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 감상 by 더스크


개봉한다길래 후딱 가서 보고 왔습니다

사실 이전 내용도 애매모호한 상태로 갔는데 영화 시작할 때 앞 내용 이야기 해주니까 그리 크게 신경 쓰실 필요 없고

그냥 마음 편히 킬링 타임 영화 보러 간다 생각하시고 보시면 됩니다.

6편이나 하면서 호오 그랬구나 싶은 내용 정리도 해주고, 뻔하기야 했지만 앨리스의 정체에 대해서도 시원스레 까발려줘서 납득

액션이야 더 말할 필요가 없고, 그냥 펑펑 터집니다 좀비도 팍팍 죽어 나가고

개인적으론 중간의 타위 디펜스(비유도 뭣도 아니고 진짜) 장면이 제일 화려하고 볼만했던

그리고 중간에 동양인 배우가 나오는데 이게 누군가 한참을 고민하다 영화 끝나고서야 그게 이준기 씨란 걸 알았는데

의외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순수하게 기술만 가지고 앨리스 압도한건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뭐 악역으로 등장하는 만큼 제대로 된 최후를 맞이하진 못합니다만

근데 왠지 웃겨요. 아니 진짜로 미사일도 쏘고 대인전도 하고 그러는데 스크린에 담겨지기만 하면 웃김

초롱초롱 빛나는 눈동자 때문에 그런건가. 자칫 잘못보면 눈물이 고인것처럼도 보이고 하여튼 웃깁니다.

영화 대단원에 걸맞게 죄다 정리해버렸고, 앞으로 이 프렌차이즈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라쿤 시티로 시작해서 라쿤 시티로 끝낸 만큼

외전으로 다른 지역 얘기라던지 나오면 재밌을 거 같긴 하네요

뭐 레드퀸의 발언상 결말은 정해져 있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만...


결론은. 인류는 망했어 망했다구! 고작 하나 남은 난민캠프로 재해 복구고 뭐고...



집 근처에 영화관이 생기고 심지어 싸기까지 하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어서 좋네요

조만간 집을 떠나 대학으로 돌아가야 한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덧글

  • 커부 2017/01/25 17:10 # 답글

    영화 보다보다 볼게 없었는데 이거나 보러 갔다와야겠군요.
  • 더스크 2017/01/25 17:52 #

    그냥저냥 킬링타임으로 좋음
  • 다져써스피릿 2017/01/25 18:00 # 답글

    그나저나 밀라 저 배우는 어쩌다가 제5원소 이후로 레블 시리즈 말고는 눈에 띄는 역을 못 맡는군요.
    꽤 독특한 분위기인지라 맘에 드는 배운데, 너무 독특했던걸까........................
  • 더스크 2017/01/25 18:39 #

    레블 이미지가 다 씹어먹는걸지도
  • ㅇㅇ 2017/01/26 12:33 # 삭제 답글

    오;; 저도 학교 끝나고 보러 가야겠습니다
  • 더스크 2017/01/26 12:35 #

    마음 편히 보러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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