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받기는 지난 주말에 받아왔는데
이거저거 해보느라고 좀 자랑하는게 늦어짐

아무튼 두근거리면서 깠고요~

위쪽에는 패드와 간단 사용 설명서 그리고 케이블류가 들어있습니다.
전에는 마이크 달린 이어폰 줬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플3 때였던건가... 아무튼 좀 아쉽지만 패드 마이크 성능이 좋아졌다고 하니까 뭐

이게 그 유명한 듀얼센스, 확실히 그립감은 듀쇽보다 나아졌지만 그래도 엑박패드엔 안되는 느낌

잡는 부분은 자글자글하게 플스 패드 아이콘이 박혀있습니다 좀 징그러움

그리고 본체... 확실히 크긴 크더라구요

평소에 방에서 쓰는 공청기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크기
공청기가 둥그래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네모난 놈이 위로도 크니까 위압감이 장난 아닙니다

누구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제발 먼지 엄청 눈에 띄는데 하이그로시 그만 썼으면...

그리고 켜자마자 바로 아스트로 플레이룸 달렸습니다
대략 4시간 정도면 풀컴플리트 가능한 수준의 게임이었는데
그런것보다 듀얼센스 뽕맛이 진~짜로 죽입니다. 이건 안써보면 뭐라고 설명을 못하는 수준
솔직히 이거 하나만 보고도 플스 사는걸 추천할 수 있는 레벨로 신기했습니다
플스4 게임도 돌아간다고 하니까 차차 하던거 이쪽으로 다 넘어가야겠네요
당장 라이자2도 굉장히 꼽지만 플스4 버전으로 잘 돌아가고 큰 문제도 보이지 않네요
끝나면 사이버펑크 달려야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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