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의 연금공방~시골에서 시작하는 슬로우 라이프~ #13 리파의 첫 응용연금 by 더스크

리파의 첫 응용 연금


 토울은 제도실의 도면대 앞에서 팔장을 꼈다.

「나는 건강해. 완전부활이다. 리파는 어때?」
「리파도 건강해. 완전부활이야~. 지-상을 위해서, 오늘도 일 열심히 하자~」

 리파도 토울을 흉내내며, 팔장을 껴고 건강한 목소리를 냈다.
 그리고, 리파를 아이용의 높은 의자에 앉히고, 토울도 자신의 의자에 앉았다.

「좋아, 그럼, 일단은 C섬유의 설계도를 그린다」
「직접 곡괭이를 만드는게 아냐?」
「소재는 최대 6종류까지 밖에 들어가지 않아. 반대로 말하면 6종류 이상의 소재가 있는 경우, 점점 소재를 모을 필요가 있는거야. 연속연금은 너무 평범하게 싼 소재에서 고가의 귀중한 소재를 만들 수 있지. 기억해둬서 손해볼 건 없어」
「그렇구나. 토-상은 박식하네. 그 C선이라는 건 어떻게 그리는거야?」
「잘 봐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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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말투가 아무리 해도 잘 고정이 안된다...
존댓말 캐릭은 어렵다고 젠장...



 토울은 도면에 실이 감긴 실패을 그리기 시작했다
 소재엔 나무조각, 깨진 유리, 실로 3개다. 그리고, 그 소재에 대해 복잡한 연금술식을 써넣기 시작했다.

「리파. 그릴 수 있겠어?」
「다됐어. 틀린 데 없지?」
「어디? 잘 그렸네. 역시 리파다」
「에헤헤~」

 기쁜 듯 웃는 리파의 머리를 토울은 가볍게 쓰다듬고, 소재를 재는 작업대로 장소를 옮겼다.
 흐르는 듯한 속도로 각각 소재를 재고, 토울은 연금로에 차례차례 투입했다.

「좋아. 연금로 기동」

 토울의 신호로 연금로가 연금술을 개시했다.
 평소라면 여기서 다음 연성에 필요한 설계도를 그리겠지만, 리파의 저울 작업을 토울은 지켜보기로 했다.
 작업대도 2개로 늘리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리파가 실수하지 않는지 주의 깊게 손가를 관찰해 둔다.

「좋아. 내 쪽은 제대로 완성됐다. 리파 소재 투입하고, 연금을 시작해줘」
「넷!」

 완전히 똑같은 작업을 해낸 리파가 연성을 개시했다.
 성공했단 확신을 얻은 토울은, 다시 도면대로 돌아가 리파를 의자 위에 앉혔다.

「다음은 날의 소재가 되는 다이아메탈을 만든다. 리파는 처음으로 재성 합성 연금을 시도하는거지만, 제대로 따라오라고」
「재성 합성 연금?」

 고개를 기울이며 묻는 리파에게 토울은 헛기침을 했다.
 지금까진 단순히 소재의 특성을 겹쳐서 완성품을 만들어 왔지만, 리파라면 그 응용도 할 수 있을거란 확신을 했기에, 설명할 마음이 들었다.

「전혀 다른 소재를 합성해서, 2개의 소재의 좋은 점을 합치는거야. 예를들어 유리는 딱딱하지만, 간단히 깨져 버리니까 무르다고 생각하지? 고무는 부드러우니까, 꽤나 힘을 가해도 깨지지 않지. 그럼, 그 2개의 특성을 합치면 딱딱하고 잘 깨지지 않는 소재가 나온다는 원리다」
「맛있고 잘 안썩는 우유 같은 느낌?」
「뭐, 대체론 맞네」
「그렇구나~」
「좋아, 연성한다」

 토울은 장방체의 상자를 도면에 그리고, 또 각종 소재와 연금술식을 써넣기 시작했다.
 소재는 석탄과 강가에 굴러다니는 화성암, 그리고 연료가 되는 기름으로 3개다.

「토-상, 바위에서 금속이 나오는거야?」
「마그마가 식어서 생긴 돌은 의외로 금속을 포함하고 있거든. 추출만 할 수 있으면 훌륭한 금속 소재다」
「헤~. 연금술은 굉장하네」
「아아, 단, 술식은 틀리지 말라고」
「네~」

 토울의 견본대로 리파가 설계도를 만들어, 검게 빛나는 금속이 연금로 안에서 만들어졌다
 그 금속괴를 토울이 한손으로 꺼내, 리파의 손에 올려놓는다. 그러자 리파는 눈을 크게 뜨고 놀랐다.

「가벼워! 이거 정말 금속이야?」
 
 리파가 양손으로 안으면 얼굴이 가려질 정도의 큰 덩어리를, 리파는 즐겁단 듯 휘두르고 있다.

「흐흥. 이게 연금술의 힘이다. 리파도 해봐」
「응! 재성 연성이지」

 리파는 콧노래를 부르며 소재를 투입해, 연금술을 성공시켰다

「다됐다~!」

 재료가 완성되었으면, 이제 곡괭이의 완성도 눈 앞이다.
 리파가 매우 기뻐하며 연성된 다이아메탈을 내들었다
 최고의 도구를 만들기 위해선, 최고의 재료를 만든다.
 재료의 발전과 아이디어의 발전을 단련한 연금술사는 무적이다.
 토울의 스승의 가르침대로, 연금술이 발전한 원동력이다.
 리파는 일류 연금술사의 동료가 되는 위대한 한걸음을 내딛었다.

「과연 리파. 역시 너는 천재네」
「에헤헤~. 토-상의 설계도가 굉장하니까~. 레시피책에도 잔쯕 토-상의 메모가 써있어서, 뭐가 중요한지, 어디가 틀리면 실패하는지, 잔뜩 가르쳐 받았어, 토-상은 역시 노력의 천재네」
「노력의 천재라.…… 그런가. 봐준거냐. 고마워. 리파. 좋아, 마지막 마무리다. 설계도를 그리자!」
「응!」

 그 후, 흥에 오른 두사람은 설계도를 마구 그려, 고작 하루만에 지정된 양의 채굴도구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완성된 도구들 앞에 선 토울은 땀을 닦았다.
 혼자서 연구하던 시절에도 꽤 무리하며 연금술을 했지만, 그때의 달성감과는 차원이 달랐다.
 그 이유의 대답은 리파가 가르쳐주었다.

「지-상도, 꼭 기뻐해줄거야」
「그치. 의뢰받은 부가 효과도 확실히 들어갔고」

 받고 기뻐해주는 사람의 얼굴을, 토울은 처음으로 상상할 수 있었다.
 좌천된데다 혼자서 연금공방을 하고 있었으면, 절대로 상상할 수 없었겠지.
 다만, 토울은 솔직히 리파에게 고맙다고 말하는게 부끄럽게 느껴져, 연금술사의 스승다운 답례를 입에 담았다.

「그래서, 뭐, 이런 느낌으로, 이런저런 소재의 특성을 긁어모아서, 부가효과도 더 바꿔치우면, 가볍고 튼튼한 걸 만들 수 있는거지. 이게 단야 연금술의 기본이다」
「응. 재성 합성 기억했어. 저기저기, 이 현자의 돌도 그렇게 만든거야?」
「오, 역시 리파. 감이 좋은데. 재성 합성에 필요한 기술은 하나다. 하지만, 아직도 가르칠 건 잔뜩 있어」
「에헤헤. 리파, 좀 더 힘낼게. 연금로를 받아서 토-상이랑 다음엔 옆에 앉아서 같이 연금술을 할거야」

 리파의 미소를 보고 있으면, 왠지 토울의 가슴에서 이상한 죄악감이 솟아 올라왔다
 누군가의 웃는 얼굴을 위해서 연금술을 배워가는 리파가, 누군가를 상처입히기 위해 연구를 해온 토울에 대해 안다면, 어떤 반응을 할까.
 그런 걸 상상하면, 현자의 돌을 만들게 되기까지 숨겨두자, 라고 토울은 자신에게 다짐했다.

「아아, 그래도 그 전에 오늘은 이제 밥 먹도록 할까. 리파 준비를 부탁해. 오늘은 쿠데랑 밀리한테도 먹고 가달라고 할테니까, 많이 부탁해」
「네~. 전부 리파한테 맡기고 토-상은 쉬고 있어」

 리파를 방에서 쫓아낸 토울은, 방에 숨겨둔 설계도를 꺼내들었다
 쿠델리아들의 무기 설계도다.
 연금용 재료는 일부러 남도록 해뒀기에, 재료부터 연성할 필요는 없다
 리파가 저녁밥의 준비를 마치기 전에, 연성해버리도록 하자.

「정말로 나랑 완전히 똑같은 연금을 한다니까. 굉장하네 리파. 얼마쯤 지나면 넌 한사람 몫을 하게 될까, 보고 있으면 굉장히 즐거워」

 설계도와 함께 재료를 손에 든 토울은, 새삼스럽게 달성감을 느끼고 있었다.
 달성감의 반 이상은 리파의 성장이 아닌가.
 그런 걸 무심코 생각해버린 토울은 기쁜듯 미소를 띄워보였다

「좋아 토-상은 조금 더 힘내볼까」

 농담처럼 내뱉은 토울은, 리파의 콧노래를 흉내내 휘파람을 불며 연금술을 시작했다.


 토울은 연성한 무기를 가지고 1층 가게로 가, 바로 무기를 쿠델리아들에게 넘겼다.

「왜그래 쿠데? 전보다 가벼워져서 쓰기 편할텐데

 쿠델리아가 칼집에서 검을 뽑자, 검은 도신이 드러났다.

「우왓. 가벼워! 무진장 가벼워 이거! 근데, 부러지거나 하진 않는거지?」
「그렇게 되지 않게 하는게 연금술사라고. 나랑 리파가 만든 다이아메탈은 단단하고 굽지 않아. 거기다 예리함도 극한까지 추구했다. 피고임 문제는 흡혈박쥐의 송곳니를 써서 부가 효과를 흡혈로 붙였다. 피를 빨아서, 체력에 더하는 부가효과야. 나머진 이 산에서 채글한 속성 결정을 섰었으니까, 적을 베는 순간, 화염이나 전격이 적의 체내로 전해질거다」
「우와……이제와서지만 받아도 되는걸까? 중앙에서 본 속성검은 꽤 가격이 나갔는데」
「상관없어. 리파를 위해서 힘을 빌려준다면, 이정도도 싸지. 무기 이름은《블러드바이트》다. 옛날 단야 연금술사의 레시피에 써있었어」

 토울은 당황하는 쿠델리아에게서 시선을 돌리고, 미스틸라에게 지팡이를 건냈다

「어때? 마력회로를 강화해서, 보다 강한 마력을 넣을 수 있도록 했는데. 속성 결정도 6종류로 늘렸으니까, 마법의 폭도 넓어질거다」
「예. 솔직히 놀랐어요. 중앙에서 산 이 지팡이도, 꽤 이름 있는 명공이었는데, 설마 정말로 그 이상의 물건을 만들어 주시다니」
「그 근처 마을에 있는 연금술사보단, 실력이 있다고 자부하니까. 그걸 위한 노력은 빼먹지 않았다」

 토울이 팔장을 끼고 흐흥하고 코를 울린다
 그러자, 쿠델리아와 미스틸라는 역시 기가 막힌 것처럼 웃었다.

「이런 성격인 사람이 리파 리파 말하고 있으니, 모르는 법이네」
「아뇨, 이런 성격인 사람이기에, 리파의 사람을 잘 따르는 버릇이 기뻤던 거라고 생각해」
「아아, 그렇구나. 친구 그렇게 많이 보이지도 않고」

 소녀들은 독설을 뱉으며 쿡쿡하고 웃고 있다

「시, 시끄러워! 그, 그럴게 어쩔 수 없었다고. 월반이라 주변엔 전부 연상이지, 나는 평민 출신이니까, 반에 있는게 건방지다, 같은 분위기였고……왠지 다들 눈이 무서웠고!」

 항의한 토울의 눈에는 약간 눈물이 맺혀 있었다
 그래도 그녀들은 즐거운 듯 계속해서 웃고 있다

「뭐 어때 좋잖아. 지금은 나랑 밀리가 친구니까」
「그렇네요. 저는 지금의 토울님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처음엔 신데렐라가 될 생각이었습니다만」
「밀리 너 말이지…… 내가 기껏 커버한걸 무로 돌리지 말라고!」
「후후, 새삼스럽네요. 쿠데도 처음엔 리파쨩을 맡기면, 싫은 공부만 잔뜩 당해서, 리파쨩이 불쌍해! 우리들이 구해줘야지 라고 말하지 않았던가요. 그래서 눈싸움하자. 같은 바보같은 소원을 한걸 잊어버리신 건가요?」
「냐아아아!? 그거 제일 말하면 안되는거잖아!」
「꺄악!?」

 쿠델리아가 미스틸라에게 외치며 달려들자, 두사람은 사이좋게 바닥에서 구르며, 몸을 겹쳤다.
 은근슬쩍 들은 지독한 사실에 토울은 한숨을 내쉬었지만, 마음은 생각보다 차분했다

「자, 서라고?」

 토울은 쓰러진 두사람에게 손을 내밀었다.

「고마워……」
「감사해요」

 일어선 두사람은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토울과는 시선을 맟주지 않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말해선 안되는 걸 말했다고, 자각하고 있는걸까.
 배려를 할 수 있는 건지 못하는건지 모를 애들이라고, 토울은 새삼스럽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나는 두사람의 친구란걸로 괜찮은거지?」

 토울은 스스로 말해놓고도 부끄러웠던 탓에, 마지막엔 상당히 작은 목소리였다.
 20을 넘은 어른이, 설마 15살의 애들한테 친구인건지 확인하게 되다니, 라고 토울은 생각치도 못했었다.

「물론! 가게 상품도 친구 가격으로 해주면 기쁘겠는데」
「후후, 이걸로 사양 않고 토울님을 놀릴 수 있겠어요」
「잠깐 두사람 다 기다려. 그건 이상하잖아!」

 두사람의 우정에, 토울은 그녀들과 친구가 되었단 것에 후회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도, 토울의 마음은 튀고 있다
 무심코 웃어버리는 자신을 깨닫고, 토울은 새삼스럽게 마을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덧글

  • sung 2015/06/29 20:45 # 삭제 답글

    여기는 연성진만 잘그리면 장땡인가...
  • 더스크 2015/06/29 21:21 #

    복잡한 술식을 배워야 한다구!
  • 강연 2015/06/29 21:02 # 삭제 답글

    연금로.... 그냥 3D프린터네요?
    재료넣고, 정해진프로그램(연성진)넣고 해서 조금 기다리면 얍!
    그냥 연금로로 연금로 하나 만들어서 리파주면돼잖아!
  • 더스크 2015/06/29 21:21 #

    3d프린터로 3d프린터를 만들어서 파는거야!
  • 복선인가? 2015/06/29 21:04 # 삭제 답글

    상처입히기위해 연구??
    현자의 돌??
  • 더스크 2015/06/29 21:21 #

    복선입니다아아
  • 대나무 꽃 2015/06/29 21:33 # 삭제 답글

    나는 비밀친구할래~
  • 더스크 2015/06/29 23:16 #

    비밀친구 ㅋ
  • 메가라임 2015/06/29 22:43 # 답글

    상처 입히는 도구라면 아무리 생각해도 전쟁 병기 같은 것들이네요. 그래서 아마 무기 단조를 잘하는 거겠죠.
    막상 할 때는 별 생각 없이 시키는 대로 요구하는 대로 했던것 같지만 리파를 보면서 잘못을 깨달아가는 그런 느낌이네요~ 어쨋든 이젠 잘 될테니 좋은거죠! ㅎㅎ
    고양이 상사가 보낸게 신의 한 수 였네요 ㅋㅋ
  • 더스크 2015/06/29 23:16 #

    이건 리파 성장+토울 치유물
  • 한강물벼룩 2015/06/29 23:58 # 삭제 답글

    주인공이 놀려지는 소설은 살짝 취향에서 어긋나는 느낌이...
  • 더스크 2015/06/30 14:17 #

    M 속성이 없으시군요
  • 으앙 2015/06/30 01:00 # 삭제 답글

    귀염둥이 리파에게 가사라니!!!!! 뭐 그것도 귀엽지만... 내동생삼고싶디.
  • 더스크 2015/06/30 14:17 #

    동생이 이랬으면 좋겠어~
  • windxellos 2015/06/30 01:04 # 답글

    사실 토울같은 노력형 수재는 리파같은 천부적인 천재를 보면 질투하거나 비뚤어지기 쉬울 텐데 순수하게 기뻐하고
    있는 걸 보면 역시 이야기 초반에는 환경 때문에 다소 비뚤어져 있던 것일 뿐 근본은 좋은 사람인 것 같네요. 토울 씨.
  • 더스크 2015/06/30 14:17 #

    본성은 착한 남자 토울
    이게 바로 츤데레
  • 으에으우 2015/06/30 01:25 # 삭제 답글

    이거는... 무기연금한거 들키는 플래그로군요?
  • 더스크 2015/06/30 14:17 #

    나중에 크게 다루지 않을까 합니다
  • 익명2 2015/06/30 01:46 # 삭제 답글

    결국 현자의 돌은 뭘로 만드는거냐. 진짜 사람갈아넣는건가
  • 더스크 2015/06/30 14:17 #

    각종 보석?
  • 도미안 2015/06/30 03:51 # 삭제 답글

    전혀 다른 소재를 합성해서, 2개의 소재의 좋은 점을 합치는거야.
    여기 잘 다듬은 돌이랑, 산 속 동굴에서 납치한 현자가 있어. 이 둘을 합성하면 현자의 돌이 나오겠지? 아 조용히 좀 해 영감 금방 끝나니까
  • 더스크 2015/06/30 14:17 #

    ㅋㅋㅋㅋㅋㅋ
  • Megane 2015/06/30 12:36 # 답글

    음... 리파에게 욕정 안 하고 30년만 참으면 현자의 돌이 되는 토울을 발견할 수 있다던가.....(으아~ 튀자!!)
  • 더스크 2015/06/30 14:17 #

    과연 담석인갘ㅋ
  • 릭명 2015/07/02 11:32 # 삭제 답글

    무기나 곡괭이같은건 좀 무게가 있어야하는거 아닌가...?
    그나저나 20살이상하고 15살이랑 친구먹는다는건 대학생이랑 중학생이랑 친구먹는거네 완전;;
  • 더스크 2015/07/02 11:41 #

    가만보니까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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