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뭘까
2
옛날엔 시원했다
뭘까
2
옛날엔 시원했다
3
그 무렵의 지구는 시원했다고
없으면 모르자너
4
최고가 35도 정도였다
5
맹더위가 아니니까 그런 것도 있지만
없는 걸 의지할 필요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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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우면 밖에 안나가면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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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정도로 소란떠는 건 돼지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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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도, 지금은 필수품이지만, 인터넷이 없었던 시대는 없어도 평범하게 사회는 돌아갔고
11
견디지 못하고 죽은 놈 절대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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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고 매년 더운 계절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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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가 없었으니까 주변에 물 마구 뿌려서 온도 내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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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어쨌건 최근 7월 8월의 맹더위는 당연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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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지금 애들의 체육 수업은 지옥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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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는 괜찮은데 습도는 기분 나뻐
그리고 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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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더위에 져서 마구 죽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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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 멱 감으러 갔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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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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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가 있었으니까 의외로 견딤
덧글
제가 사는 지역이랑 지역시내의 온도차가 한 3도까지 나더라구요.
사실 그 시기엔 에어컨 정도 필요한 폭염도 있었지만 대다수 그에 맞게 사회적 행동 반경을 조절했죠.
요즘처럼은 아닐지도...
사실 저 어릴 때(?)만 해도 지금처럼 무덥지는 않았었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