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수능은 못보는 녀석 특징

1

지망교보다 레벨 높은 문제집으로 푼다

정작 지망교 레벨은 애매


3

공부하고 있단 생각임 제딴엔

이제야 깨달았는데

나도 이러고 있잖아 이거...

16 ：風吹けば名無し＠＼(^o^)／ 2016/09/22(木) 00:12:05.27 ID:5iEl1VjHd.net 
>>3 
결국 이거


4 ：風吹けば名無し＠＼(^o^)／ 2016/09/22(木) 00:10:30.21 ID:mg7htDzv0.net 
근데 레벨 높은 문제 풀 수 있음 낮은 것도 풀 수 있잖아


6 ：風吹けば名無し＠＼(^o^)／ 2016/09/22(木) 00:10:56.87 ID:uwdZmoQnd.net 
>>4 
그렇다고도 못하니까 떨어지잖아


5 ：風吹けば名無し＠＼(^o^)／ 2016/09/22(木) 00:10:39.94 ID:A2mv4dd50.net 
참고서 늘어놓고 만족


8 ：風吹けば名無し＠＼(^o^)／ 2016/09/22(木) 00:11:05.02 ID:XRX0QUNP0.net 
과민성 장증후군인 놈이 많음


15 ：風吹けば名無し＠＼(^o^)／ 2016/09/22(木) 00:12:01.16 ID:uwdZmoQnd.net 
>>8 
그거 그냥 병원 가라고ㅋㅋㅋㅋ


9 ：風吹けば名無し＠＼(^o^)／ 2016/09/22(木) 00:11:09.54 ID:ZtaHl1mqp.net 
폼부터 잡는 계열


12 ：風吹けば名無し＠＼(^o^)／ 2016/09/22(木) 00:11:28.53 ID:sWDhrCBka.net 
수학의 문제를 생각도 않고 기계적으로 푼다


14 ：風吹けば名無し＠＼(^o^)／ 2016/09/22(木) 00:11:56.70 ID:S1yPNoTM0.net 
일단 선생님이 말하는 걸 전부 하려고 함


17 ：風吹けば名無し＠＼(^o^)／ 2016/09/22(木) 00:12:06.43 ID:1ne2jn4Q0.net 
반복하지 않음


18 ：風吹けば名無し＠＼(^o^)／ 2016/09/22(木) 00:12:08.64 ID:9g4vYcst0.net 
푸는 법을 기억해버림


22 ：風吹けば名無し＠＼(^o^)／ 2016/09/22(木) 00:12:37.68 ID:nuZJXY0K0.net 
머리가 좋지 않음


24 ：風吹けば名無し＠＼(^o^)／ 2016/09/22(木) 00:12:42.34 ID:pzpPKIIU0.net 
머리가 나쁨


26 ：風吹けば名無し＠＼(^o^)／ 2016/09/22(木) 00:12:51.02 ID:0oNe1WSR0.net 
국어를 한자부터 시작함


28 ：風吹けば名無し＠＼(^o^)／ 2016/09/22(木) 00:13:06.50 ID:Hp4WyeEP0.net 
노트를 깔끔하게 못적음


30 ：風吹けば名無し＠＼(^o^)／ 2016/09/22(木) 00:13:24.71 ID:iHBQ3y5d0.net 
암기에 너무 의지해서 응용력이 없음


33 ：風吹けば名無し＠＼(^o^)／ 2016/09/22(木) 00:13:29.41 ID:1ne2jn4Q0.net 
쓰지 않고 볼 뿐

덧글

[스탠 마쉬]

잔실수가 잦음

[더스크]

이거 레알 교정 안하면 뼈아픔

[Admiral]

학교 공부만 함.
대학, 인서울 할려면 기본 사교육 필수...
일본도 아니메 보면 진학희망자는 학원 다니지만...

[더스크]

사교육 같은거 안받았지만..;

[듀라한]

열심히 하는 모습만 보일뿐 사실은 제대로 안함

[더스크]

ㅇㄱㄹㅇ

[익명2]

긴장을 너무한게 원인.....갸아악 모의고사는 잘보는데...!

[더스크]

청심환을

[도미안]

러키스타의 한 에피소드
카가미: 어제 공부 전혀 못했어
코나타: 난 어제 무지 많이했는데
분홍머리: 두 분 모두 얼마나 하셨나요?
카가미, 코나타: 4시간

[더스크]

이게 바로 인식의 차인가

[풍신]

좁은 범위에 특화된 어려운 문제 나오는 시험은 잘보지만 넓은 범위에서 전체적인 기초가 부족 할 경우.
긴장감으로 제 능력 발휘하지 못 하는 타입.

[더스크]

긴장감이 죄군요

[21345]

글쎄요. 저도 지방에서 서울로 진학한 사람으로써 사교육이 필수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다만 학원에 가면 좋은 점이 '다 같이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줘서 엉덩이 가벼운 친구들도 같이 공부하는 다른 친구들 덕분에 책을 보긴 보더군요. 주변에 공부는 진짜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나오는 친구들이 몇몇 있었는데 이들의 특징은 대부분 '어느 부분이 중요하고 어느 부분이 안 중요한지' 감을 못잡는다는 겁니다. 물론 학원에서 뭐가 중요한지 알려줄 수는 있지만 스스로 그걸 깨치지 못하면 기계적인 암기 수준에 그쳐서 응용을 못하더라구요.

[더스크]

응용이 필수인건가요 역시

[나그네]

제 여동생 친구는 동생 말에 따르면 진짜 열심히 공부하는데(쉬는시간 없음, 항상 문제집 공부) 성적이...
걔를 보면서 안타깝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도와줬는데도 기억력 자체에 문제가 있는지 계속 잊더래요.
냉정히 말해서, 결국 재능이란게 어느 정도는 있는 거겠지요.

[더스크]

ㅜㅜ

[레이더]

그저 개인담이지만 아무리 무언가를 배울 환경이나 주변의 노력이 있어도 본인이 그럴 의지를 못가지거나 그걸 못따라가면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공부만이 아니라 무언가를 하는것에는 '스스로의 의지'와 '본인이 그렇게 느끼는 것,이해하는것'이 필수조건이니까
아무리 주변에서 '그건 준비되었다'.'넌 이걸 해야만 한다' 고 해봤자
그렇게 질질 끌려가서 처음엔 잘해도 결국 스스로에 지쳐서 가스가 떨어짐.특히 자신에 대해 이해못하면 이게 악순환으로 계속되는거지.
(그리고 전부 끝났을땐 그땐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라면서 허탈감에 죽을때까지 후회하는거지.어째서 그렇게 되냐고?내가 그렇거덩.)

[더스크]

하려고 해야 한다는 의지가 부족하니...

[Rene]

50일 남긴 시점에서 씁쓸하네요

[더스크]

힘내세요!

[ㅇㅇ]

아직 51일입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교실 칠판에 써있어요. 아침마다 날짜 갱신하는거 그만둬...

[자비오즈]

취직할때도 이게 적용되는 모양

[더스크]

ㅜㅜ

[ㅇㅇ]

과정보다 전략에 집착

[더스크]

ㅇㄱㅋㅋㅋㅋㅋ

[biotec]

고등학교 때 까지 골치 아팠던 문젠데 올림피아드나 경연대회 수학은 잘 푸는 데 학교 수학은 잔실수가 많음. 논리력은 높은데 연산력이 딸리는 경우도 이럴 수 있음. 대학 때 부터 계산기 쓰니 해결됨. 지금은 머리로 돈 버는 중.

[더스크]

올ㅋ 대단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