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학자」←이녀석이 할 수 있는 일

1 
뭐가 있냐


2
아무것도 없어

3
학자는 다 그런거지 뭐

바로 도움은 안돼



사는게 다 그렇지 뭐

4
지구과학의 교사


5
불안을 부채질


6
세세한 계산 같은거


7
뭐든지 대답해줌


8
피재민한테 마운트당함


13
지진 메커니즘 해명 같은거겠지

그리고 위험 지역 판별 같은거

언제 올지 정확히 예상하는 건 애초에 어려워 


14
지층 조사


15
모르는 건 모른다고 말해라


18
이후 50년은 데이터 모으기 정도겠지


20
불안을 부채질


22
「실은 그 지진, 예측하고 있었다구요!」 


31

으응 이건 지진ㅋ

덧글

[듀라한]

국내 모 웹툰 만화에서 말했죠

"전문가의 의견이라 신뢰도가 많이 떨어져"

[더스크]

ㅋㅋㅋㅋㅋㅋ

[숨겨진오징어]

지진으로 시끄럽긴 한가 보네요
지진스레가 두 개라니

[더스크]

꽤 많이 섰어요

[로그온티어]

저걸 신고지라가 신랄하게 깠었으니

[더스크]

ㅋㅋㅋㅋㅋ

[다져써스피릿]

지진학자들이 측정장비 이것저것 설치해놓았기에 독일-멕시코전에서 멕시코가 골을 넣었을 때 멕시코시티에서 인공지진이 발생했고 그것이 칠레에서도 감지되었다는 멋진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저는 지진학자들의 존재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더스크]

ㅋㅋㅋㅋㅋㅋ

[Megane]

적어도 일본의 지진학자들은 이 반도의 학자들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저것들이 배가 불렀구만 아주...

[더스크]

반도는 뭐...

[wheat]

매커니즘 분석이겠죠 뭐...

[더스크]

지진 메커니즘 별거 없어서

[P토모]

애초에 제어할수 없는 변수가 많다보니 예보가 100% 맞지 않는다고 저러는건 넷상의 잘 모르는 찌질이들이나 저러겠죠...
애초에 전문가면 단순히 예측만이 아니라 발생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방책이나 실제 피해가 발생했을때의 피해규모, 복구기준 등을 계산하기 위한 지표가 되기 위해서도 있을테니...

[더스크]

파고들면 할 거 많은 건 어느 학문이나 똑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