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더 다크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감상 by 더스크


재미는 있습니다.

오랜만에 정겨운 얼굴들도 볼 수 있고

사장님의 오레노 턴!이랑 블루 아이즈 화이토 도라곤! 듣고 있으면 꽤 즐거워요

근데 플롯이 좀 그렇습니다.

사실 우린 유우기랑 사장님이 싸우기만 하면 큰 불만은 없지만

그걸 이루기 위해서 플롯을 억지로 짜낸 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가 중구난방이란 느낌이 듭니다.

겨우 중간 가서야 서로 맞물리면서 정리가 되는데

그 다음에 남은거라곤 듀얼! 밖에 없으니까 큰 의미가 있진 않습니다.

그리고 듀얼... 룰치킨... 진짜...

악역이란 놈이 너무... 이번 작품이 설정도 그렇고 뭔가 좀 아리송 합니다.

구태여 정리하자면 통일 잠재의식을 이용한 기믹인데

아니 물질계에 묶여있는 육체는 도대체 어떻게... 설정상으론 그래 이해 못할 게 없긴 한데

조금 생각이 있으시다면 아니 그건 이상하잖아. 라고 태클 걸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룰치킨... 이건 전에도 그렇긴 했는데

다짜고짜 새로운 룰을 도입하는 악역도 그렇고 그걸 또 받아들여서 발라버리는 사장님도 그렇고

그냥 관람객은 놀라기만 하면 되는겁니다. 하는 거 같아서 그리 달갑진 않았네요

뭐 재밌었지만.

그리고 결정적으로 결판이 너무 안납니다.

스토리 진행상 꼭 필요한 듀얼을 제외하곤 승패가 정해지는 듀얼이 없습니다.

네 다시 생각해봐도 없네요. 뭐 때문에 그런건진 내용을 보면 이해는 갑니다만 그래도 너무한게 아닌지

카이바는 완전히 얀데레 수준이고, 아템 잡겠다고 저승(고차원계)까지 쫓아가질 않나...

여하튼 추억 보정이 들어가고 쓴소리도 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엔 좋은 영화입니다.

오랜만에 오레노 턴! 의 즐거움을 느껴보자고요


------------------------------------------------------------------------
ps1 카이바 시티는 덱을 등록하지 않으면 시민권이 나오지 않는다.
얘넨 대체 어딜 향해 달려가는 걸까.

ps2. 중간중간 나오는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기술력은 명백히 이상하다.
혼자서 궤도 엘리베이터까지 만듬. 아무리 봐도 얘네 외계인이라도 잡아 고문하고 있다.

ps3. 전체이용가로 알고 있는데 연출이 징그럽고 무섭다. 아이 데려온 부모님도 많았는데
애가 보다 중간에 놀라서 울더라....

ps4. 푸른눈은 대체 종류가 몇개나 되는거냐 5개 넘게 본거 같은데...





덧글

  • 익명2 2016/04/29 21:53 # 답글

    푸른 눈이야 사장님의 신부니 뭐.. 바리에이션이 많죠.
    위키에 푸른 눈만 쳐도 관련 카드가 잔뜩!
    확인해보니 들어오는건 6월경 이군요. 언제기달리지...
  • 더스크 2016/04/29 22:00 #

    어쩐지...
  • 듀라한 2016/04/30 11:31 # 답글

    돈 뺏기는거보다 카드 뺏기는거에 눈물 흘리고 뇌물이 카드고 태초에 카드가 있었던 세계인데
    덱이 시민권인것쯤이야ㅋㅋㅋㅋ
  • 더스크 2016/04/30 12:01 #

    ㅋㅋㅋㅋㅋㅋㅋ
  • 쇠고기 2016/05/01 08:54 # 삭제 답글

    사실 제어장치는 제넥스, 동력원은 전지맨, 기술은 사이버네틱 히든 테크놀러지를.......
  • 더스크 2016/05/01 11:20 #

    히익
  • 쇠고기 2016/05/01 09:00 # 삭제 답글

    덤으로 푸른 눈 시리즈
    푸른 눈의 백룡
    푸른 눈의 궁극룡(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푸른 눈의 빛룡
    sin 푸른 눈의 백룡
    하얀 영룡(룰 상 푸른 눈)
    푸른 눈의 정령룡
    푸른 눈의 아백룡
    푸른 눈의 쌍폭렬룡
    진 푸른 눈의 궁극룡(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
  • 더스크 2016/05/01 11:20 #

    많앜ㅋㅋㅋㅋㅋ
  • 지나가던 배고픈사람 2016/05/04 13:12 # 삭제 답글

    이번 극장판에서 갑자기 생뚱맞게 다른 유희왕 시리즈랑 연동시킬려고하는지
    다차원이나 평행세계 요소가 들어가서 아크파이브 밀어주기냐는 비판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다차원이나 평행세계 설정을 엄청 빠는 쪽이라서 이번 설정 좋더군요.
    이번 극장판도 좋지만 초융합 극장판처럼 지금까지 시리즈 주인공들이 만나는
    올스타 극장판 나오면 여한이 없을것 같아요

    특히 이번 아크파이브는 대놓고 차원이동이랑 다차원 존재들이 주제에
    본편에서도 여태까지 시리즈에 인물들이 나오기도 하는 설정으로도 최고의 무대인데다가
    전작도 제알도 아주 많은 다차원은 아니지만 작년까지 초등학생 부처멘탈 주인공이 천국과 지옥을 이동하기도 하고
    그밖에도 여기서도 다른 차원으로 이동이 가능한 능력이나 물건들이 나오니
    신시리즈들도 합쳐서 올스타 극장판을 만들려고 하려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인데
    진짜 올스타 극장판도 아크파이브 끝나기전에 나오면 좋겠습니다...
  • 더스크 2016/05/04 16:30 #

    근데 보면서 느낀거지만
    딱히 연동시키려는 느낌은 안들었죠
    일단 다차원 얘기가 나오긴 했지만 따지고보면 다차원이 아니라 고차원으로 그야말로 설정상 떡밥으로 써먹은 정도고
    그마저도 엔딩보면 이쪽에서 접촉할 수단은 완전히 잃었고요
    카이바가 마지막에 뭔짓을 하긴 했지만 그건 다차원 이동이라기보다 고차원으로의 이동인지라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456555
3026
5007950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664

구글 광고 1

애니편성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