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3:56.74 ID:8E41YFRL0.net
원시인B 「A는 죽었지만 내장 안먹으면 괜찮겠지」
2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4:19.90 ID:zXQmwe6wp.net
이상하다
그래 우리들의 식문화는 희생 위에 성립된 거구나
3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4:35.61 ID:wTj68k3Hp.net
풀 같은건 진짜 그런 느낌이었을 거 같음
181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54:16.75 ID:eqf4dc3ua.net
>>3
중국에 신농이란 신님이 있는데 진짜로 그런 느낌
250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3:06:54.81 ID:QVhgIYUxH.net
>>3
제비집 수프 같은걸 애초에 어떻게 판단하고 먹으려고 한건지
262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3:08:37.93 ID:eqf4dc3ua.net
>>250
뭐야 이거 해초잖아 으적
4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5:30.32 ID:Yl0cWWXl0.net
만화 일본의 역사 같은데서 조몬인 일가가 전멸한 그거 생각남
114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44:00.82 ID:lNP46M69p.net
>>4
사이 좋았던 오빠가 죽어버리는 거 말이
5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5:33.80 ID:IutHfTKEa.net
상식을 깨는 선인의 희생 위에 오늘날의 식문화가 있는거다
6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5:36.42 ID:4CxBf1Bep.net
원시인C 「뭐야 이 뾰족뾰족한거! 먹겠냐!」 성게
7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5:38.16 ID:onelPkZCp.net
해삼 같은거 먹으려고 한 건 진짜 이상
8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5:48.13 ID:Jz67b84Td.net
성게나 연어 알 먹은 녀석은 괜찮았던 걸 걸까
9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6:21.57 ID:rhsTvqm20.net
거야 배가 고프니까 그런거지
10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6:24.95 ID:Nr+EwHUD0.net
원시인C 「구우면 먹을 수 있지 않냐?」
11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6:25.15 ID:jIGZ9sO80.net
생큐 선조
12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6:36.64 ID:vfhQXTwu0.net
담배 찾기 전까지 여러가지 태워봤겠지
13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6:48.48 ID:FvydtK0+0.net
제일 영문 모를 건 곤약 아니냐
뭘 어떻게 생각해서 만든거냐
79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8:07.31 ID:Fbrp3Bw50.net
>>13
뭐야 이 감자, 드럽게 맛없네
↓
끈적거리는 거 빼려고 재 넣어서 물에 녹여봤다
↓
푸핫!? 즙이 굳었어…
127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46:12.18 ID:jdCqnQi80.net
>>79
여기까진 알겠다
근데 왜 먹는거
14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6:58.22 ID:EeLjPr4ja.net
복어로 몇명이나 죽었을까
15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7:12.87 ID:alAYZSQM0.net
원시인 「그래! 개한테 먹여보면 되잖아!」
16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7:26.69 ID:zX50ihYL0.net
일본은 긴장 생기기 전까진 힘들었겠지
64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5:26.09 ID:4OmG8iTw0.net
>>16
소금은 있잖냐
67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5:56.67 ID:rhsTvqm20.net
>>16
헤이안 정도까진 물고기는 식초랑 먹었음
211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3:00:10.96 ID:IyQDx7oL0.net
>>16
물고기는 회로 그냥 먹어도 맛있음
17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7:43.59 ID:I2Qszzgw0.net
천천히 써서 안전 확인했다고~
18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7:45.50 ID:MsdGbEyE0.net
물고기 찾았다고
너 이거 (몸통)먹어 봐라
나는 이거(내장) 먹을래
띵~(웃음)
21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8:05.38 ID:mqLZI9dMa.net
복어 맛있어서 결과 죽는거 아니냐
27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8:57.26 ID:c+q4D63F0.net
요리사 「이거 먹어볼래?」
죄수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
요리사 「괜찮으니까!」
으적
죄수 「」
요리사 「이건 독……이군」
실제로 이랬겠지
34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0:06.15 ID:aCwrBV600.net
낫토, 성게, 오징어 젓갈
36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0:20.07 ID:wTj68k3Hp.net
낫토 처음 먹은 녀석은 확실히 죽었을듯
39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0:49.02 ID:a9hCAJX70.net
뭐 실제론 노예나 죄수한테 시험했겠지
53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3:34.87 ID:wTLYgoLv0.net
원시인 때는 고양이 개 없어!
65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5:31.19 ID:4GEKdShj0.net
>>53
원시인도 개 키움
55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4:22.56 ID:UAppChZ4a.net
또한 중국
한방 졸라 위험하잖냐
몇명 죽었냐 그걸로
56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4:38.40 ID:0R7R/VWip.net
조몬 시대에 노예 같은 개념 없잖냐
62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5:23.66 ID:ECbhw4J00.net
일단 썩히면 좋다는 풍조
70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6:42.39 ID:P32e03w50.net
버섯은 딱 보기에도 역겨운데 잘도 먹었네
72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6:59.42 ID:zE7atsTF0.net
「먹을 게 없어. 어떻게 하자, 이 감자나 복어나 썩은 콩 같은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76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7:51.86 ID:+84zpV6y0.net
시험정신
원시인B 「A는 죽었지만 내장 안먹으면 괜찮겠지」
2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4:19.90 ID:zXQmwe6wp.net
이상하다
그래 우리들의 식문화는 희생 위에 성립된 거구나
3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4:35.61 ID:wTj68k3Hp.net
풀 같은건 진짜 그런 느낌이었을 거 같음
181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54:16.75 ID:eqf4dc3ua.net
>>3
중국에 신농이란 신님이 있는데 진짜로 그런 느낌
250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3:06:54.81 ID:QVhgIYUxH.net
>>3
제비집 수프 같은걸 애초에 어떻게 판단하고 먹으려고 한건지
262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3:08:37.93 ID:eqf4dc3ua.net
>>250
뭐야 이거 해초잖아 으적
4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5:30.32 ID:Yl0cWWXl0.net
만화 일본의 역사 같은데서 조몬인 일가가 전멸한 그거 생각남
114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44:00.82 ID:lNP46M69p.net
>>4
사이 좋았던 오빠가 죽어버리는 거 말이
5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5:33.80 ID:IutHfTKEa.net
상식을 깨는 선인의 희생 위에 오늘날의 식문화가 있는거다
6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5:36.42 ID:4CxBf1Bep.net
원시인C 「뭐야 이 뾰족뾰족한거! 먹겠냐!」 성게
7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5:38.16 ID:onelPkZCp.net
해삼 같은거 먹으려고 한 건 진짜 이상
8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5:48.13 ID:Jz67b84Td.net
성게나 연어 알 먹은 녀석은 괜찮았던 걸 걸까
9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6:21.57 ID:rhsTvqm20.net
거야 배가 고프니까 그런거지
10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6:24.95 ID:Nr+EwHUD0.net
원시인C 「구우면 먹을 수 있지 않냐?」
11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6:25.15 ID:jIGZ9sO80.net
생큐 선조
12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6:36.64 ID:vfhQXTwu0.net
담배 찾기 전까지 여러가지 태워봤겠지
13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6:48.48 ID:FvydtK0+0.net
제일 영문 모를 건 곤약 아니냐
뭘 어떻게 생각해서 만든거냐
79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8:07.31 ID:Fbrp3Bw50.net
>>13
뭐야 이 감자, 드럽게 맛없네
↓
끈적거리는 거 빼려고 재 넣어서 물에 녹여봤다
↓
푸핫!? 즙이 굳었어…
127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46:12.18 ID:jdCqnQi80.net
>>79
여기까진 알겠다
근데 왜 먹는거
14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6:58.22 ID:EeLjPr4ja.net
복어로 몇명이나 죽었을까
15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7:12.87 ID:alAYZSQM0.net
원시인 「그래! 개한테 먹여보면 되잖아!」
16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7:26.69 ID:zX50ihYL0.net
일본은 긴장 생기기 전까진 힘들었겠지
64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5:26.09 ID:4OmG8iTw0.net
>>16
소금은 있잖냐
67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5:56.67 ID:rhsTvqm20.net
>>16
헤이안 정도까진 물고기는 식초랑 먹었음
211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3:00:10.96 ID:IyQDx7oL0.net
>>16
물고기는 회로 그냥 먹어도 맛있음
17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7:43.59 ID:I2Qszzgw0.net
천천히 써서 안전 확인했다고~
18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7:45.50 ID:MsdGbEyE0.net
물고기 찾았다고
너 이거 (몸통)먹어 봐라
나는 이거(내장) 먹을래
띵~(웃음)
21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8:05.38 ID:mqLZI9dMa.net
복어 맛있어서 결과 죽는거 아니냐
27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28:57.26 ID:c+q4D63F0.net
요리사 「이거 먹어볼래?」
죄수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
요리사 「괜찮으니까!」
으적
죄수 「」
요리사 「이건 독……이군」
실제로 이랬겠지
34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0:06.15 ID:aCwrBV600.net
낫토, 성게, 오징어 젓갈
36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0:20.07 ID:wTj68k3Hp.net
낫토 처음 먹은 녀석은 확실히 죽었을듯
39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0:49.02 ID:a9hCAJX70.net
뭐 실제론 노예나 죄수한테 시험했겠지
53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3:34.87 ID:wTLYgoLv0.net
원시인 때는 고양이 개 없어!
65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5:31.19 ID:4GEKdShj0.net
>>53
원시인도 개 키움
55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4:22.56 ID:UAppChZ4a.net
또한 중국
한방 졸라 위험하잖냐
몇명 죽었냐 그걸로
56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4:38.40 ID:0R7R/VWip.net
조몬 시대에 노예 같은 개념 없잖냐
62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5:23.66 ID:ECbhw4J00.net
일단 썩히면 좋다는 풍조
70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6:42.39 ID:P32e03w50.net
버섯은 딱 보기에도 역겨운데 잘도 먹었네
72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6:59.42 ID:zE7atsTF0.net
「먹을 게 없어. 어떻게 하자, 이 감자나 복어나 썩은 콩 같은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76 :風吹けば名無し@\(^o^)/ 2015/05/14(木) 12:37:51.86 ID:+84zpV6y0.net
시험정신
덧글
전 나흘씩이나 굶으면 사람이라도 먹을듯.
정보기록
후대교육
영국이 잘못했네.
의외로 이랬을지도.......
문명화 이후부터는 키우는 가축한테 먹여봤겠죠
4:6....사망
3:7....석달 후 사망
2:8....반년 후 사망
1:9....정신이 나감. 이 재료는 못 쓰는 모양이다.
이런 식으로 진행됐을 듯...
콩도 갈아서 소금이랑 섞어서 썩혀보자고
참깨에 힘좀 줘서 뭐좀 짜내보자고
영국인이 열심히 일해서 만든 음식이 무슨 참사를 일으키는지 아시면서!!!
근데 뭐 못 먹을 걸 만든 건 아니니 다행.
영국요리는 아서왕 전설시기 이후에 들어온 앵글로색슨 놈들이 문제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그러니까 게르만민족이 문제다... 뭐 그나마 지중해권과도 면하고 게르만민족이 퍼진 땅 중 그나마 괜찮은 프랑스 음식은 좋은 듯 하지만... 유럽 요리는 역시 남유럽이 제일인 듯. 지금 경제적으로는 힘드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용기있던 사람은 게를 최초로 먹은 사람이다'
이 바리에이션은 낙지나 벌레로 바뀌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