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 더 큐어 리뷰 by 더스크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스릴러? 호러 영화 보고 왔습니다

스플래터 같은 피튀는 영화도 아니고 조금씩 조금씩 심장을 죄여오는 스릴러라

아주 재밌게 봤네요

내용은 요약하면 


이거 내지는


이겁니다

가히 물로 시작해서 물로 끝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영화

보고 나면 평소에 마시던 물이 섬뜩해지는 영화

비슷한 소재의 영화라면 연가시 같은게 있겠는데

거기서 재난 요소를 빼고

사이코 호러 근친 요소를 집어넣고 좀더 스릴 넘치게 만들면 딱 이런 느낌이 아닐까요

폐쇄된 공간에서 미쳐 돌아가는게 세상인지 아니면 난지

관객마저도 속여넘긴 감독의 실력은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이게 어떻게 된건가 생각하게 만드는 것도 있고요

물 말고도 작품 내적으로 계속하게 쓰이는 "질병"이란 말에도

뭔가 깊은 의미가 있는 거 같긴 합니다만, 생각이 잘 정리가 되질 않네요

마지막 장면에서 모든 걸 내던지고 여주인공과 떠나는 모습과

여태까지 중에 제일 자유롭다는 발언을 보건데

현대인을 회사나 사회에 묶어놓는 사슬 같은 느낌인 거 같습니다만

이런게 원체 많아야죠. 가족도 있을테고, 출세욕, 과시욕 뭐건 집어 넣을 수 있으니

그만큼 관객의 몰입폭도 커져서 쉽사리 영화에 흡입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굴레에서 해방된 주인공이 과연 잘 살 수 있을까 물어보면

그건 아니다 싶지만요...


하여튼 물 마시는게 무서워지는 영화 더 큐어였습니다



덧글

  • ㅇㅇ 2017/02/15 19:50 # 삭제 답글

    유사과학이또
  • 더스크 2017/02/15 20:29 #

    ㄹㅇ 유사과학잼ㅋㅋㅋ
  • 루트 2017/02/16 00:22 # 답글

    전 고민하다가 조작된도시봤습니다. 기대한 건 퍼슨오브인터레스트인데 본 건 그냥 퀵2.
  • 더스크 2017/02/16 10:40 #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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