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서 협박장이 날라왔던 이야기 by 더스크

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3:37:40 ID:3ER 
2년 전의 얘기긴 한데



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3:39:10 ID:xpM
듣고 싶다

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3:39:40 ID:Rc6
호오

지금 1이 생존하고 있단 소리는 이겼단거지?

멀웨어는 아무래도 좋으니까 번역을 한다


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3:40:35 ID:X3l
뭘 어떻게 하면 ga가 ka가 되는거냐
脅迫状か로 제대로 번역할 수 없습니다.

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3:42:50 ID:Rc6
>>4

아마 전투에서 탁점을 빼앗긴거겠
탁점은 が 윗부분의 점 2개를 말합니다

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3:46:44 ID:gp6
>>6

뭐야 그 특수능력?
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3:50:30 ID:3ER 
2년전, 아침 일찍, 신문 받으러 가보니 편지가 있었어
내용은
나는 자치회장이다
댁의 개가 너무 시끄럽다
똥 처리도 제대로 안하고 있다
집필 활동에 방해된다
여기서 나가라, 그렇지 않는다면 가족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라는 편지였어

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3:53:24 ID:3ER 
덤으로 우리 집을 도촬한 사진도 들어있어서

뭐 확실히 우리 집엔 개가 있었지
근데 그 편지가 오기 꽤 전에 개는 죽어서 당시엔 개가 없었던거야

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4:02:04 ID:Ya6
히익

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3:56:49 ID:Ux8
호오호오

1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4:05:39 ID:3ER 
일단 가까운 파출소에 상담해서, 보내온 집에 과자 사들고 사과하러 갔어.

나온건 70 넘은 할아버지...
애초에 학교의 선생님이었던 모양인지라 허리도 안굽었고
70을 넘었다곤 보이지 않았어.
얘기해본 느낌으론 편지에 써있는 듯한 과격한 짓을 할 사람이 아니라 온화한 사람이었다.

그 사람 말하길 해뜰 무렵이 되면 우리집 쪽에서 소형견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자기는 밤중에 집필하고 해뜰 무렵에 자니까 잘 수 없어서 곤란하다고 말했어
근데 우리집엔 개는 없단 말이지
그걸 전하자 아니아니 개를 봤다고 라고 말하는거야
근데 우리집엔 없다고
꼬리잡기가 되버리면 어쩔 수 없으니까 집을 봐달라고 했어
할아버지는 눈을 뒤집고 찾아다녔지만 나올리가 없지
거야 있을리가 없는게 당연하니까...

뭐 찾지 못하고 할아버지는 포기하고 사죄하고 돌아갔어
이쪽도 큰일로 만들긴 싫고 피해 신고는 안냈고

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4:20:23 ID:3ER 
2,3일 지나서 이번엔 할아버지가 찾아왔어
할아버지 말하길, 역시 있는게 아니냐고 해
이번엔 증거가 있다고 말하면서 비디오를 보여줬어
거기엔 거실에서 마당까지 보이는 커다란 창문이 찍혀있었어.
심야에서 동틀 무렵까지 찍은 모양인지 점점 밝아지기 시작했어
처음엔 아무런 일도 없었는데 동틀 무렵이 되니까 어디서 작은 개가 들어온거야.
그리곤 카메라 쪽을 향해서 짖기 시작했지
아, 들개가 들어와서 짖은거라는 건 알았는데 의문이 생기는거지.
나를 포함해서 가족 전부 빨리 일어나고 눈치채지 못할리가 없단 말야.
그것도 주택가니까 그렇게 울어대면 아무리 자고 있어도 눈치챌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 개를 보고 있으니까 위화감이 있는거야
그래서 잘 보니까 그 위화감의 정체를 알았어
몸 전체는 개야. 근데 앞다리 뒷다리 방향이 반대를 향하고 있었어.
발꿈치가 앞으로 굽어 있다고 말하면 알기 쉬우려나.

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4:22:58 ID:TuM
((((; ゚Д゚))))

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4:21:34 ID:Ya6
역시 심령 스레였다(완전 깸)

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4:28:50 ID:3ER 
인간, 진짜로 무서운 걸 보면 꺄악이나 우왁 같은 비명이 아니라 히익하는 소리가 나는구나.

할아버지도 눈치챘는지 얼굴 새파랗게 물들이고 떨고 있었어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못본걸로 하자고 비디오 테이프를 태웠어

나로선 이사가고 싶지만 고향집이니까 그럴수도 없고 참고 살았지.

작년 연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단 얘길 들었어
아무래도 병원 침대에서 계속 개가 있다는 헛소리를 했다고 흘러가는 소문으로 들었어.

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4:29:53 ID:TuM
할배 저주당해 죽은거냐

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4:30:45 ID:3ER 
>>23
저주인지는 모르겠다
근데 어쩌면 마중나온 거 아닐까

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4:34:55 ID:TuM
무섭다

26: 【2206円】 2016/01/05(火)14:36:52 ID:OKs
다리가 반대 방향이라는건 엉덩이에 얼굴이 달렸단 건가

2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4:38:02 ID:3ER 
>>26
어느쪽인걸까
다리가 반대인지, 아니면 머리가 반대인지

3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4:46:04 ID:j6h
너네집 다들 일찍 일어나는거지?
왜 너네집 마당에 들어와서 왕창 짖는 개 울음소리를
네 가족은 아무도 듣지 못했는데, 옆집 할아버지한텐 들린거냐

그리고, 요즘 심령 사진은 소리도 들리는거냐?

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4:52:25 ID:3ER 
>>30
그거에 관해선 비디오를 볼 때까지 할아버지의 레비 소체형 인지증에 의한 피해망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부모님, 나도 의료 관련에서 일하고 있으니까 그렇게 분석한거지
증상으론 환청이나 피해망상, 날에 따른 증상 출현의 유무가 있으려나

레비 소체형 인지증이란

인지증이라고 하면, 분실물이 많아진다는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만, 레비 소체형 인지증은, 초기 단계에선 분실보다, 본격적인 환각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각은, 「벌레나 곤충 등이 방에 있다」、「모르는 사람이 있다」、「멀리 있을 터인 아이들이 돌아와있다」 등등으로, 있다고 하는 곳에 향해, 말을 걸거나 하는 일도 있습니다

https://info.ninchisho.net/type/t20


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5:06:09 ID:dGl
그 개는 괴물이란 걸로 ok?

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5:10:55 ID:3ER 
>>37
괴물인걸까
우리 집에 있던 개랑은 다르긴한데

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5:12:42 ID:dGl
>>38
그 비디오 TV 방송국에 팔면 수십만으로 팔림

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5:13:32 ID:TuM
>>39
그리고 방송되어, 본 사람중 누군가가 일주일 후에…

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5:22:21 ID:OMo




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5:28:09 ID:3ER 
>>42
그렇게 귀여웠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5:29:21 ID:6p2
스레 타이틀보고 상상한거랑 달랐다

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15:34:16 ID:3ER 
>>44
미안해

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5(火)20:26:57 ID:ogd
「이웃 트러블계의 귀찮은 이야기」인가 했더니…… 그야말로 완전 떰

50: 【大凶】【1904円】 2016/01/05(火)20:33:05 ID:UIT
빨리 누가 「유령」이란 걸
잡아주지 않으려나



덧글

  • 동굴아저씨 2016/01/07 20:02 # 답글

    기승전호러냐아아아아아아아!!!!
  • 더스크 2016/01/07 20:04 #

    호러 다이스키!
  • 자비오즈 2016/01/07 20:04 # 답글

    히이이익
  • 더스크 2016/01/07 20:04 #

    거짓말은 안했다
  • 남두비겁성 2016/01/07 20:04 # 답글

    고스트 바스타! (빠라빰)
  • 더스크 2016/01/07 20:04 #

    퇴치는 안했지만ㅋ
  • 익명2 2016/01/07 20:09 # 답글

    분류가 이상하다아아아 개그라서 방심했는데.
  • 더스크 2016/01/07 22:38 #

    이게 바로 함정이다아아아
  • 더러운 하프물범 2016/01/07 20:35 # 답글

    난 지금 혼자 있단 말이다아아아 여친 없으니까
  • 더스크 2016/01/07 22:38 #

    혼자인 놈은 안잡아 갈거야 아마
  • LostRed 2016/01/07 20:51 # 답글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으아아아아아아
  • 더스크 2016/01/07 22:38 #

    으하하하하하하하
  • Nio 2016/01/07 21:05 # 답글

    뭔가했더니 심령 스레였어 ㄷㄷ
  • 더스크 2016/01/07 22:39 #

    이 재미로 번역합니다
  • 콜오브듀티모던워페어 2016/01/07 21:14 # 답글

    항상 이런류의 이야기는 증거물이 있었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음 지금은 없다고 하죠. 테이프를 연구소에 보내던지 방송국에 보내던지 해서 체계적으로 연구를 하고 증명할 생각은 안하고 그냥 태우다니 뻥인듯...
  • 더스크 2016/01/07 22:39 #

    근데 기분 나빠서 태우는 심정도 이해 못할 건 아닌데
  • 그나저나 2016/01/08 00:31 # 삭제

    아무래도 공양이라는 행위가 여러의미를 가지고있어서일까요
  • ㅇㅇ 2016/01/08 17:03 # 삭제

    그러고 보니 항상 태우네요
  • fes 2016/01/07 21:28 # 삭제 답글

    이런..ㅠ 기습 테러ㅠ
  • 더스크 2016/01/07 22:39 #

    하하하ㅏㅎ
  • 바람뫼 2016/01/07 22:03 # 답글

    근데 개가 들어간 집 사람들은 무사한데 목격한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게 함정.
  • 더스크 2016/01/07 22:39 #

    딱히 개를 목격한건 아니니까요
    보는게 중요했던 걸지도
  • 크레멘테 2016/01/07 22:27 # 답글

    좋지 아니한가 이런거... 오랜만에 오싹했다!
  • 더스크 2016/01/07 22:39 #

    하하하하
  • 피슈웅 2016/01/08 00:20 # 삭제 답글

    귀신 본적은 있었는데 딱 한번이지만 ㅋㅋㅋㅋㅋㅋ
    진짜 비명 안지르고 히익..! 함ㅋㅋㅋㅋㅋㅋ
  • 더스크 2016/01/08 16:56 #

    진짜 무서우면 비명도 안나오나보다ㅋㅋㅋㅋㅋ
  • 그나저나 2016/01/08 00:30 # 삭제 답글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아무리봐도 개그가 아니잖슴까
    어떻게 자라고오오오오오
  • 더스크 2016/01/08 16:56 #

    ㅎㅎㅎㅎㅎㅎ
  • 다져써스피릿 2016/01/08 02:43 # 답글

    비주얼이 와닿지 않아서 그런가, 무섭지 않았다!! (승리포즈!)
  • 더스크 2016/01/08 16:56 #

    상상력이 부족함을 한탄
  • 듀라한 2016/01/08 10:58 # 답글

    생각하는걸 그만뒀다기 보다 상상이 안가서 그다지 무섭지는 않네요.
  • 더스크 2016/01/08 16:57 #

    머리랑 꼬리가 반대로 달린 개인건지
    발만 돌아간건지
    하여튼 묘사부족
  • Megane 2016/01/08 18:08 # 답글

    개의 귀신을 본 거냐...무서웡...ㄷㄷㄷ
  • 더스크 2016/01/09 10:51 #

    개귀신
  • 지나가던 배고픈사람 2016/01/08 23:31 # 삭제 답글

    기승전호러는 이쪽도 호러로 돌려들이도록하겠습니다!!

    http://gomdol1012.egloos.com/5263785
    http://gomdol1012.egloos.com/5264389
    http://gomdol1012.egloos.com/5278652

    마지막이 제일 무섭더군요...
  • 지나가던 배고픈사람 2016/01/08 23:34 # 삭제

    http://gomdol1012.egloos.com/5284912

    하나 더 무서운(?) 이야기가 있네요
    정말 이분이 사시는 치바현은 참 여러가지로 재밌는 동네입니다...
  • 더스크 2016/01/09 10:51 #

    전부 본거다아아아아
  • 의지있는 젠투펭귄 2016/01/09 09:50 # 답글

    섬뜩하네요
  • 더스크 2016/01/09 10:51 #

    오싹합니다
  • 히키코모리 2016/01/10 02:17 # 답글

    히이이이이ㅣ이이이
  • 더스크 2016/01/10 12:41 #

    힣힣힣
  • 시이니아 2016/01/17 16:24 # 답글

    협박같은것보다 무서운이야기였다..
  • 더스크 2016/01/17 20:13 #

    그냥 호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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