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909 서울나들이 & 럽장판... & 앤트맨: 개미의, 개미에 의한, 개미를 위한 영화 by 더스크

발단은 일주일 전 9월 3일

럽장판을 보고 싶다는 제대 예정인 친구의 말에

아 그럼 어차피 비자 받으러 가야 되는데 함 가볼까.

해서 예매.

그리고 9월 9일 오전 11시 20분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렇게 1시 20분 쯤 강변역에 도착

럽장판 시작 시간은 4시 반

3시간의 여유를 비자 발급에 쓰기로 결정

광화문 역으로 이동합니다


날씨... 더움, 구름 없음

쪄죽는줄 난생 처음 광화문 와봤습니다.

세종대왕 상 한번 못봤는데 그게 대한민국 사람입니까!

라고 친구한테 놀림받음 ㅂㄷㅂㄷ...


멍청하게 긴글 작성 안해서 수정...


근처에 이런 식으로 시위하고 있어서 그런지


대사관 막아놓음요ㅋㅋㅋㅋㅋㅋ

여기 말고 가는 길에도 이런 식으로 막아놓은 건물이 하나 있었는데

뭔 건물인가 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미국 국기 걸린 거 보고 그제야 미국 대사관인거 암..

것보다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찾아가서 여기서 비자 발급 안하는거 몰랐음...

지금 이 사진에 찍히진 않았는데 차 뒤에 경찰 한분 더 있었는데

그분이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구나... 했지만. 시부럴 건물 위치를 정 반대로 가르쳐줌 ㅂㄷㅂㄷ... 잊지 않겠다

안그래도 초행길이라 헤매고 있는데 더 헤매게 만듬

그렇게 어찌어찌 대사관 찾아가긴 했는데 서류 미비로 인쇄소까지 왕복하고

인쇄소에 서류 잊어먹어서 또 갔다오고 (친구가) 이래저래 멍청한 짓을 많이 해서 엄청 피곤해졌...

여기서 의외로 시간을 엄청 잡아먹어서 바로 럽장판 보러 이동


네 같이 사진 찍을 패기는 없었습니다...

여튼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바로 상영관으로 이동


지금부턴 럽장판 감상이 되겠습니다.

보기 싫으신 분은 다음 사진까지 넘겨주세요

한줄 총평이라면. 럽장판... 하... 난장판...

피곤해 죽겠는데 기운 빠지는 내용으로 더 피곤하게 만들어 주다니

이 원한 잊지 않겠다 럽장판...

아니 내용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단 말이에요

럽라 우승했으니까 홍보 비디오 좀 찍어주고 겸사겸사 다음회를 위해서 홍보 좀 해주세요 가 전체 내용인데...

하... 이게... 뭐냐 대체... 개연성은 밥말아 먹었지. 존나 뜬금없는 내용의 연발이지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라이브...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호대장 분신... 뜬금없는 럽라 각 지역 출연자들

단체 라이브라고 해놓곤 아무리봐도 포커스는 뮤즈... 그리고 드문드문 어라이즈...

마지막 라이브는 아무리봐도 어거지 이름 끼워맞추기. 나머지는 그렇다치고 에리랑 마키는 억지잖...

아니 다 그렇다치고. 것보다 린냥이가 역변해서 엄청 요염하게 나와서 좋았지만

아니 그 호대장 자기투영은 뭐냐고... 진심 뜬금없어서 처음에 뭔가 했다고...

것보다 환상이면 마이크도 사라지라고.. 어디서 난거야 그거...

하 진짜 이게 9000원 아깝잖아 젠장...

여튼 감상 총평은

린냥이 뉴욕 라이브버전 피규어 나오면 삽니다. 네 진짜로



아 몰랑 하고 건담베이스 갔다가. 삼성 딜라이트샵에서 신상 좀 구경하면서 놀다가

(DSLR 쩔어 오오, 기어 VR도 써봤는데 뭐냐 그 안경 때문에 도저히 쓸놈이 안되더군요... 이때만큼은 눈 나쁜게 그리 원망스러웠음...)

저녁먹고 들어와서 까보니 니코... 린냥이를 내놔!

여튼 다음날 앤트맨 조조 영화라 일찌감치 잠들었는데...

모기 습격 ㅂㄷㅂㄷ...

전체 한 15방 정도 고루고루 물린듯.

4시쯤에 밤잠 설치고시부럴... 욕이 안나올래야 안나올 수가 없ㅇ...


조조라 멍때리고 찍어서 사진이 이모양...

뭐 그건 글타치고 감상은

꿀잼이네 이거!

전날 럽장판의 영향인지

뭘 봐도 어지간한 영화는 다 재밌게 느꼈을 거 같은데

진짜로 앤트맨 엄청 재밌었습니다.

원래 마블 영화를 좋아하긴 했지만 그걸 빼더라도

적절한 개그. 괜찮은 스토리. 조조라 적절한 가격. 하 오랜만에 참된 소비했다 느낀 영화

가타부타 말 않겠습니다. 그냥 가서 보세요. 꿀잼입니다.

아니 뭐 전혀 문제가 없는 영화는 아닌데, 그거 감안하더라도 재밌어요 ㄹㅇ

영화 신나게 보고 다시 비자 받으러 광화문으로 이동


왠지 사람이 많다 싶었는데 점심시간이었더라구요

전혀 예상 안한 요인이 바로 이 점심시간이었는데

비자 받으러 가보니까.

"점심시간입니다 1시 반에 다시 오세요"

에 어 뭐? 나 약속있는데?


근처 공원에 앉아서 멍...

어제 산 책이나 읽어야지 해서 앉아서 읽었는데

이야 바람도 시원하고 햇살도 좋고 책 술술 읽히더라구요

한시간 금방감!


그렇게 손에 넣은 비자

드디어 받았습니다! 갑니다! 일본!

슬슬 기대보다 불안이 더 커지고 있지만...

여튼 그 뒤 국전으로 이동


이번에 일본 가시는 형님이랑 같이 국전 순회

사냥감은 슈타게 선형 구속의 페노그램 중고였습니다만...

매물이 처참할 정도로 없네요

신품은 비싸고...

포기하고 돌아갈까 하는 참에 거하게 유니콘 뽕을 빨았던게 떠올라서

피규어 가게 순회하다가 건프라 파는 가게 발견


싸다 16500!

반다이몰 가격이 18000원이니까 겁나 싸네! 하면서 사왔더니

보니까 인터넷 가격 만원꼴이네요 젠장 이 속은 듯한 느낌은 뭐지

뭐 배송 기간이 없으니까 손해는 아니구나 생각합니다. 네. 절대로 억울해서 그러는거 아니에요

이렇게 서울 순회를 마치고 돌아오니까

밤 8시... 씻고 늦은 저녁 먹고 하니까 10시

이야 시간 참 잘가네요...

이걸로 남은건 6일 아니 5일인가...

하 불안만 커지네요... 가기야 가겠지만...




덧글

  • 츤키 2015/09/10 22:25 # 답글

    대구에서 린냥이 오시가 등장해서 올..하고 구경(?)했음돠 ㅋㅋㅋ
    아 저는 노조미/코토리 오시라서리'ㅁ' 책갈피 코토리 나와서 좋음.. 다음엔 노조미가 나옴 좋겠는데..

    내용은 그냥 재끼고 (2기를 회상해보면 ㅡㅡ) 노래와 라이브만 감상 굿
  • 더스크 2015/09/10 23:27 #

    진짜 남은게 라이브랑 노래 밖에 없어서 ㅜㅜ
  • Nio 2015/09/10 22:36 # 답글

    덕분에 린냥이 주가가 올랐죠
    전 이미 개연성 시망이라고 미리 깔아두고 봐서 그냥저냥 봤습니다
    물론 다시 볼 마음은 조금도 없지만요..
  • 더스크 2015/09/10 23:27 #

    ㅇㄱㄹㅇ...
  • Tabipero 2015/09/10 22:51 # 답글

    TVA 1/2기를 생각해보면 내용은 깊이 생각 안 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ㅎㅎ 실제건 환영이건 마이크 하나 얻었으니 잘됐죠 뭐(...)
    그나저나 일본비자 오랜만에 봅니다. 예전에는 동경 겨우 3박4일 갔다오는데 여행허가서 받으랴 단수여권 받으랴 비자 받으랴...
  • 더스크 2015/09/10 23:28 #

    환상의 마이크잼ㅋ
    옛날엔 엄청 힘들었군요 나가느넋도
  • 콜오브듀티모던워페어 2015/09/11 00:36 # 답글

    뉴욕에서만난 여자는 공연할때 사람 있는걸로 보아 마이크들고온건 진짜고 일본에서는 다음씬에서 호노카가잠에서 일어나는거로보아 꿈이라는 설도
  • 더스크 2015/09/11 11:35 #

    그럼 걘 대체 뭐야...
  • Admiral 2015/09/11 01:05 # 삭제 답글

    전 러브라이버도 아니고 1쿨 후반부 본 후부터 WUG를 신의 애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최고다 WUG쨩... 노래도 와그쨩 쪽이 더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지라. 극장판 봐도 소문의 팬티 장면도 거기만 자세히 안 보면 신경 안 쓰이고.) 하차한 제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팬들은 라이브 장면에서 감격의 눈물들을 흘리는 모양이지만. 뭐 평범한 아이돌 드라마라고 생각하면 이해되지만.

    그건 그렇고,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는 그렇게 광화문(종로 일대) 많이 안 갑니다.
    전철만 타도 종로까지 1시간 닿는 거리 사는데도 아 귀찮... 더욱이 광화문 교보문고 가도 거긴 전철역 가까이 지하에 있는지라. 세종대왕상, 이순신장군상 보기도 힘들... (...)
  • 더스크 2015/09/11 11:35 #

    가기 겁나 불편
  • kia 2015/09/11 11:30 # 삭제 답글

    일본에서도 번역하시나요?
  • 더스크 2015/09/11 11:35 #

    아마 할지도요
  • .... 2015/09/11 14:52 # 삭제 답글

    프라는 인터넷에서 사는게 쌈 쫌 오래된 오프라인매장은 11배 정도고 온라인매장이 8.5~9.5 까지 볼수 있고
    건베는 기본이 12배에 한정이 13배던가? 그만큼 건베는 쿠폰이나 그런게 있지만 진짜 오래된 온라인매장들도 있을껀 다있다는거?
    진짜 하드하게 많이 사는거 아니면 건베나 오프라인 매장은 이용안하는게 좋아요
  • 더스크 2015/09/11 17:16 #

    속은 기분이지만 뭐 그러려니 합니다
    건배 매장에 물건도 없었고
  • Megane 2015/09/11 20:40 # 답글

    저는 서울에 살지만 못 가본 곳 많습니다. 뭐 광화문 따위... 모를 수도 있는겁니다...oTL
  • 더스크 2015/09/11 20:41 #

    ㅠㅠ
  • 히키코모리 2015/09/11 23:55 # 답글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인터넷에 건담 관련글이나 광고가 자주 보이네요
    뭔일 있었나
  • 더스크 2015/09/12 11:13 #

    유저님이 열어본 글을 읽어서 광고를 선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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