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때 가장 절망했던 순간

1 
원전 폭발


2
퍼버버버버벙

3
해설자가 쓰나미 보고 「우와아…」


오늘로 벌써 10년이네요...

올해 설레발은 엄청 떨었지만 큰 지진은 없었고

4
콤비나트 화재였던가

원전은 너무 비현실적이라


6 
지진으로 지하철 멈추고 터벅터벅 20km 걸어서 돌아간 후에 TV

켰더니 불바다가 된 이시노마키의 영상


7 
공장이 불타던거


8
원전에서 연기 솟아오르던 때


9
게센누마가 계속 불타던 거


12
3시쯤의 나가노의 지진

집에 허덕거리면서 돌아와서 한숨 돌리는데 또 흔들렸음


14
밭이 토사로 점점 파묻히는 장면


16
바다가 불타던거


19
뉴스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이 어쩌고 저쩌고 하던 때


22
파칭코에서 AT300G 올린 순간에 정전난 나는


29
쓰나미로 집이 쓸려내려가는 장면


33
AC


36
오사카도 흔들리잖아!


45
정체된 교차로


46
원전「;;」


50
벌써 10년인가

슬프다ㅜㅜ


52
fps 그만둘 수 없는데ㅋㅋㅋㅋㅋ

덧글

[유회선생]

지진도 지진이었지만 후쿠시마가 컸지요...

[아즈마]

출국 전 날인데 장학금 수여식 취소된 거...

[Megane]

먹어서 응원하자고 할 때는 대략 정신이 아득했었던... 아베 그 인간은 아직 안 죽었나...

[rumic71]

욕을 하도 먹어서 오래살듯

[함월]

시커먼 물이 들판을 꿀렁꿀렁 덮을 때. 진짜 자연이 무섭고 인간은 별거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원전 터질 때 미친놈들아!소리가 절로 터져나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