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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인데 한마리도 없는 모양
이제 끝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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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뒤에는 쓰르라미 울고 있다
예쁜 소리구만
7월인데 한마리도 없는 모양
이제 끝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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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뒤에는 쓰르라미 울고 있다
예쁜 소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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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게~
호게~
약간 이른듯한 느낌도 듭니다만
진짜로 장마 덕인지 매미가 안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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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야가 좁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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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혀 안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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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라 못나오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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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장마 안끝나서 그런거 아니냐
매미는 그런 점 확실히 지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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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동은 일주일이나 안내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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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쓰르라미 울기 시작한 참이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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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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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흙에 파묻혀 있는데 아직 7년 안지났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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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퇴치의 일환으로 매미도 쓰러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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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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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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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부터 울던데 참고로 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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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반 쯔음이 전성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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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겨우 울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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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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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폭우로 바다에 쓸려내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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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안울잖아
덧글
고양이님들이 잡아가셨나?
이때 창문 망에 들러붙은 매미 한마리가 무척 시끄럽게 우는거에요.
계속 이랬다간 부모님이 깨는건 시간문제인데다 안그래도 미음인 tv소리가 아예 무음이 되어서(어차피 하는건 없었지만)
근처에 있던 태극기 통을 창문을 향해 스파킹★
결과 비명을 지르며 밑층에 주차된 차 위로 쾅하고 곤두박질쳤죠. 이야~그때 참 재밌었는데★(?!)
재밌었는데★(????)
시끄럽지는 않으나... 농사짓는 사람에게는 극혐인 존재! 으아아아아...
우렁차게 여자어아아아아앙아아!!! 부르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