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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뭐냐
오기 히나타(仰木日向)(アローラのすがた)@ogihinata
특히 소설의 초동 매상은, 이제 노골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씨의 힘
유명인은 따고치고, 그건 젊은 작가의 성과가 아니다. 책 내용은 읽어 준 뒤의 이야기
그 스타트 대쉬, 이 책은 이런 책입니다 란 걸 1초만에 아는 일러스트를 그려주는 사람에겐, 좀 더 대가가 지불되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소설의 초동 매상은, 이제 노골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씨의 힘
유명인은 따고치고, 그건 젊은 작가의 성과가 아니다. 책 내용은 읽어 준 뒤의 이야기
그 스타트 대쉬, 이 책은 이런 책입니다 란 걸 1초만에 아는 일러스트를 그려주는 사람에겐, 좀 더 대가가 지불되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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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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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문자
사실 맞는 거 아니냐 일러가 전부인 소설 얼마나 많은데
그림>>>>>>>문자
사실 맞는 거 아니냐 일러가 전부인 소설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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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구매는 꽤 매상에 직결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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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랑 출판사 사이에 계약도 하고 있을테고
쓸데없는 소린 안하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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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니 그건, 네가 바보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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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잡아 그렇게 말할 순 없겠지
예를들면 빙과라던지 초기 일러스트 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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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무리라면 내용물을 보는 일도 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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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초견이라면 그림으로 판단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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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이라고 하는 말에서 알듯, 일러스트레이터가 좋아서 팔리는 건 1권 2권의 얘기임
그 이후는 내용이 재밌지 않으면 안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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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결국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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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림이 지독해서 초동은 쓰레기였지만, 내용이 좋아서 점점 더 팔린 라노벨 얼마나 됨?
18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6/11/22(火) 10:14:23.222 ID:MYanLXIG0.net
>>15
금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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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이 없으면 그 뒤에도 안팔리니까
그 논리는 전혀 의미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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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 초기 그림체는 꽤 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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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마으로 인기를 얻으려는 작가는 진짜배기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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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는 내버려두고 이런 미묘한 그림으로 팔리는 건 굉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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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은 줄거리 같은게 존나 도움 안되잖아
표지에로 사는 뇌 죽은 놈들 뿐이고
덧글
빠들이 아닌데! 나는 작가보고 글보고 사는데! 해봤자 이미 라노베는 시장 자체가 스낵화되어있고 스낵 먹는 사람이 파오Who거리면서 모든 책 글을 다 읽어보고 '아! 이 텍스트가 퀄이 좋다!' 하는 분석같은걸 할리 얺으니.
빅히트작이 되면 그 이후야 스노우볼 적용되어서 평범한 초동이론에서 벗어나겠지만 일단 1<<의 말은 구구절절 옳은말
굳이 불량식품의 퀄리티 수준을 분석하는 리뷰어들의 업계는 크지 않다고...
하지만 확실히 표지 그림은 제목과 함께 중요하죠. 이미 읽어본 게 아니고선 내용은 제목과 그림 그 외에는 뭐 여기저기 짧게 써있는 설명 정도로만 알 수 있으니까요
역시 같은 만드는 입장에선 열심히 만든 만큼 소설쪽도 평가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솔직히 오직 글만으로 그 많은 상황을 표현하고 보여주는 소설가도 만만찮게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퐁칸... 야스...
안타깝군요.....
다른 양산형 작품에 비하면야 뭐
... 그런데 이거 한국 정발 라노베하고는 살짝은 거리가 먼데,
한국은 일본에서 어느 정도 검증된(=매상이 좋은) 책들이 번역되는 편이라.
가끔 유미즈루 이즈루 같은 작가의 책도 있지만. (...)
소재도 좋고 캐릭터도 나쁘지 않고 그림도 좋은데... 아...
이런 식이면 나도 쓸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됨.(일러를 제외하면.)
그리고 진짜 그정도밖에 안써짐.(/////ㅠㅠ/////)
이러는 나도 그림만 보고 질렀다가 되판 게 5권 넘던가... 에휴
캐릭터성이 강한게 이유려나
근데 내용은 재미없고 그림 퀄리티만 늘어난다면 그건 걍 두꺼운 일러스트북...
라노벨 중에는 표지에만 일러가 있고 중간 삽화는 없는 작품도 있고..
대다수의 라노베는 1권이 매상을 좌우합니다요
모든 작가가 갓대문호의 길로 가는걸 원하는게 아니여
판갤럼들같이 돈 따박따박 먹는데 정신이 팔렸다구요.
그거의 기본적인 이미지 만들어줄 일러가 중요하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