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1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무쌍 #47 하구레 메○ 아내들의 최강 전설 그 14 by 더스크

하구레 메○ 아내들의 최강 전설 그 14



「나타샤? 편지라니 무슨 생각이신가요?」

「몰살은……여동생이 시끄럽게 나오니……」

「뭐, 확실히 우리들의 여동생이 슬퍼한다면 그건 어쩔 수 없겠네요」

「앗……난 여동생 확정인거구나……」

 약간, 깬다는 느낌의 아나스타샤를 무시하고 언니 2명은 이야기를 진행시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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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검정 옷 입은 놈들이 훨씬 정상인처럼 보였는데
가만 보니까 이 소설에서 제대로 된 놈이라곤 하나도 없다는 걸 깨달았다

근데 정말 검정 옷 입은 애들 머리는 좋은듯. 상정 이외의 일이 너무 많아서 문제지


「하지만, 네놈과의 약속도 있지――폭발을 하지 않을 수도 없는게다」

「확실히, 당신을 불렀단 소리는 즉――폭발을 시키겠단 거였으니까요」

 사르트리누의 목적은, 메인은 유우키의 오명을 씻는 일이지만―― 역시 서큐버스의 궁전 내에서 지위의 확립이라는 면도 있다.
 친구인 나타샤가 마왕직을 물러난 것이, 반대 세력을 예상 이상으로 증대시키고 있다.
 이쯤에서 한번, 그녀들에게 깨닫게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다크니스 플레어의 초폭발이…… 사르트리누에게 거역하면 자신에게도 닥쳐올 수 있다는 것을.

「그래서…… 어떻게 하실 생각인가요?」

 기본적으론 나타샤는 절대적 마력을 가지고 있지만, 말하자면 마법 바보다
 맨손으로 사막을 파거나, 옛날엔 갸루를 목표로 하거나, 덤으로 썩어있기도 하다.

 만난 뒤로 이 마왕, 그녀가 사르트리누의 손바닥 위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사르트리누가 나타샤에게 느끼는 심정은,『바보같은 애일수록 귀엽다』란 감정에 가깝다.

 그건 제쳐두고, 사르트리누로선 어떻게든 나타샤가 다크니스 플레어를 써주지 않으면 곤란하다.

 일단, 자신이 불렸단 것은 폭발이다――거긴 나타샤도 이해하고 있다.
 그 증거로, 다음처럼 그녀는 말했다.

「그러니까, 역시 폭발 밖에 없겠지. 그것도 특대의……」

 아나스타샤는 나타샤의 눈 앞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얼굴을 나타샤에게 접근해, 가볍게 한숨을 내쉬었다.
 서로 마주 본 자세. 얼굴과 얼굴의 거리는 10cm도 되지 않는다.

「왜그러나? 여동생이여?」

 그대로 아나스타샤는 무언으로 후두부로 손을 가져가, 눈가리개를 풀려고 했다.

「기다려! 서두르지 마라 여동생이여!」

「기다리라니! 나참…… 나타샤 씨는 폭발시키겠다고 말하는 거잖아! 그건 안된다고 하는데도!」

 결사의 표정으로 아나스타샤는 외쳤다
 그녀에게 있어서도―― 소년을 석화시켜버린 트라우마는 완전히 치유되지 않았다.
 자신의 힘으로 생물을 석화시키는 것은 가장 싫어하는 일이다.

 하지만
 한때 엄마는, 한번이지만 그 힘을 쓴 적이 있다.
 아나스타샤가 케르베로스를 구하려 했을 때, 모험자의 집단에게 그녀가 린치를 당하던 때―― 엄마는 거의 망설이지 않고, 그 힘을 구사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
 요는, 우선순위의 문제인 것이다.
 린다르 수도에 사는 수백만명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그 힘을 구사하는 것도 어쩔 수 없다.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는 다시 안대에 손을 댔다.

「그러니까 기다리라고 하지 않았는가!」

 식은 땀을 흘리며, 나타샤는 계속했다.

「그런 짓을 하지 않아도, 소원대로 누구 하나 죽이지 않을 것이야」

「그치만 폭발시킨다고……」

「누구도 죽이지 않고, 폭발도 하는 것이다」

「그게 대체 무슨……?」

「뭐, 보고 있도록 해라」

 나타샤는 멀리 린다르 황성을 바라보며 그렇게 말했다.







「어, 어, 어, 어쩌면 좋은 것이냐!?」

 황제는 안명을 새파랗게 하며 외쳤다.
 애초에, 린다르 황제는 그 몸 하나만 가지고 도망칠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검정 복장의 남자들과, 총합 4명의 소수 행동으로 도망칠……생각이었다.

 그래, 아나스타샤가 참전한 시점에서, 그런 식으로 결정해 두고 있었다.
 나타샤의 참전에 따라 충격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애초에―― 결국 도망친다는 방침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어쩌면 좋냐는 말대로, 황제는 사방팔방 막힌 상태였다.
 거기엔 이유가 있다.

 한때, 나타샤가 마왕으로서 군림하던 시절, 그녀의 노여움에 접한 마족이 있었다.
 처형을 두려워한 그는 마계와 인간계의 비경을 전전해, 도망치고 돌아다녔지만――잠복처라고 여겨지는 곳이, 전부 대폭발에 휘말린 것이다
 결국 7개의 지점이 폭산해, 그 마족도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그 때……반경 10KM 권내를 불태우는 국대 마법에 의해, 양계의 지도는 대폭으로 개정되게 되었다.
 그 이후, 아루스자드에 사는 지적 생명체에게 있어서, 그녀의 마왕으로서의 공포심은 절대적인 것이 되었다.

 역대 최강의 마왕.
 ――대마왕에게선 도망칠 수 없다는 교훈과 함께.

「나타샤=에리골에게 노려지면 이젠 끝이다! 나는 어쩌면 좋은 것이냐! 아무나 대답해라!」

 곁에 삼하고 있던 기사단장 에드워드는 그저 침묵을 지킬 뿐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거기서 황제는 그들에게 시선을 향한다.
 무언가 소극적이던 검정 복장의 남자들은, 요점을 이해했단 듯 수긍했다.

「황제여―― 서둘러 철수한다. 황제와 우리 4명이라면 도주는 가능하다」

「하지만, 상대는 나타샤=에레골이다!? 도망칠 수 없다고 선인이 증명한 것이다! 화나게 하면……녀석은 철저하게 할 것이다. 전부 다 불태울 때까지!」

 턱에 손을 대며, 검정 복장의 남자 중 한명이 말한다.

「그래. 나타샤=에레골…… 그게 문제인거다」

「녀석만큼 거물이 인간 상대로 튀어나오는 것 자체가 이상하지」

「황제여―― 생각해 보도록 해라. 최근…… 녀석은 은퇴했다고 하지 않나?」

 의아스럽단 표정을 만들며 황제는 물어보았다.

「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 것이냐 너희들은」

 즉……이라고 검정 복장의 3명은 대답했다.

「녀석은 인간으로 치면 17살 정도. 그리고 실력은 역대 최강이다. 그 연령와 실력으로 은퇴따위  전대미문이다. 아니, 말도 안된다」

「즉…… 나타샤=에레골의 몸에―― 요 몇개월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지. 예를 들면, 병사. 혹은, 암살」

「그리고, 마계의 수뇌진은 그 사실을 숨기기 위해―― 원인불명의 은퇴 선언을 행했다」

 황제는 한순간 멍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끄덕끄덕하고 수긍했다.

「과연, 그렇군…… 즉, 보고에 올라온 나타샤=에레골은 본인이 아닐 것이다?」

「뭐, 병사나 암살은 지나친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중대한 무언가가 녀석의 몸에 닥쳤단 것은 틀림 없지. 그런 상황에 인간의 나라에 올거라 생각하나?」

「그 이전에―― 녀석만큼 거물이 다른 마귀족과 함께 인간을 나라를 공격한다니 언어 도단」

 순식간에 황제의 표정에 생기가 돌아온다.

「그런가, 확실히 그렇지」

 그 자리에서 대화를 듣고 있던 기사 단장 에드워드는 어투를 난폭하게 하며 입을 연다.

「폐하…… 제 부하는 우수합니다. 잘못 본다니…… 말도 안됩니다」

 에드워드의 말은 누구에게도 통하지 않고, 황제의 방엔 이완한 공기가 흐르고 있었다

「보고가 잘못된 것이다――란 건 틀림없겠지. 그럼 세분, 급히 철수를――」

 그 순간, 황제의 빰에 반짝하고 무언가가 스쳤다.
 얕은 상처에선 피가 희미하게 흘러, 배후의 벽에는 편지가 묶인 화살이 꽂혀 있었다.

「화살……이라고? 어떻게 된 것이냐?」

 무엇보다, 전장에서 멀리 떨어진 황제의 방에, 갑자기 화살인 것이다.
 약간의 한기를 느낀 황제였지만, 화살에 묶인 편지의 문장에 흥미가 생겼다.

 화살에서 편지를 떼어내, 그는 문면을 읽기 시작했다
 발신인은 나타샤=에레골.
 수신인은 린다르 황제였다.




 ――전략
 린다르 황제여, 네놈의 비참한 말로는 확정되어 있다.
 상세한 것에 대해선 직접 만났을 때 정하도록 하지.
 그럼, 네놈과 대화를 나누기 전에 부디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다.
 오늘 오후 2시 15분에 서쪽 카루스 산을 보고 있으면, 재밌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걸 보면, 이쪽의 분노가 어느 정도인지 이해할 수 있겠지.
 그럼 잠시 후에…… 황성에서 네놈의 공포에 물든 얼굴을 배견하는 것을 즐겁게 기대하고 있도록 하마.
 ――그럼 이만.

 



 검정 복장의 3명에게 편지의 내용을 전하자, 황제는 그 편지를 통채로 마루에 내던졌다.
 그리고 흥하고 코로 비웃으며 편지를 짓밟았다

「여기에 이르러 나타샤=에레골이라고 말하고 있군. 아아, 과연ー― 겨우 나는 깨달았다」

「무엇을 깨달은 것이냐? 황제여?」

 음, 이라고 황제는 이중척을 흔들며 추악한 미소를 띄었다.

「방금 전 나타샤=에레골의 사망설……전부 빗나간 것도 아닐지도 모르겠군. 카게무샤를 파견해, 그 건재함을 보여주려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마귀족 2명도 납득할 수 있지」

「과연…… 마귀족 2명이라는 과잉전력은 그 때문에 준비된 것인가. 애초에 마귀족이 공투해서,  인간의 나라를 습격하는 시점에서 이것저것 무리가 있다」

 납득한 4명은, 황제의 방의 창가로 나아간다.

「하지만 황제여. 가짜의 편지에 있던 카루스 산. 재밌는 걸 보여주겠다고 하는 건 무얼 보여주려는 것이냐?」

「나는 상상도 못하겠지만…… 뭐, 가짜가 하는 짓이다. 어차피 대단한 것은 아니겠지. 그걸 지켜본 후에 철수하도록 할까」

 시각은 2시 13분
 지정한 시각까지 나머지 2분
 창문을 열어, 그들이 서쪽에 우뚝 선 카루스 산을 바라보며 90초 정도 경과한 때――


 ――먼저 빛이 덮쳐 왔다.
 백색으로 빛나는 빛의 분류에 시야는 모두 차단해진다.
 눈을 가리며 그 자리에서 웅크리고 앉음과 동시에――다음엔 소리가 덮쳐왔다.
 고막이 다칠 것 같은 굉장한 굉음.

 실내에 폭풍이 불어 닥치며, 책상에 방치된 서류가 방 안을 난다.

 그리하여, 시야를 되찾은 황제가 본 광경.
 카루스 산에――거대한 버섯 구름이 피어 있었다. 신화의 생물 이외에, 이렇게나 대규모의 폭발을 일으키는 것이 가능한 마법을 황제는 하나 밖에 모른다.

 ――그건 즉, 다크니스 플레어. 그리고 그 마법이 의미 하는 것은 단 하나.


「지, 지, 진짜다아아아아아아!!!!!!!!」



 놀라 외치던 황제는, 배후에 대기하고 있던 검정 복장의 남자 3명을 뒤돌아봤다.

 그 순간―― 그들의 옷이 아지랑이처럼 흔들흔들 흔들려, 그건 마치 신기루처럼 질량을 잃어가――안개처럼 사라져갔다.

 ――은밀 스킬 레벨 10.

 그 스킬이 발동하면, 평범한 인간의 감각으론 그들 3명의 소재를 인식할 수 없게 된다.
 완전히 방에서 사라져버린 그들.
 멍한 표정을 만들며, 굳는 황제.

 30초의 침묵 후――황제는, 지금 현재 상황을 정확히 인식했다.



 ――그놈들…… 도, 도, 도망쳤구나아아ーーーー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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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Megane 2015/05/28 20:07 # 답글

    이야~ 대단하다. 은밀스킬 훌륭하다(박수+환호성)
  • 더스크 2015/05/28 20:15 #

    ㅋㅋㅋㅋㅋ
  • 아인베르츠 2015/05/28 20:40 # 답글

    그래. 원래 그렇게 쓰는 스킬이지 은밀.
  • 더스크 2015/05/28 21:00 #

    은밀 ㅇㅇ
  • 익명2 2015/05/28 20:41 # 삭제 답글

    도망이 답이지! 근데 안 도망갔어도 아무도 안죽는다는게 문제지만.
    검은옷의 사나이 하니까 살인탐정쪽에 나오는 애들이 생각나는데 그쪽은 무진장 멋지던데 이쪽은;;;;
    것보다 산에 살고있던 동물들은?
  • 더스크 2015/05/28 21:00 #

    으앙 끔사루
  • 마나강 2015/05/28 20:47 # 삭제 답글

    황제찡 미안...ㅎㅎ 사요나라
  • 더스크 2015/05/28 21:00 #

    ㅋㅋㅋㅋ
  • 우읕 2015/05/28 20:54 # 삭제 답글

    왕궁위에 태양하나 만들어서
    왕궁에서 뭔가 나오면 그대로 떨어뜨리기.
    같은걸 기대했는데..
  • 더스크 2015/05/28 21:00 #

    그럼 황궁 사람들이 죽으니
  • 5thsun 2015/05/28 20:54 # 답글

    같이 죽어 밥버러지들아.
  • 더스크 2015/05/28 21:00 #

    ㅋㅋㅋㅋ
  • 그래.... 2015/05/28 23:36 # 삭제 답글

    거기선 도망이 답인기라...
  • 더스크 2015/05/29 00:26 #

    빠른 닷지
  • 도미안 2015/05/28 23:45 # 삭제 답글

    허세는 어디가고 조용히 잠수ㅋㅋㅋㅋ
  • 더스크 2015/05/29 00:26 #

    ㅋㅋㅋㅋㅋ
  • 대나무 꽃 2015/05/29 03:48 # 삭제 답글

    판단력이 좋으신분들이시네
    근데 황제니뮤ㅜ는 어쩌죠
  • 더스크 2015/05/29 10:07 #

    끔사루
  • Excelsior 2015/05/29 09:25 # 답글

    황제 좆망. 자, 벌받을 시간이다.
  • 더스크 2015/05/29 10:07 #

    ㅋㅋㅋ
  • 리치 2015/06/11 09:51 # 답글

    버리고 도망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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