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리포터도 되자계 소설이랑 별 차이 없는데 왜 이렇게 인기 많냐?
3
딱히 덜떨어진 건 아니지 않냐
해리포터도 되자계 소설이랑 별 차이 없는데 왜 이렇게 인기 많냐?
3
딱히 덜떨어진 건 아니지 않냐
5
굉장한 마법사니까 괴롭힘 당했잖아
굉장한 마법사니까 괴롭힘 당했잖아
아니 이렇게 놓고 보면 진짜로 요즘 라노벨이랑 다를 건 없지만서도...
8
해리포터는 마지막까지 재밌으니까 굉장하지
10
>>8
엣?
22
>>8
하아?
133
>>8
맞아
그치만 여긴 뒤틀린 놈 밖에 없으니까
13
라노벨은 작가의 소망이 그대로 보임
그게 달라
19
덜떨어진 건 아니지
1학년부터 시합에 나갈 정돈데
25
해리는 좌절도 하고 고민하고 음험한 짓도 하고, 건담 주인공 같어
44
어딜 가든 특별 취급 받는 포터 군
73
영국은 만화 문화 없으니까
75
뭐가 덜떨어졌단거냐
76
영화가 성공했으니까
77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도 작가의 소망이 그대로 보이는데요
덧글
라노벨) 실사화 망
이런 비교는 좀...
지금 라노벨은 솔직히 인간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뭐 이쪽 물건너에도 양장본이 아닌 페이퍼백에 판형 자체도 크지 않게
나오니까 (뭐 판형은 크지 않아서 한국처럼 상,하로 나누지 않으면
경계의 호라이즌 같이 한권 한권이 두꺼워지지만... 뭐 그래도 부담없을 정도로
가볍지만) 페이퍼백 소설들이 가볍게 읽는 소설 아니겠습니까.
다른게 있다면 그들끼리 장르가 생각보다 안겹침. 설정을 따라하는 경우는 드뭄. 정도..
이게 라노벨이 좀 그런 취급 받는건... 비슷한것끼리 모여서 서로 서로 등급을 낮추는거랑 비슷한거라고 봅니다
예를들면 무협지가 그랬죠. 간혹 정말 잘쓴 무협지도 있는데... 다른 무협지에 끼여.. 그래봤자 무협지 가 되는 책도 있고... ㅎ
뭐... 라노벨은 정말 괜찮은 스토리 전개가 이뤄지는 작품은 많지않긴 하지만....
양판소 판타지도... 한.. 1000개중 하나는. 우와. 이런게.. 싶은것들이 나옵니다.. 그래도... 안뜨죠 -_-.. 안타까움.. 진짜....
뭐든지 초반 선점 해버리면 인기 있는 시대니까
톨킨이 문학쪽 최초면
해리포터는 어린이용 최초로 나왔다는 그런 느낌?
명작은 명작소리 듣는 이유가 있으니까
서양이나 일본이나 쓰레기 같은 소설들은 테마가 불분명하거나 존재하질 않거나 트와일라잇이거나 큰 흐름과 상관도 없는 이야기에 이백페이지쯤 써먹다가 뜬금없이 중간보스랑 주접떠는 식이라
개인적으로 명작이라 보는 책벌레의 하극상도 시종일관 '책을 만들자'라서 좋아합니다
있죠. 사람이 좋아하는 이야기의 얼개는 고리짝부터 다 나와있지만, 그걸 얼마나
새로운 방식으로 재밌게 요리하냐가 바로 작가의 능력. 이만큼만 재밌으면
지금 라이트 노벨들도 삼백년 후 세계 명작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