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시원해졌네요 by 더스크


요즘엔 내내 창문을 닫고 사니까

이렇게 시원해졌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었네요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은데? 싶은 선선하고 건조한 바람

진짜 한여름 날씨가 이만큼만 되어준다면

에어컨 같은 거 없이도 살만할텐데


또 이렇게 에어컨 없는 여름이 지나갑니다

어떻게 선풍기 하나로 올해도 버텨낼 수 있었네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 건가 싶긴 한데

어쩌겠습니까. 마땅히 달만한 공간이 안 나오는 걸

이사라도 가게 되면 모르겠지만 아무튼 당장은 없는 걸로

얼마 남지 않은 여름도 다들 잘 보내시고

조만간 또 다른 근황이라도 올려보겠습니다



요즘 만든 것 - 파워 다그온 - by 더스크


꾸준히 프라는 만들고 있는데 언젠가 도색해야지 하면서 도색을 안하니까

스티커고 뭐고 안붙여서 심플하기 그지 없는 애들만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중에서 좋아했던 구도,

반다이도 잘 아는지 설명서에 별로 상관은 없지만 멋있는 포즈라고 넣어뒀더라구요



그리고 합체. 의외로 부분 도색이라던지 분할이라던지는 나쁘지 않아서, 도색하지 않아도 꽤 봐줄만 합니다

크기도 뭐... 적당한 mg 사이즈 정도는 나오고요. 다만 가격이...

잡스런 녀석들을 빼면 훨씬 싸질거라곤 생각하는데 그럼 또 플레이밸류가 떨어진다는 문제가 생기고

아무튼 좀 계륵 같은 라인업입니다. 살때마다 느껴요. 프라 품질 좀만 좋았음 좋겠다..



도쿄올림픽,「아라시, AKB, 엑자일, 하츠네 미쿠, 애니 캐릭터」누구 하나 출연하지 않음ㅋㅋㅋㅋ by 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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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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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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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마리오



리오 마지막에 그 마리오는 대체 뭐였냐고 ㅋㅋㅋㅋ

이어지는 내용

올림픽 개회식, 그럼 어느『게임 BGM』이 좋았던거냐 by 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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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야 뭐 세계에서 인기인 걸로 하라고



13
게임 bgm 틀 필요가 있어?


거의 할 생각은 없었는데

이번 올림픽 개회식이 여러가지 의미로 너무 카오스라

안하고 넘어갈 수 없었음,
이어지는 내용

[스포]그녀야말로 진짜 왕이야! by 더스크

한번에 1억씩 퍼주는 여왕님

적이지만 상관 없이 보호해주는 여왕님

지고 나서야 별인 줄 알았습니다...

확실히 요즘 느끼긴 하는 것 by 더스크


처음으로 번역을 시작했던게 언제였던가 한 10여년 정도 됐나?

개설 일자를 찾아보니 11년도였으니까 이러쿵저러쿵 10년 정도 운영해왔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번역을 시작한거였는데 벌써 10년이나 지났다니 감개무량하달까 뭐랄까


이제와선 그냥저냥 타성에 젖어서 아무거나 짧은 거 잡고 번역하고 있긴 한데

확실히 옛날 글하고 비교해보면 좋게 말하자면 깔끔해졌고, 나쁘게 말하자면 많이 간소해졌다. 질적으로도 떨어진건 더 말할 것도 없고

시간이 많았을 때는 뭐 여기저기 뒤지면서 재밌는 걸 하려고 했었으니까 그랬지만, 지금은... 솔직히 번거롭고 귀찮다.

관심만 좀 가지면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는데다, 솔직히 번역기 좋아져서 전체번역 돌려도 대충은 읽히는 수준이고

그러면 언제까지고 이런 번역을 계속하는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렇다고 지금부터 마음을 고쳐먹고 하루에 몇개씩 번역을 해서 올릴 정도로 열정을 가지고 있냐고 물어보면 그것도 좀 시큰둥하다. 

일하는 짬짬히 시간이 나면 해놓거나, 아니면 퇴근하고 나서 따로 시간을 내서 해야 하는데, 퇴근하면 만사가 귀찮은데다

위에 말한 것처럼 굳이 내가 하지 않아도 목마른 누군가는 이미 알아서 잘 찾아보고 있으니까 굳이 내가? 란 기분이고.

덧붙여 퇴근하고 남는 시간은 다른 걸 하기도 바쁘다. 취미에 온전히 시간을 쏟아도 아까울 판국에 이글루를 운영하는건

취미로서도 약간의 용돈벌이로서도 내게는 더이상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으니.


더군다나 취미가 적은 것도 아니다. 애니, 게임, 만화. 으레 오타쿠가 할만한 것들은 다 하고 있는데다.

조금 되긴 했지만 자전거도 타기 시작했고, 어릴적부터 쭉 이어온 프라모델(모형류 전반)이라는 시간 잡아먹는 귀신도 있다.

거기다가 최근들어 캠핑도 시작했으니까 뭐. 하루가 짧다 짧아.


사실 알게모르게 다른 번역 자체는 줄창 하면서 다른 사이트에도 올리고 있다. 이쪽에 올리는 2ch(5ch)의 단순번역이 아니라

이야기가 있어서 단편으로 끝나지 않는 글?이지만 html의 한계로 이쪽엔 게재를 못하니까 올리지 않고 있었을 뿐

그래서 한번은 올릴 수 있는 다른 서비스로 옮길 생각도 해봤는데, 운영만 10년인걸... 

옮기면서 분명히 터질 문제를 생각하니 선뜻 발을 내딛을 수 없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추억이 깃들어 있으니까


그래서 결론을 내리자면, 아마 앞으론 단순 번역은 안하지 않을까 싶다.

뭐 무진장 재밌는게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고 누군가가 그걸 바란다면 할지도 모르겠지만

블로그라는 시스템 자체가 낡기도 했고, 찾아오는 사람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판국에 그럴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론 일기장처럼 하루하루 있었던 일을 쓰거나, 간간히 취미생활 하는 걸 쓰면서 운영해 갈 생각이다

꾸준히 뭘 하는 건 잘 못해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이거저거 건드려보는 이야기가 아마 주가 되겠지만

어쩌겠는가, 내 성격이 그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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