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47:55.374 ID:zCvr0FNU0.net
타임 머신 스레에서도 이젠 정설로 여겨지는데 너네들은 이 가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함?
2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49:09.433 ID:JYP6PFjn0.net
타임머신이 완성된 직후에 무진장 온다던지
그러고보면 타임머신인지 죽은 사람인지
과거로 돌아가서 과거의 자신이랑 만나서 내 꿈은 파일럿이야
뭐 그런 만화 있었던거 같은데 못찾겠엉...
3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49:21.509 ID:Cjh/p1OxM.net
평범하게 생각하면 타임 패러독스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 발명되는 순간 엄청나게 규제당해서 만에 하나라도 과거로 날지 못하게 할 거 같음
7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0:37.574 ID:zCvr0FNU0.net
>>3
아인슈타인이랑 만나고 싶어서 죽으려고 하는 과학자가 멋대로 날아갈거라고 생각함
14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3:20.694 ID:A1Dn4wzv0.net
>>7
아인슈타인 같은건 만나도 어쩔 도리가 없잖아
그 사람 아이디어에 불투명한 부분 같은게 없으니까
리만이나 페르마랑 만나고 싶다
10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1:36.082 ID:A1Dn4wzv0.net
타임 머신이 완성되는 건 평행 세계가 있다는 거고>>3 같은 규제는 불필요하겠지
4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49:33.626 ID:Jumnm5W40.net
시간은 정지도 역행도 할 수 없어
가속할 뿐
13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3:06.882 ID:/5TOX/1X0.net
>>4
애초에 시간 같은건 존재하지 않음
변화의 연속이 있을 뿐
5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0:12.776 ID:uXMJveWX0.net
순응해서 생활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 있다면 가능하지 않냐
시간 역행 중은 사고가 제한되는 디바이스라던지
6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0:34.944 ID:SG5Ebp9+0.net
도라에몽에서 말하길 미래 경찰이 오니까 없었던 일이 된다고
9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1:33.031 ID:DOYkidoS0.net
토리야마 방식이라면 가르쳐준 시점에서 미래가 분기한다
후지모토 방식이라면 가르쳐준 시점에서 역사가 변한다. 상황에 따라선 시공간이 붕괴한다.
11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1:37.058 ID:7dEaAAUPd.net
내가 연그자였으면 미래인 구속해서 타임 머신 분해하는 쪽이 즐거울거라고 생각함
12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2:38.509 ID:hwq1w0l+0.net
미래로의 일방통행인 타임머신은 만들 수 있음
16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5:23.286 ID:4tm2L7Hp0.net
평범하게 그리스도나 부처랑 만나고 싶다
그리고 막부 말의 지사라던지
17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6:20.859 ID:A1Dn4wzv0.net
>>16
그리스도는 정신나간 사기꾼이였다고 생각함
그게 불이 잘 붙어서 대교단이 됨
18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7:04.360 ID:KbsFjIx2M.net
과거의 자신과 만나서 다시 시작하고 싶다
19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7:20.645 ID:PMsIagZ2M.net
그러니까 타임머신은 돌아갈 수 있는 시간에 제한이 있다고 그러는거 아닐까
21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8:15.700 ID:ElHUNdL00.net
그거 나올듯
지금 억만장자라던지 부자가 기술 독점하면서
그 사람들만이 알고 있다는 식의
23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10:00:11.745 ID:HwNgfJYt0.net
타임 머신이 오는 과거와
타임머신이 오지 않는 과거가 존재하고
타임머신으로 왕복할 수 있는 건 전자고
현대는 후자일 뿐
28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10:19:46.433 ID:ENmslz+Fd.net
타임머신 완성 이후의 시간 이동 밖에 못한다고
29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10:25:46.206 ID:DwqQtd0u0.net
타임 머신은 입구랑 출구가 필요하단 설
출구도 같이 만들지 않으면 안됨
30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10:27:43.025 ID:2Y9MpiX10.net
타임 머신은 몸을 분해해서 그 정보를 미래로, 과거로 날려 재구축하는 거라고 생각함
미래론 갈 수 있어도 과거론 돌아갈 수 없어
즉 미래인은 현재로선 재현 불가능한 물질로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음
그러니 갈 수 없어
타임 머신 스레에서도 이젠 정설로 여겨지는데 너네들은 이 가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함?
2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49:09.433 ID:JYP6PFjn0.net
타임머신이 완성된 직후에 무진장 온다던지
그러고보면 타임머신인지 죽은 사람인지
과거로 돌아가서 과거의 자신이랑 만나서 내 꿈은 파일럿이야
뭐 그런 만화 있었던거 같은데 못찾겠엉...
3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49:21.509 ID:Cjh/p1OxM.net
평범하게 생각하면 타임 패러독스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 발명되는 순간 엄청나게 규제당해서 만에 하나라도 과거로 날지 못하게 할 거 같음
7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0:37.574 ID:zCvr0FNU0.net
>>3
아인슈타인이랑 만나고 싶어서 죽으려고 하는 과학자가 멋대로 날아갈거라고 생각함
14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3:20.694 ID:A1Dn4wzv0.net
>>7
아인슈타인 같은건 만나도 어쩔 도리가 없잖아
그 사람 아이디어에 불투명한 부분 같은게 없으니까
리만이나 페르마랑 만나고 싶다
10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1:36.082 ID:A1Dn4wzv0.net
타임 머신이 완성되는 건 평행 세계가 있다는 거고>>3 같은 규제는 불필요하겠지
4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49:33.626 ID:Jumnm5W40.net
시간은 정지도 역행도 할 수 없어
가속할 뿐
13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3:06.882 ID:/5TOX/1X0.net
>>4
애초에 시간 같은건 존재하지 않음
변화의 연속이 있을 뿐
5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0:12.776 ID:uXMJveWX0.net
순응해서 생활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 있다면 가능하지 않냐
시간 역행 중은 사고가 제한되는 디바이스라던지
6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0:34.944 ID:SG5Ebp9+0.net
도라에몽에서 말하길 미래 경찰이 오니까 없었던 일이 된다고
9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1:33.031 ID:DOYkidoS0.net
토리야마 방식이라면 가르쳐준 시점에서 미래가 분기한다
후지모토 방식이라면 가르쳐준 시점에서 역사가 변한다. 상황에 따라선 시공간이 붕괴한다.
11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1:37.058 ID:7dEaAAUPd.net
내가 연그자였으면 미래인 구속해서 타임 머신 분해하는 쪽이 즐거울거라고 생각함
12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2:38.509 ID:hwq1w0l+0.net
미래로의 일방통행인 타임머신은 만들 수 있음
16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5:23.286 ID:4tm2L7Hp0.net
평범하게 그리스도나 부처랑 만나고 싶다
그리고 막부 말의 지사라던지
17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6:20.859 ID:A1Dn4wzv0.net
>>16
그리스도는 정신나간 사기꾼이였다고 생각함
그게 불이 잘 붙어서 대교단이 됨
18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7:04.360 ID:KbsFjIx2M.net
과거의 자신과 만나서 다시 시작하고 싶다
19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7:20.645 ID:PMsIagZ2M.net
그러니까 타임머신은 돌아갈 수 있는 시간에 제한이 있다고 그러는거 아닐까
21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09:58:15.700 ID:ElHUNdL00.net
그거 나올듯
지금 억만장자라던지 부자가 기술 독점하면서
그 사람들만이 알고 있다는 식의
23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10:00:11.745 ID:HwNgfJYt0.net
타임 머신이 오는 과거와
타임머신이 오지 않는 과거가 존재하고
타임머신으로 왕복할 수 있는 건 전자고
현대는 후자일 뿐
28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10:19:46.433 ID:ENmslz+Fd.net
타임머신 완성 이후의 시간 이동 밖에 못한다고
29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10:25:46.206 ID:DwqQtd0u0.net
타임 머신은 입구랑 출구가 필요하단 설
출구도 같이 만들지 않으면 안됨
30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0/03(土) 10:27:43.025 ID:2Y9MpiX10.net
타임 머신은 몸을 분해해서 그 정보를 미래로, 과거로 날려 재구축하는 거라고 생각함
미래론 갈 수 있어도 과거론 돌아갈 수 없어
즉 미래인은 현재로선 재현 불가능한 물질로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음
그러니 갈 수 없어
덧글
예수만나러 가는 거라면 모 영국작가의 '이 사람을 보라'가 재미있음
주인공 꿈이 파일럿이였고
자기가 과거로가서 자신을 만나는 이야기
만화는 아니라 2ch썰인데
제목이 미래에서 왔습니다
궁금한걸 물어보면 금칙사항이에요! 라고 대답해주는 미소녀 미래인은 안오려나...
그러니 우리와 연이 있을리가 없잖아. (...)
애초에 물리학이 자연계의 반응을 공간과 시간, 질량의 연산으로 나타내는 학문입니다. 시간과 공간은 하나의 힘의 장으로 통합 가능하니 질량과 시공간의 곱이라 할까요. 이것도 힉스장으로 가면 복잡합니다만.
사람이 만든건 시간을 재는 체계죠. 숫자나 진법 같은게 사람이 만들었다고 수가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고 온도체계를 사람이 정의내렸어도 열에너지가 허구인건 아니죠.
여기상태의 본질을 장 레벨로 쪼개고 또 쪼개면 다시 나머지것들이랑 다 똑같아집니다
근원으로 파고들면 말씀하신 수나 시간이나 에너지나 다 그밥에 그나물 표현이 됨.
수의 실존성을 보여주겠다! 라는게 아니라
숫자 말고 님이 느끼는 뭐는 수와 다른 의미가 있어서 실존적인 것이다 라고 말하는게 불가능함요.
에너지야 관측이 가능하잖아요? 근데 수나 시간이라는 개념은 관측 불가능하고 그것들에 의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도 않으니까 실존하지 않는다고 생각한것이고요.
실존이라는 단어가 좀 애매한것 같기는 하네요..
a 차원의 현재와 b 차원의 과거 사이에 양자역학적으로 웜홀을 뚫어서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나온 소설&영화가 타임라인(마이클 크라이튼)
그리고 미래를 고쳐서 안경미소녀를 애인으로...
(아마도 이런 닝겐때문에 안 만들어지는 걸지도... 아~ 내가 잘못했드아아아아아~)
다루는 정말로 굉장한 천재였네요
그렇다면, 광속의 절반으로 비행하는 로케트 옆으로 나란히 빛을 쏘아준다면 빛이 절반의 속도로 나아가는 거처럼 보일까요? 더 나아가 로케트의 속도를 광속으로 끌어올린다면 '제자리에 정지해 있는 빛(?)'을 볼 수 있게 될까요?
아쉽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빛은 절대적인 성질이 있어서 지구에서 가만히 있는 사람이나 광속절반의 로케트에서나 똑같은 속도로 관측이 됩니다.
아니, 그러면 뭔가 아구가 안 맞죠? 아 차이를 메꾸는 것이 시간입니다. 광속절반의 로케트에 있는 관측자의 시간이 절반의 속도로 흐른다면, 지구에서 바라보나 로케트에서 바라보나 빛의 속도가 동일한 것이 설명이 되죠. 다시 말하면, 시간이란 절대 보편적인 것이 아니라 관찰자에 따라 상대적인 것입니다.
이게 바로 러프하게 설명한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입니다.
즉, 시간을 상대적으로 느리게 흘러가도록 만들 수는 있습니다 - 반대로 주변의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겠죠. 고로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은 이론적으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빛의 속도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가 무한이라, 물리적으로 광속을 초과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시간을 아주아주 느리게 흘러가게는 만들 수 있어도 거슬러 올라가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