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 중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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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나 여자 같은거 아무래도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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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도 의미 없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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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진짜로 그렇지 않나 싶음
근데 사는 건 중요하지. 그 덕분에 오카린이 행동한 것처럼
진짜로 그렇지 않나 싶음
근데 사는 건 중요하지. 그 덕분에 오카린이 행동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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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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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감정을 잃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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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가깝다고 생각함
솔직히, 슈타게 보고 나서 주변의 이야기에 그다지 놀라지 않게 됐다
학교 놈들이 무슨 소릴 하건 교사가 무슨 소릴 하건 세른의 음모랑 레벨이 달라
가깝다고 생각함
솔직히, 슈타게 보고 나서 주변의 이야기에 그다지 놀라지 않게 됐다
학교 놈들이 무슨 소릴 하건 교사가 무슨 소릴 하건 세른의 음모랑 레벨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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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그럼 공부하러 돌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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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카린이랑 같은 대학을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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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예방선으로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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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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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러다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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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버터플라이 이펙트도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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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공부해라 빌어먹을 애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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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완벽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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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게의 세계에선 시간을 조종해도 우리들의 세계에서 시간을 조종할 순 없다고
나중에 후회하면 늦어
제대로 공부해둬
나중에 후회하면 늦어
제대로 공부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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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챈 건 좋은데 현실에선 중요한 일이므로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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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
논 픽션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자 소년
논 픽션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자 소년
덧글
결론: 도라에몽을 꿈꾸지 말라고...
좋은 학벌에 가는 이유는 학벌 인맥으로 좋은 직장에 취직 조건을 조사하기 위함이다
그렇다고 해서 어른의 나가 좋아할 작품만 (현실적인 이야기) 보면 삶도 황폐한데 정신도 진득한 어둠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느낌이 들어요. 어른의 나가 공감할 것과 아이의 나가 공감할 환상 속에 중간점, 그 G스팟(?)을 만져주는 작품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때부터는 내가 원하는 이야기를 쓰게 되고, 그 이야기를 쓰다가 어느덧 다른 사람들도 그 이야기를 따라오는 것을 느껴요. 그걸 보다가, 그냥 나를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 남도 즐길만한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는 갈망이 생기고, 사람들도 좋아할 만한 이야기도 쓰게 되죠.
성공할 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작가가 되는 의심의 흐름 중에는 이런 게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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