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15:52.11 ID:bjN1ImA0a.net
상사 「여기 그만두면 달리 갈데 없다고. 요즘 시대 사원이 되면 승리조란 말이다. 다른 동료가 고생하는데 그만두는건가」
존나 짜증 웃었다
2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16:35.13 ID:XwZg7fak0.net BE:618978929-2BP(2238)
나는 막지도 않았다
상사 「여기 그만두면 달리 갈데 없다고. 요즘 시대 사원이 되면 승리조란 말이다. 다른 동료가 고생하는데 그만두는건가」
존나 짜증 웃었다
2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16:35.13 ID:XwZg7fak0.net BE:618978929-2BP(2238)
나는 막지도 않았다
능력이 있으면 회사가 잡는다
3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17:19.82 ID:dD1ew61TM.net
남자라면 그만두면 안 돼
6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18:21.57 ID:bjN1ImA0a.net
>>3
부장까지 참가해왔다오. 「사람이 적으니까 남아줘」라나.
4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17:53.84 ID:KvBKRa1T0.net
여기서 그만두지 않으면 안된다 확실히 그만둬라
7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18:26.98 ID:vhrjmqjod.net
남자가 두말 하는거 아님
그만두자!
8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18:37.32 ID:6ycTSdgk0.net
그만두면 곤란한데도 파워 해리스먼트 하는 의문
9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19:37.57 ID:bjN1ImA0a.net
나 「자기 실력에 한계를 느꼈습니다(너랑 일하는건 이젠 싫다)」
진짜 이거
52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38:51.59 ID:3Onl2yvVM.net
>>9
반댓!
15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21:49.16 ID:D+2muAS50.net
나는 그만두려고 유급까지 받았더니 일일히 집까지 찾아와서 완전 쫄았다
그냥 학교구만 이라고 생각함
20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24:28.44 ID:+rBoXvZv0.net
나는 지금까지 3사에서 일하고 평화롭게 그만둔 적도 없다
21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24:45.84 ID:ilcIkEA9a.net
사장한테 "상사한테 그만두라고 들었으므로
그만둡니다"라고 말하러 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23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25:27.37 ID:1V7kKXDIx.net
진짜로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하면 몸이 움직여서 그만둠
26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25:59.61 ID:+Ykcg4Dy0.net
나 「그만둡니다」
상사 「2년간은 같은 업계에 재취직 인정 못하니까 서약서 내라」
33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31:15.07 ID:aj2ygyBKa.net
>>26
이거 이미 전직처 정해져 있으면 어떻게 하냐
28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28:45.35 ID:U/sYGOt00.net
부하가 그만두면 상사의 사정에 금가니까, 별로 >>1을 위해서 있는 힘껏 막으려는게 아님
32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30:56.45 ID:z8iJjuN60.net
아니, 다음 회사 이미 정해져 있어서…
이걸로 입다뭄
34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32:33.62 ID:NJGVexMW0.net
이제 곧 30인 사촌 동생이 그만두려고 하니까 월급 40만 줄테니까 그만두지 말라고 들어서 웃음
38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34:03.96 ID:xX5P0HwZ0.net
>>34
거야 그렇지
급료 올려달라고 할 땐 그만둘 생각이 아니면 안됨
37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34:01.92 ID:AydGRRwQd.net
술 마시고 출근해서 직장에서 토하면 그만두게 해줌
39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34:22.80 ID:lxdbkbnAx.net
이제 이거 반대로 일 마구 빼먹어도 적당히 해나갈 수 있다
절대로 해고 못함
41 :風吹けば名無し@\(^o^)/ 2016/01/10(日) 09:34:53.46 ID:iQrM+jQS0.net
무능한 녀석은 막는 일도 없음
덧글
정년이 넘고 8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도 기술고문으로 우대하면서 군대에서 부르시더라구요.
결국 대체할 수 없는 기술을 가져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고싶은거 생기면 대학이나 가볼까나... 일본 가서 살아도 보고싶은데 흠...
뭐 딱히 이렇다 하고 싶은것도 없지만
지금 꿈이라면... 행복한 가정 정도는 가지고싶네. 여자 없어서 무리지만 크흡...! 분명 나는 클라나드를 목표로 달려왔었는데 그 끝에 여자가 없다니...
나「그만둡니다」
상사「그, 그만두라고 했다고 진짜 그만 두는거야!? 바보 아냐? 우우...」
아랫사람 관리 잘 못한다고 자기 윗선에게 또 찍히니까요.
오히려 이렇게 말로 압박주는 사람이 대하기 편하더라고요.
요즘 가끔가다 올라오는 글인데 정말 재밌고
정말 요즘말로 사이더같은 글이더군요.
글쓰는 분 절단신공이 카페베네 못지 않아서 빨리 다음편이 보고싶을 정도입니다.
나 - (책상에 사직서 올려두고) 퇴근합니다
상사 - 에에잇! 다시 가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