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뭐랄까... 일단 36세나 살면서 무직이면 사회성은 없는 것 같고, 바깥 세계와 부딪히면서 살지 않아서 외부 세계에 대한 경계심만 늘었을 상태였을 거임. 동시에 대화로 풀거나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걸 차로 들이받은 걸 보아 그냥 세상에 대한 분노를 차악에게 들이받음으로써 대리해소하는, 병적으로 꼬인 마인드로 한 행동이고. 더불어 차로 들이받은 걸 보면 본인이 싸워서 이길 수 없을 것 같으니까 무기를 쓴 거라고 보면 되겠. 찌질함과 정신병의 혼합체적 행동이죠. 저걸 영웅이라 떠받드는 인간들도 같은 통속이곸.
덧글
이래서 무직(36)은 오토바이 7인조의 멤버가 되어서 함께 엔진소리 꾸왕~꾸왕~ 하고 다녔다는 엔딩은 어떨까?
근데 무직(36)이 들어가서 한심하게 보인다
근데 왜 무직(36)..? 실직하고 화나서 박으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