 애니나 게임으로 중2병 발증했을 때부터

「세인트☆영맨」이랑 「호오즈키의 냉철」 무지 좋아함



덧글

  • 토나이투 2014/03/31 18:55 # 답글

    일단 근친이자나아 이자식들아아아
  • 더스크 2014/03/31 20:09 #

    근친은 신화시대부터 인기만발ㅋ
  • 신화수집가 2014/03/31 19:03 # 답글

    신화라는 것을 그 이야기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단순히 터무니 없는 이야기겠지만...
    그 이면에는 고대 사람들의 생각, 상상력, 교훈 등을 포괄하는 총체적인 이야기가 들어가 있는 거니까요 ㅋㅋ
  • 겟타~빔~ 2014/03/31 19:36 # 삭제

    옛날 일본 사람들은 지금처럼 여동생,누나 모에였던 걸까요?
  • 더스크 2014/03/31 20:09 #

    그렇게 생각하면 묘한 동질감이...
  • 자비오즈 2014/03/31 19:20 # 답글

    신화는 역시 막장이 많아...
  • 더스크 2014/03/31 20:09 #

    막장으로 달리자고!
  • 겟타~빔~ 2014/03/31 19:28 # 삭제 답글

    이자나기! 지온가!
  • 더스크 2014/03/31 20:10 #

    아니 페르소나 아니니까 ㅋㅋㅋㅋ
  • 큐베 2014/03/31 19:40 # 답글

    어차피 본인이 죽는거도 아니니까요. 아마 심시티나 문명5를 플레이하는 기분일겁니다.

    '어? 오늘은 1000명 죽었네?'와 같은거
  • 더스크 2014/03/31 20:10 #

    신자식들ㅋㅋㅋㅋㅋ
  • OmegaSDM 2014/03/31 19:49 # 답글

    이건 뭐 단순히 억울하게 죽는 사람만 생기는 부부싸움인가(정작 부부는 안 죽음(어이))
  • 더스크 2014/03/31 20:10 #

    손해 안보는 싸움ㄷㄷㅋㅋㅋ
  • 모라 2014/03/31 20:07 # 답글

    47ㅋㅋㅋㅋㅋㅋㅋㅋ
  • 더스크 2014/03/31 20:10 #

    그치만 재밌는걸 ㅋㅋㅋ
  • 라비안로즈 2014/03/31 20:33 # 답글

    .... 신화를 보면 근친에 로리에.. 등등... 어찌 옛날 사람들이 생각한게 더 무섭죠..
  • 더스크 2014/03/31 20:42 #

    우리들의 근원 오오
  • 소좌 2014/03/31 20:51 # 삭제 답글

    뭐.. 그때 당시엔 출산률은 노동력으로 직결되는 문제였으니 말이죠. 지금이야 인구가 넘쳐서 문제지만
  • 더스크 2014/03/31 23:43 #

    어린애는 줄어들고 있지만 말이죠
  • 버들 2014/03/31 21:07 # 답글

    영웅 관련 신화는 페이트 보고 배우는거ㅈ...
  • 더스크 2014/03/31 23:43 #

    바로 그겆...
  • 소새크레이토스 2014/03/31 21:26 # 답글

    신들은 항상 자기자신을 과대평가하지....
  • 더스크 2014/03/31 23:43 #

    아주 버릇을 고쳐놔야되
  • 눈팅족 2014/03/31 21:55 # 삭제 답글

    이자나기와 이자나미가 만나면....
  • 더스크 2014/03/31 23:43 #

    합신!?
  • 1 2014/03/31 22:27 # 삭제 답글

    기만의 진언!
  • 더스크 2014/03/31 23:43 #

    ㅋㅋㅋㅋㅋㅋ
  • 슈크렐 2014/03/31 22:44 # 답글

    아서왕 전설은 페이트 보고 배우고
    북유럽 전설은 냐루코 보고 배우고
    이집트 전설은 유희왕 보고 배우고
    전국시대는 오다노부나 보고 배우고

    ......어?
  • 더스크 2014/03/31 23:44 #

    북유럽을 냐루코로 배우면 위험할 거 같은데!?
  • k..... 2014/04/01 02:46 # 삭제

    아니아니... 이집트 전설도 안되요..
  • 센프 2014/03/31 22:47 # 답글

    아마테라스가 숨어버려 지상이 어둠으로 가득차자 여신 아메노우즈메는 즉석에서 스트립쇼를 벌여 아마테라스를 꾀어냈다 하지요.

    오오오오오... 근데 아마테라스는 여신인데...?
  • 더스크 2014/03/31 23:44 #

    백합백합해!ㅋ
  • ㅇㅇ 2014/03/31 23:00 # 삭제 답글

    내 여동생이 이렇게 죽었을리가 없어
  • 더스크 2014/03/31 23:44 #

    ㅋㅋㅋㅋㅋㅋㅋ
  • 시이니아 2014/03/31 23:50 # 답글

    신화도 파면 팔수록 재밌다죠
    스토리 구성에도 제법 도움이되고.. 이것이 왕도인가!
  • 더스크 2014/04/01 11:19 #

    신화를 왕도로 봐도 되는건가 ㅎㅋ
  • 반품악마 2014/03/31 23:59 # 답글

    설화의 기본은 막장에소 시작하는군료
  • 더스크 2014/04/01 11:19 #

    막장에서 시작하는 우리네 일상ㅋ
  • 수류탄헤딩 2014/04/01 01:51 # 답글

    옛 인간들의 상상력은 대단해!!

    라고 한 2000년 후의 후세가 우리에게도 말할 것 같다
  • 더스크 2014/04/01 11:19 #

    왠지 그럴거 같음ㅋㅋㅋ
  • Passing-By 2014/04/01 01:59 # 삭제 답글

    인간들을 완전 머릿수로 따지고 있엌ㅋㅋㅋ
  • 더스크 2014/04/01 11:19 #

    ㅋㅋㅋㅋㅋㅋ
  • DoTheG 2014/04/01 06:55 # 삭제 답글

    기본적으로 신화라는건 졸라 짱샌 신들한태 인간들이 무자비하게 털리는게 기본이니까요...
    제가 알기로 순수 인간으로 신에 맞먹는 능력(달리기)을 지닌건 북유럽 신화의 티얄피 밖에 없어요.
  • 1 2014/04/01 09:55 # 삭제

    디오메데스가 있잖아 아프리카에서는 평범한전사가 죽음의 신과 싸워이겨 비의신이 되는 전설도 있고 잘 찾아보면 의외로 많여
  • 더스크 2014/04/01 11:19 #

    오오 인간 오오
  • ㅌㅌ 2014/04/01 07:45 # 삭제 답글

    일본신화라는게... 굉장히 생긴 역사가 짧고 만드는 과정에서 타국 신화를 짜집기한게 많다고 합니다 비슷할 수 밖에
  • 더스크 2014/04/01 11:20 #

    어쩐지 ㅎ
  • petty 2014/04/01 08:04 # 삭제 답글

    신화에선 아기가 여신의 겨땀에서 나온다는 얘기가..
  • 더스크 2014/04/01 11:20 #

    더럽게 뭐하는 짓잉...
  • 다져써스피릿 2014/04/01 17:24 # 답글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곰 모에......?
  • 더스크 2014/04/01 18:14 #

    음 의인화 모에일지도
  • 아니스 2014/04/02 11:40 # 답글

    신님 키울 것 도 생각해야지.. / 허나 전세계적으로 소자화 마누라의 승리가 멀지 않았습니다 /
  • 더스크 2014/04/02 12:51 #

    ㅜㅡ
  • Megane 2014/04/02 21:37 # 답글

    곰이랑 붕가했으니 수간이죠. (뭬야?)
    뭐 하루에 1500명 애 만들기보다는 호율적인걸까?
    종합적으로 배우실 분은 진여신전생 녹턴3이나 매니악스를 추천함.
    비뚤어진 신화를 쉽고 유익하게 배울 수 있는 유체이탈형 게임이라능 ㅋㅋㅋㅋㅋ
  • 더스크 2014/04/02 22:05 #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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