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그림 그려줘」 프로 화가 「1장에 3만에 어때」동인 화가 「2500엔에 한다궄ㅋ」→불판ㅋㅋㅋㅋㅋ by 더스크


3만엔짜리 일러스트 작업을 2500엔으로 대신해주는 주부, NHK「코스트 다운!」의

소개로 인터넷에서 비명

2017년 11월 22일 18시 45분

프로 일러스트레이터일 경우 3만이 들어가는 일을, 그림이 특기인 주부한테

의뢰했더니 2500엔에 됐다

「대폭으로 코스트다운 할 수 있었다」. 그런 정보를 NHK 아사의 특별 방송

「아사이치」에서 방송하자, 일러스트 관계자로 여겨지는 사람들한테서

「부탁이야! 싸게 일을 받지 말아줘!!」라고 비명이 오르고 있다 

이 주부는 자기 스킬을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사이트에 등록해, 연간 50건 정도의

의뢰를 받고 있다

단가는 싸기에 그정도로 큰 금액은 되지 않지만 「무척 도움되고 있다」라고 웃어

보였지만, 본업인 프로는 「가격 파괴가 일어난다」라며 침착할 수 없는 모양이다 

http://news.livedoor.com/article/detail/13928038/

난장판ㅋㅋㅋㅋㅋㅋㅋ
2500엔에 지는 프로가 나쁜 건가
너무 싸게 파는 아마추어가 나쁜 건가



3
그렇게 일을 뺏기는 프로가 나빠

아무도 미야자키 하야오한테 3000엔으로 의뢰 못하잖아
264
>>3 
그건 극단론이지



5
퀄리티로 승부할 수 없는 시점에서 프로 자칭하지 말라고 


16
>>5 
그림 같은 거 짬짬히 그릴 수도 있는거고

놀이랑 경계가 없어



7
2500엔이라면 10장 부탁해도 잔돈이 남음


8
퀄리티로 부가가치 달라고 송사리


10
아마추어한테 지는 프로


12
일러쟁이 「공짜도 됨」 


77
>>12 
졸라 강하다



18
거야 딱히 생활이 걸려있지 않으니까 싸게 받겠지 


20
돈 받는 시점에서 2,500 쪽도 어떤 의미론 프로 아니냐?


144
>>20 
그렇네



21 
일급 2500엔이라니 존나 블랙


25 
그림에 수만이나 들이냐?


28
일러쟁이가 있는 시점에서 대부분의 일러스트레이터는 실업한다만 


31
토리야마 아키라한테 그려달라고 할거면 3만은 내겠지

2500 같은 거 실례고



39
>>31 
토리야마 아키라한테 3만이라니 금전 감각 이상한데



45
>>31 
자릿수가 다르지 않냐



65
그런 일은 없어져도 당연


66
일러쟁이는 대체 뭐냐


72
일단 화가라고 부르는 거 자체가 기분 나빠

덧글

  • 바람뫼 2017/11/25 15:24 # 답글

    관에서 일 받으면 한장에 5만원 정도 때리던데. 'ㅅ'

    예전에 프리랜서 가이드? 같은 만화를 봤는데 처음부터 싸게 부르지 말라고 하더군요.
    일단 싸게 하면 다음부터는 그 가격보다 높이 안 주려고 하고 주변에 "XX는 OO원에 일 해주는 사람"이라고 소문이 쏵 퍼진다고...
  • 더스크 2017/11/25 23:04 #

    재능기부 할 거 아니면 사실 싸게 팔 이유가 없죠
  • 자비오즈 2017/11/25 15:57 # 답글

    일러레들 입장에선 가격이 싸지면 생계의 문제가 되서 이 이상 싸지면 안됨... 그래서 프로들이 이런 글 보면 제발 싸게 받지말라고 말하곤 한다 아마추어들은 잘 모르니까 그냥 하라면 하는대로 하는거지만
  • 더스크 2017/11/25 23:04 #

    돈 받는 시점에서 아마추어인가 싶긴 하지만요
  • 아인베르츠 2017/11/25 15:58 # 답글

    기본적인 소품을 포함한 디자인부터 뎃생, 채색까지 들어가면 몇날 몇일이 꼬박 들어가는 일이 의외로 흔하니까요. 그렇달까 소품이나 복장같은거 제대로 파고 들면 1주일도 빠듯...
    2500엔이면 거의 거줘주는 수준. 본업입장에선 악몽.
    소설번역으로 치면 권당 한화10만원도 안 받고 하는 셈.
  • 더스크 2017/11/25 23:04 #

    소일거리 하는 느낌으로 주부가 하는 거니까 그런듯
  • KittyHawk 2017/11/25 16:20 # 답글

    대신 그럴 경우엔 품질 보증은 포기...
  • 더스크 2017/11/25 23:04 #

    이건 맞다
  • 도미안 2017/11/25 16:42 # 삭제 답글

    프로정신으로 프릴 하나까지 집중해서 몇주에 걸려 그려봤자 딱히 그림에 크게 관심 없는 사람들은 목 위만 멀쩡하면 만족하는데다
    스킬이 너무 뛰어나서 트위터에 대충 끄적거려서 올리는 그림도 어느 정도의 퀄리티가 보장되니 >>16처럼 짬짬히 그리면 되잖아? 왜 그리 많이 받아? 같은 인식이 되어서 실력이 목을 죄는 기묘한 상황

  • 더스크 2017/11/25 23:05 #

    이렇게 되니까 다같이 대충 그리고 점점 하향평준화가 되는데
  • 채널 2nd™ 2017/11/25 17:07 # 답글

    나름 블루 오션을 찾은 것 같기는 한데 -- 그걸 '업'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죽음뿐~

    (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일을 맡기는 자들은 싸게 싸게, 그리고 또 싸게, 싸게만을 외치니 ㅠㅠ 그러다가 다 같이 죽으면 ㅋㅋㅋㅋㅋㅋㅋ)
  • 더스크 2017/11/25 23:05 #

    ㅋㅋㅋㅋㅋㅋ
  • Admiral 2017/11/25 21:56 # 삭제 답글

    그렇게 일러레 수입은 하향평준화...

    이러니까 중국에 넘어간다 하는 거 아닙니까.
  • 더스크 2017/11/25 23:05 #

    근데 걔네도 드는 노력은 똑같을텐데 왜 그렇게 싸게 받는 걸까요
  • 아인베르츠 2017/11/26 20:09 #

    기초생활비가 중국 물가가 일본과는 비교도 안되게 싸니까요. 어차피 컴퓨터로 전산작업하니 어디서 하든 똑같다면 중국에 사는 사람이 수익면에서 당연히 유리하죠.
  • 효도하자 2017/11/25 22:02 # 답글

    어차피 1명이서 받을 수 있는 일의 갯수는 한정되어있지 않나.
  • 더스크 2017/11/25 23:05 #

    그렇죠 사실 시간은 한정적이니까
  • Avalanche 2017/11/26 12:55 # 답글

    냉정하게 말하면, 일러 시장 자체가 공급 과잉의 상태였고 이제야 균형으로 돌아가는 사건인 거죠.
    까놓고 말해서, 고객들이 저 소리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들 거 같습니까?
    예전에 과외비 얼마 이상 받자는 대학생이 올린 글에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했어요?
    이거 깨닫지 못하고 난리치면 고객들은 더 외면하겠죠. 고객들은 막 인터넷에 글쓰면서 화내거나 하지 않아요.
    그냥 안사지.
  • 더스크 2017/11/26 14:41 #

    여태까지 비쌌던 건가
  • 도미안 2017/11/26 15:17 # 삭제

    과외는 일반 시민들이 받는거니 문제가 되었던거죠.
    제가 갖고 싶은 그림 한장 그려주세요 하는 개인적인 주문에 3만엔이 이상하지만,
    라노벨 표지랑 내부 일러스트를 그려주세요라는 기업의 주문인 경우엔 2500엔쪽이 이상하죠. 받은 결과물을 가지고 이익을 낼텐데요.
    메가스터디의 요청으로 인터넷 강의를 녹화하는데 40만원이라는 격이니까요.
  • Avalanche 2017/11/26 15:52 #

    소비자가 기업이든 개인이든 무슨차이입니까.
    뭔가 착각하고 계신것이, 상품의 가격은 공급과 수요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지, 도덕적으로 이정도는 받아야 정의롭다고 정해지는게 아닙니다.
    말씀하신 그림 그리는데 2500엔이 뭐가 이상합니까. 그건 수요자와 공급자가 상호동의 하에 결정해야 하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기업이 이익을 내던 말던 무슨 상관입니까? 공급자가 그린 그림의 댓가는 이미 2500으로 받은 상황인데요. 그걸 가지고 기업이 이익을 내니 그림 그린 사람이 그 이익을 받아야한다? 그 이익을 만든것은 기업입니다. 화가가 아니에요.
    메가스터디도 동일합니다. 40만 받고 인터넷강의 찍는다? 그래서 그게 그 이상의 수익을 올린다? 그건 메가스터디가 자신의 유통망을 이용하여 벌어들인 겁니다. 그걸 만든건 메가스터디지, 강사가 아니에요.
    유통과 마케팅이라는 걸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그걸 할 수 있으니까 개인이 아니라 기업인겁니다.
  • 도미안 2017/11/26 17:16 # 삭제

    소비자를 개인으로 잡고 생계를 유지하려는 생각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에 3만엔이 이상하다고 한 것입니다.
    기업과 창작자간에 상호동의를 하더라도 갑과 을은 항상 형성됩니다. 한장에 3만엔을 부른다면 보통 기업이 갑인 경우겠죠.
    그럼 어디서는 2500엔에 해준다던데-하는 식이 되어버리면 창작자측에선 가격을 내릴 수 밖에 없고, 그 결과는 퀄리티 저하, 최악의 경우 생계 유지가 불가능해 신입의 유입이 없어 장기적인 업계 붕괴일겁니다.
    내 덕분에 벌었으니 이 정도는 받아야겠다-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이 정도 돈을 준다면 이 일에만 집중할 수 있고, 당신들이 이익을 낼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를 보장하겠다-라는거죠. 기업과 창작자를 수요와 공급의 관계로 볼 수도 있지만, 둘 모두 공급자이기도 하니까요.
  • Avalanche 2017/11/26 18:37 #

    갑과 을같은 정치적 발상은 그만두세요. 어디서 2500에 해준다고 가격이 내려간다는 거 자체가 일러스트 시장이 공급 과잉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겁니다. 퀄리티 저하나 생계 유지가 불가능하다? 그러니까 공급이 너무 많다니까요. 공급이 너무 많으니 가격이 내려가는 건 당연한겁니다. 퀄리티요? 솔직해집시다.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리는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밑도끝도 없이 높아져서 뭐가 좋나요? 그리고, 그걸 고객들이 구분할 수 있는 범위 안입니까? 그린 사람이야 '여기에 혼을 담는다!'라고 막 몇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수요자들이 그거 구분할 수 있나요?
    난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닙니다. 그 분야에 얼마나 큰 정성이 들어가는지 나는 몰라요.하지만 제 분야에서도 한가지 확실한 것은, 거기에 들인 노력이나 내 생계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결과물의 품질과 경쟁자들이 얼마나 있나, 수요자들은 또 얼마나 원하나 그거 뿐이에요. 가격이란건 그게 결정하는겁니다.
    이 정도 돈으로 일에 집중하고, 이익이 낼 정도의 퀄리티를 보장한다? 선후관계를 잘못생각하시는 겁니다.
  • 무슨 2018/05/27 13:50 # 삭제

    공급과 수요로 가격이 결정된다는 것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일러스트 퀄리티라는게 시간과 지식에 따라서 결정되기 때문에 편돌이 급여의 반의 반도 못 받을바에 그만두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안그래도 일러레들 급여도 적은데 저렇게 가격을 낮추면 공급이 떨어져 나가도 원래 단가를 회복할 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애초에 그림 저작권에 인색해서 그림에 돈 쓰는 거 아까워하고 불법 스캔본인가 도용 문제도 심각한데 단가를 그렇게 후려치면 일러레 전반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저렇게 반응하는 거죠. 일종의 노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 담합이라 뭐라 하는데 노동에 비해 적절한 단가를 얻지 못하면 그 산업 전반이 붕괴될 우려도 있습니다. 물론 Avalanche님께서 말씀하신 게 틀리다고 하는 건 아니지만 냉정하다 못해 매정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답글 남겨봤습니다.
  • 무슨 2018/05/27 14:03 # 삭제

    이런 문제가 상당히 핫 포테이토이고 저는 저런 단가로 파는 건 자기 마음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프로 일러레가 저렇게 단가를 낮게 받으면 일러 업계가 위험해질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입장표명을 하는 것에도 회의적이진 않습니다. 고객입장에서 싸고 좋은 퀄리티로 그림을 받으면 당연히 좋죠. 하지만 일러레 입장에선 순이익이 너무 낮으니 문제죠. 그것도 개인 커미션이 아닌 기업이 상업적으로 이용하도록 의뢰받은 외주가 저런 단가면 그냥 그림 다 때려치우고 공장에서 일이나 하는 게 낫겠죠. 자기 적성을 살리기 위해 그림 열심히 그려봤자 뭐합니까. 수요-공급 법칙에 휘둘려서 생계 유지도 못할 정도면 그냥 꿈도 희망도 접고 공무원 공부나 하겠죠.
  • 2017/11/27 14:20 # 답글

    뭐 도미안님 말씀이 타당해보이네요. 이 스레의 사건과 비슷한 해프닝은 굳이 일러스트에 국한된게 아닌 타 업계에서도 여기저기서 만연한 일이라 약간 웃프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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