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맨인 내가 대응해온 코미케 손님으로 여겨지는 녀석 베스트 3를 발표한다 by 더스크

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2:22:13 ID:CrI 
근처에선, 코미케가 개최되고 있으니

요 3년간 내가 대응한 재밌었던

게스트를 써볼까 한다


이런거 보면 호텔 알바도 나쁘지 않은데

주변에 호텔이 없으니 뭐...

것보다 알바 자리가 없으니...

아아 일하고 싶ㅇ...
3: ◆MhiJJ0nfhOvl 2014/12/28(日)22:23:29 ID:x2N
호오

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2:23:29 ID:NG6
호텔맨인거냐 여러 사람 봐왔겠는데

4: 船に乗れなかった船乗り◆UuU8VWSBGw 2014/12/28(日)22:24:05 ID:HfL
재밌을 거 같다

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2:34:00 ID:CrI 
베스트 3

예약할 때부터 이래저래 재밌었다
싱글 흡연 예약을 해온거다
그런데 말도 빠르고 툭툭 뱉어서
이름 같은걸 전혀 듣지 못해서
몇번이고 정중하게 다시 물어봤지만 역시
모르겠더라
어쩌나 곤란해 하는데 전화 팍 끊어버리고
일단 상대 번호 기억해뒀으니 다시 걸어보니
받아주질 않더라
어쩔 수 없어서 방치했더니 한통의 FAX
부끄러우니 FAX로 대응해 주세요
란 것
어쩔 수도 없어서 그걸로 예약 넣어뒀다고 FAX에 메세지가
「저 몸은 와일드한데 싱글로 괜찮을까요?」

11: 船に乗れなかった船乗り◆UuU8VWSBGw 2014/12/28(日)22:34:42 ID:HfL
>>8
마지막 문장에서 뿜었닼ㅋ

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2:39:12 ID:kt6
>>8
마지막 문장 비겁하잖앜ㅋㅋㅋㅋ

2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2:45:28 ID:7I5
>>8 본인 보고 있었으면 완전 걸렸다고ㅋㅋㅋㅋㅋ

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2:34:27 ID:CrI 
그의 별명은 와일드맨이 되었습니다

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2:38:12 ID:0zJ
베스트2 빨리

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2:41:19 ID:CrI 
베스트 2

작년 여름
체크인은 3시부터지만 일찌기 도착한 안경 쓴 마른 남성

모자, G점퍼、G팬츠란 전신 데님 코디한 그는 땀투성이로 내관

짐을 맡아줬으면 하는 것이었다
그 앞에 서면 냄새가 엄청났다
일단, 캐리어 백을 맡고, 인사하니, 천천히 G점퍼와 모자를 벗어
이것도 부탁드립니다 라고

받아보니 더럽게 무거워
땀에 젖어 색이 변할 정도의 무게

구린 것도 있고 아 싫네~ 라고 생각하고 있자니
캐리어 백 안에선 대량의 텐가

그의 별명은 땀투성이 텐가맨

21: 船に乗れなかった船乗り◆UuU8VWSBGw 2014/12/28(日)22:42:31 ID:HfL
>>18
우, 우와・・・(;・∀・)

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2:41:43 ID:CrI 
어쩌면 베스트 3가 더 재밌었을지도

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2:43:21 ID:Tm2
베스트2
여유로 베스트3 초월ㅋㅋㅋㅋ
뭐여 대량의 텐가는ㅋㅋㅋㅋ

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2:44:04 ID:NG6
베스트 2는 지독한데 어이

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2:50:11 ID:Tm2
텐가는 자택에서 가져온 건가
도쿄에 와서 대량으로 구입한건가

체크 아웃한 뒤 방 상황이 신경쓰인다

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2:56:10 ID:CrI 
베스트 1

차례로 체크아웃을 하던 도중
골판지 상자를 5개나 사간 그 

얼마 지나자 가득 찬 골판지 상자를 한상자 가지고 내려왔다
남은 네상자를 옮기게 돕는다고 했지만
스스로 한다고 듣지 않는 것이었다
마지못해 체크 아웃 업무를 계속했다

15분 정도 지나자 드디어 마지막 한상자를 가지고 내려온 그가 방심한 모양이었는지

바닥에 넘어쳐 야한 책을 프론트에 흩뿌렸다

얼어붙는 패밀리
입을 다물지 못하는 샐러리맨을 곁눈질하며 그는
결국 큰 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어이쿠, 친구한테 부탁받은 건데 상처났내 화내겠다~」

배송지가 전부 같았던 것은 호텔 만이 아니라 아마 주변에 있던 사람 전부 추측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자 우연히 체크아웃하던 할머니가 그에게 다가가
「건전한 남자니까 부끄럽지 않은거야! 괜찮으니까!」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돌아갔다

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2:57:02 ID:TiA
>>37
뿜었닼ㅋㅋㅋㅋ

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3:01:37 ID:kt6
>>37
이건 심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2:57:28 ID:GA7
>>37
할머니가 마무리를 했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

41: 船に乗れなかった船乗り◆UuU8VWSBGw 2014/12/28(日)22:58:23 ID:HfL
마지막 한문장을 잘쓰넼ㅋㅋㅋㅋㅋ

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2:51:58 ID:lEL
가방 내용물 봐도 됩니까?

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2:54:03 ID:tQf
>>33
안되는게 당연하지

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3:00:12 ID:CrI 
그럼, 질문에 대답합니다
게스트의 허가 없이 절대로 짐을 열어보지 않습니다

단, 베스트2인 그의 가방에, 접어둔 삼각? 모자? 같은게 박혀있어서
자크 사이로 보였단 얘기
한쪽에 비닐 끈 같은게 달려 있어서, 들때 어디 걸려서 열린거라고 생각합니다

안믿어도 좋지만 진담

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3:05:24 ID:Tm2
>>1
코미케 시기는 역시 붐벼?
그래서 요금 비싸지거나 함?

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3:07:07 ID:CrI 
바로 질문 고마워!
>>50
우리는 남은 방에 따라서 요금이 변해서
그래서 코미케나 도쿄 마라톤 같은건 상관 없고, 예약이 늘어남에 따라 점점 비싸짐

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3:13:23 ID:Tm2
>>53
생큐
남은 방이라

전에 코미케 참가했지만 도쿄 거주고, 그리고 너무 필사적이여서 마지막엔 고통스러워서 안갔지

시간 있으면, 근처 호텔에서 머무르고, 느긋히 참가하는 것도 의외로 좋지 않을까 생각해봄

확실히 예약 할 수 있는 건 몇개월 전?

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3:19:03 ID:CrI 
>>56
우리 호텔은 회장에선 다소 머니까 느긋히 나가는 게스트가 많아!

확실한 예약은, 시스템에 따라 다르지만, 반년전이나 일년전
어지간한 일이 없는 한 틀림없이 예약할 수 있다고 생각해

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3:01:10 ID:CrI 
그리고, 우리 호텔은 코미케 그룹이 머물러 오는 3일간 티슈 소비가 늘어납니다

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3:05:48 ID:CrI 
만약 본인이 봤다면 죄송합니다
허가 없이 써버린 점
전 코미케 그룹 좋아한다구요

평범한 샐러리맨이나 할머니 보다
쓰고 난 뒤의 방이 깨끗하니까요

예의바르고, 결코 반말하지 않는 자세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단, 구린건 좀 어떻게 해주세요
가끔 타올을 안쓰거나 하면
목욕 안했구나 알아버리니까

이상

질문 있으면 대답할게

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2:34:36 ID:ZlU
덤으로 재밌었던 사건이나 최고의 고객, 최저의 고객 같은것도 듣고 싶다

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3:06:42 ID:ZlU
>>10을 부탁드립니다

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3:11:41 ID:CrI 
>>52
재밌었던 사건은
페이 채널을 보고 싶은데 모르겠으니 방에 와서 가르쳐줘 라고 듣고
말대로 방에 들어가보니 이미 자위중
같은 거

최저의 고객은 취객, 금연실에서 흡연
산만큼 있지
최고의 고객은 바로 떠오르지 않네

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3:11:41 ID:col
코미케 손님 이외에도 재밌는 손님 에피소드 있으면 가르쳐줘

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3:15:09 ID:CrI 
>>55
위에 쓴거 이외엔

데이유스에서 두 커플이 예약해왔는데
그 한 커플 여자랑 다른 커플 남자가 부부였던 모양인지
몇일 후 변호사 그날 일을 엄청 물어본 적은 있었다
개인사정이니까 대답할 수 없었지만

이건 재밌으면서도 놀라운 얘긴가

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3:16:07 ID:CrI 
57
의 보충
체크인 시간이 겹쳐서 딱 만났다

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28(日)23:20:49 ID:CrI 
그럼 만족했고
질문도 없으니까
또 재밌는 얘기가 생기면 스레 세우려고 한다

고마웠어!!

61: 船に乗れなかった船乗り◆UuU8VWSBGw 2014/12/28(日)23:21:35 ID:HfL
>>60
수고

재밌었다고

27: 王子様を待ってます??お花屋さん18 2014/12/28(日)22:46:35 ID:ptP
인간 관찰 잘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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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DoTheG 2014/12/30 13:42 # 삭제 답글

    호텔알바 경험자로서 써보면 생각보다 빡셉니다.

    무엇보다 자세가 힘들어요 그냥 서있을때도 허리는 꼿꼿하게 시선은 정면. 그리고 가끔 손님들하고 눈마주치면 몇몇 손님의 경우 저 사람이 째려본다 or 흝어봐서 기분이 나쁘다고 클레임도 걸고... 그냥 힘듭니다.
  • 더스크 2014/12/30 14:14 #

    으어 역시 재밌고 쉽기만 한일은 없군요
  • Megane 2014/12/30 13:44 # 답글

    얇은 책이 흘러넘치는구나~흐흐흐
  • 더스크 2014/12/30 14:14 #

    흐흐흐흐
  • 자비오즈 2014/12/30 14:29 # 답글

    할머니 일침ㅋㅋㅋㅋㅋㅋ
  • 더스크 2014/12/30 17:22 #

    건강한 남자니까!
  • JK아찌 2014/12/30 14:41 # 답글

    아아 예전 호텔 알바할때 떠오르네요...

    호텔직웤식당에서 손님들 욕하고 씹는거 참 재미있었는데.
  • DoTheG 2014/12/30 16:14 # 삭제

    솔직히 호텔은 온갖 진상들이 튀어나오는 곳이라ㅋㅋㅋㅋ
    정말 상상도 못했던 진상들이 튀어나오죠.
  • 더스크 2014/12/30 17:29 #

    일해보고 싶긴 하네요 그래도 한번은
  • agkdc 2014/12/30 14:59 # 답글

    워싱턴 호텔인가... 아니 제가 딱히 숙박해봐서 아는 건 아니고요
  • 더스크 2014/12/30 17:29 #

    ㅋㅋㅋㅋ
  • 시이니아 2014/12/30 15:15 # 답글

    할머니의 피니쉬가 너무 웃겼습니다.
    이런 1은 왠지 친근감이 있음
  • 더스크 2014/12/30 17:29 #

    할머니의 마무리!
  • 쇠불 2014/12/30 16:22 # 답글

    코미케 한번 가보고 싶은데
    ....시기가 안 맞는군 쩝
  • 더스크 2014/12/30 17:29 #

    아까워 쩝쩝
  • 듀라한 2014/12/30 17:18 # 답글

    딱히 코미케는 가고 싶다고 생각한적은 없네요.
    저는 디지털 파거든요,
  • 더스크 2014/12/30 17:29 #

    실책보면 또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 -4 Nitro_Nio 2014/12/30 17:23 # 답글

    할머니 피니쉬 샷 ㅋㅋㅋㅋㅋ
  • 더스크 2014/12/30 17:30 #

    ㅋㅋㅋㅋㅋㅋ
  • sung 2014/12/30 18:04 # 삭제 답글

    티슈 사용량이느는건 단순히 사람이 많아졋으니까!
    ㅋㅋㅋ
  • 더스크 2014/12/30 18:06 #

    그런건가!
  • ㅇㅇ 2014/12/30 18:48 # 삭제 답글

    티슈의 소비량이 증가한다라!
    위생을 철저히 하는 깔끔한 코미케맨들이네요
  • 더스크 2014/12/30 19:54 #

    ㅋㅋㅋㅋㅋㅋ
  • 히키코모리 2014/12/30 21:00 # 답글

    할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더스크 2014/12/30 23:50 #

    치명타ㅋㅋㅋㅋ
  • 수류탄헤딩 2014/12/30 23:14 # 답글

    할머니의 결정탘ㅋㅋㅋㅋㅋ
  • 더스크 2014/12/30 23:50 #

    뼈아프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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